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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자들이 참 편한존재라 생각됩니다
남편사업이라고 왓다갓다 하면서 내가 모아둔돈 쓸때..
애 낳고 일하고
정작애 봐주시러 온시어머니 어리광다 받아주고 (애 봐준공이라 생각합니다)
그러고 살았어요
어찌 둘째 임신했는데 뱃속애만아니면 정말 이혼하고 싶더라구요
저 남자는 뭔복으로
이러구 사나..
그야말로 살림은 도와주는 수준이고...
지금은 사업이 좀 나아져서 월급이라고 그냥갖다주지만.
돈도 여전히 내가 더벌고
시부모님 어떻게 하면 내 밥얻어드실까 눈치보고
애들은 저 혼자 다 키우고 (주말부부)
주말에 오면 일끝나고 와서 밥해줘
자긴 꼴랑 돈번다고 힘들다 하고
그럼 난 놀면서 돈버냐!
전화해서 애들하고 같이 있으니 부럽다는 이야기나 하고 (그럼 당신이 다 데리고 있으라면 암말 안하면서)
자기는 스.트.레.스가 얼마나 많아서 사우나 제집드나들듯하고
난 퇴근해서 집에 없으면 이상한거고 (그래 내가 애들키우고 돈벌면서 뭔 스트레스냐)
정말...
난 돈만벌고
저 사람이 돈벌고 아이들건사하고 울 엄마(장모) 어리광 받아주고 신경써주고 전화해주고 살림다해주고
내가 주말에 오면 밥맛있게 해줘하면 전 업고 다닐꺼 같아요
근데 이 남자는 고마워는 하지만 이런일들을 여자라면 당연히 해야한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전 여자로 태어난게 억울해요
돈을안벌면 이 억울한감정이 좀 사그라들까요?
남자들은 왜 그리 팔자가 좋은동물인가요
돈만벌어다주면 보통이상 취급받잖아요
여잔 현모양처가 되어야 보통이상 취급받고
저만 이런이상한 컴플렉스에 똘똘뭉쳐있는건가요?
님들은 그런생각안하세요 ?
여기도 보면 여자가 돈벌고 살림다하고 시어머니 심술까지 다 받는거보면 생불같아요
그러고 살면 억울하지않으신가요..?
전 남편이 고맙다 니공 인정한다 해도 불득불득 홧병날라해요
1. ..
'08.2.22 6:43 PM (211.229.xxx.67)그러게요..백배공감입니다..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탱탱놀면서 도우미아줌마 쓰고 피부관리실 다니고 쇼핑하고 그러면서 신랑이 돈 엄청 많이 벌어주는 팔자편한 여자들도 있긴 합디다.
참..여자도 팔자나름인것 같아요.
여자는 돈 안벌어도 능력없어도 애 낳아 잘키우면 그리 욕안하지만
남자가 무능할경우 인간대접 못받기도 하니까요.2. 그것이
'08.2.22 6:54 PM (210.115.xxx.210)맞벌이해보신 시어머니는 그닥 잔소리가 심하지 않다는거..
전업으로 있으시던 시어머니가 아들혼자 버는건 안쓰러워 며느리 직업전선으로 내몰지만
또 시모 자신이나 아들이 가사를 돌보는것 또한 싫은거죠
손안대로 코풀고싶은 마음이랄까..
게다가 시모가 밖에일 안해본 사람은 밖에 나가 일하는게 어떤건지 절대 이해못해요
밖에 나가면 여자들하고만 일하나요..남자들과 동등한 선에서 일하다가 들어오는데
그 남자들은 집에가면 고생했다 쉬어라하고 여자들은 너 잘왔따 이제 니가 애돌보고 밥해라하니..3. 글쎄요...
'08.2.22 8:51 PM (121.137.xxx.155)돌 맞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남자도 불쌍하던데..
저도 주말부부 생활하고 직장 다니면서 지금 수입은 남편보다 좋지만
일이 너무 힘들거나 싫어지면 언제라도 그만둘 생각이예요.
하지만 남자들은 아무리 힘들어도 그만둔다는 말을 꺼낼 수 없는 게 현실인데
참 안됐다 싶어요.
주방 일 해본 경험이 남편보다는 많으니 내가 먹고 싶은 것 있으면 해먹고 귀찮으면 사 먹지만
남편은 죽으나 사나 사먹기 아니면 라면 신세니 그것도 안됐다 싶고..
너무 잘하려고 하는 부담 때문에 힘드신 것 아닐까요?
시어머니가 뭐라 하시건 듣는 둥 마는둥 하고 제 멋대로 살다보니 시어머니 스트레스도 이젠 잘 모르겠어요.4. ....
'08.2.22 8:55 PM (220.117.xxx.165)남자들 이라고 통틀어 칭하기에는 좀 그러네요.
저는 맞벌이 할때에도, 남편이 도와주지 않을때에도 남편을 보면 편하다는 생각은 안들었거든요.
아무리 맞벌이라 하더라도 통상적인 경우 생계의 책임은 남자에게 더 있는 것이 사실 아닌가요.
일반적으로 가사노동은 여자가 더 하듯이 말이에요.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경우이지만..
아내가 돈도 더 벌고 집안일도 도맡아 하면 당연히 남자인생 편한거지만요.5. ....
'08.2.23 1:14 AM (222.98.xxx.175)전업이라서 그렇지만 전 남자들 편하다고 생각안합니다.
옛날 직장 다닐때 영업관련일이었지요.
영업실적으로 얼마나 피가 마르는지 거기 남자들 너무나 불쌍합니다. 실적나쁘면 본인이 제일 힘들텐데 위에서 또 얼마나 쪼아대는지요.
옆에서 보는 저라면 당장 그만 둘것 같아요. 그런데도 묵묵히 그걸 견딥니다.
그게 기본적으로 월말이면 당연하게, 월초에도 간간이 그럽니다.
전 그남자들 오래 못살거 같아보였어요. 피가 바짝바짝 마르는 그런 기분으로 어찌 평생을 사나요?
그런데 그 남자분은 70이 넘으신 홀아버지와 시험관으로 어렵게 얻은 돌쟁이 아들이 있고 본인도 나이가 40이 다되었습니다. 부인은 몸이 약할뿐만 아니라 아이 맡길곳도 없습니다.
그러니 그 회사 신경질난다고 때려치울수 있겠어요.
회사 여자분들 간간이 일이 너무 고되면 결혼을 함으로써 그 현실에서 도망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사람은 그럴 가능성조차 없고 오로지 그 일만 해야되요.
그럼 회사를 옮기면 되지 않느냐지만...전문적인 능력이 없는한 그 바닥에서 어차피 비슷한 일을 계속 해나갑니다.
그래서 전 남자들이 불쌍해요.
물론 일하는 여자도 힘들지만 그래도 간간이 그 상황에서 도망갈수 있는 여자도 있잖아요. 희망이 근본적으로 없다는게 불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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