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경청 습관
작성일 : 2008-02-20 00:30:10
575682
아이에게 다른사람말을 잘 듣도록 하는 훈련을 어덯게 할수 있을까요?
아이와 함께 앉아서 돌아가며 소리내어 책읽으며 서로 들어주는 것도 도움이 될까요?
초등 1학년 올라갑니다.
경청의 습관이 안되니 학원을 보내도 소용이 없는거 같네요
IP : 219.255.xxx.2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2.20 12:39 AM
(123.109.xxx.82)
책을 많이 읽어주세요.
아이가 물론 글을 잘 읽겠지만, 듣는연습은 엄마가 읽어주는 책 듣는 것 이상 없더군요.
그리고, 엄마가 아이이야기를 잘 들어주세요.
밥이 타고, 전화벨이 울려도 아이 눈을 보고 끝까지 들어주세요.
잘 들어주는 것. 정말 중요하답니다.
2. #
'08.2.20 12:42 AM
(221.146.xxx.147)
엄마 보면서 배우지 않을까요?
다른 얘기이지만, 전 저희 엄마한테 경청하는 습관을 좀 가르쳐드리고 싶어요.
내가 얘기하면 말 뚝 끊고, 맨날 자기 얘기만 해~~ -.-++
3. 스카
'08.2.20 12:47 AM
(219.255.xxx.210)
제가 그래요. 제가 할말만 하고 성격 급하고.. ㅠㅠ 저도 같이 배우려고요.
4. #
'08.2.20 12:58 AM
(221.146.xxx.147)
ㅋㅋ 아니에요.. 충분히 나아질 수 있고 잘하실 거에요...
저는 이미 다 큰 딸이지만, 가끔 애교 섞어서, 엄마 남들 말 좀 끝까지 자~알 들어주라고 얘기하곤 해요. 그러면 엄마가 '기지배, 그래 안다. 근데 엄마가 그동안 복달거리며 사느라고 교양이랑 담을 쌓아서 그런 걸 어쩌겠니. 알았어 알았어~' 그러세요...
마음가짐이나 습관이 중요한 거 같아요. 항상 염두하면서 지내시면 좋은 방향으로 바뀌어가겟지요 ^^
5. 맞아요
'08.2.20 2:25 AM
(59.10.xxx.167)
남의 말을 경청하는 것은 절대로 어디가서 배워서 될 게 아니지요.
원글님이 자백(^^) 하셨듯이 엄마가 우선 자기 할말만 하고 남 말 자르고 하면 아이들도 100프로 보고 따라 합니다.
우선, 엄마가 고치셔야 합니다.
아무리 자기 의견과 다른 이야기를 하더라도 꾹 참고 끝까지 들어주는 습관....이거 쉬운 듯 어렵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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