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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통 있고 이틀 지났는데 숙제 해봐야 쓸데없는 일이겠죠?
그런데 남편이 토요일, 일요일 집에 없어서 엄청 화가 나있었고 어제도 남편이 피곤해하는 바람에
짜증나서 그냥 잤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자는 남편을 보니 얼마나 미운지요..
다시는 안할테니 건들지 말라고 꼭 해야 할땐 못한다고 소리치고 출근했어요..
배란통은 토요일, 일요일 이었는데 오늘 해도 될까 해서요..
매일 오는 배란이 아니기 때문에 요번 한달 그냥 넘어가긴 억울해서요.
꼭 쓸데없이 생리 끝나고 배란 있기 전까지만 열심히 숙제하네요.ㅜㅜ
1. 그래도
'08.2.26 10:58 AM (210.115.xxx.210)한번 해보심이...후회라도 없게...
2. ...
'08.2.26 12:27 PM (123.213.xxx.185)임신이 배란기에만 100% 되는것 같지는 않아요. 낮은 확률이라는게 있으니 그냥 해보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너무 '숙제'하듯 신경써서 하시는 것보다 그냥 자연스럽게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3. ...
'08.2.26 12:30 PM (219.255.xxx.34)성공확률은 아무도 모른다는 숙제하지 마시고 사랑하세요..
4. 임신
'08.2.26 12:42 PM (59.12.xxx.114)고맙습니다.
몇년째 기다리고 있으니 자연스럽게 있으려 해도 이젠 습관이 되어버려서 벌써 임신만 생각하고 있네요..
여러분들 말씀처럼 자연스럽게 노력해 보겠습니다.5. .
'08.2.26 1:23 PM (121.150.xxx.145)병원에서 배란유도제 먹고 배란날 받던 때에 정확하지는 않지만 정해주는 날(배란날)보다 며칠
빨리 배가 아팠어요. 전 약 반응이 좋아서(의사샘왈) 남들 두세개 배란된다는 난자가 여덟개씩 배란되는 통에 배가 좀 많이 뻐근했어요. 그래도 임신 안되다가 병원 안 가고(귀찮아서) 나 혼자 배란일이라고 생각되는 날 전후 삼일씩 일주일간을 이틀간격으로 숙제하고 임신했답니다. 배란일이 잡기가 원래 잡기가 힘들다는 후배말도 있더라고요.6. 임신
'08.2.26 2:12 PM (59.12.xxx.114)여러분들의 힘을 얻어 오늘 분위기좀 내봐야 겠네요...
고맙습니다.7. 화이팅!
'08.2.26 3:21 PM (211.106.xxx.8)전 임신중인데 생리 거의 끝날 때 숙제했던 거 같은데 임신이 됬어요.
상상도 못했었는데 말이죠.거의 숙제를 안 하기 때문에 정확히 기억하죠.--;;;;;
여자는 365일 가임기라는 거 다시금 느꼈어요.화이팅입니다!8. 임신
'08.2.26 4:43 PM (59.12.xxx.114)고맙습니다.
오늘 기분내려 외식 하러 갈겁니다.
여러분들의 힘을 얻어 오늘은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