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기안고 길가다 불법설치물의 전기선에 발이 걸려 앞으로 넘어졌어요

새댁 냥~ 조회수 : 786
작성일 : 2008-02-18 17:14:07
정말 죽는구나 했답니다..ㅠㅜ.

15개월된 아들 안고 걸어가다가, 조금 바빠 빠르게 걸어가고 있었거든요,

길에 전기선이 좀 위로 둥글게 들려 있었나봐요,

제 신발이 앞코가 많이 들려서 어지간해서는 선에 걸려 넘어질수없는데다가

뒤꿈치부터 걷는 습관이라,,,

전선을  한발로 밟아 버리고 남은발은 들린 전선에 걸려버린건지... 잘은 모르겠지만

불법 광고설치물(풍선기둥)을   길 바깥 도로까지 빼내어 놓는다고 ,, 인도를 가로질러 전선이 놓여있었거든요,

여하튼 아기안고 앞으로 넘어지면서  바로 왈칵 넘어지는게 아니라

탁탁 튕겨서 발이.. 넘어지는데...

넘어지는 위치에 과일 상에서 불법으로 설치해둔 판매대(쇠 뾰족하고 날카로운 모서리ㅠ,.ㅜ)가 제 머리와 아가머리 넘어지는 부분에 있더라구요

그 넘어지는 짧은 순간 이러다 울 아기 다치겠다 싶어

아기안은팔로 어찌어찌 해서 양쪽 손으로 안기안부딪히게 보듬고 판매대를 잡았는데

그 넘어지는 반동으로 아기머리랑 제 머리랑 부딪히구요,

제 양 무릎은 완전 피멍에...

왼쪽무릎은 바깥쪽 근육이 다리를 접지를 못할정도로 아프네요,,


이런경우 그 불법광고물 설치 업자에게 보상받을수있나요,


아기는 제 팔안에서 다치진 않았구요,,

솔직히 보상같은거 받을정도는 아니지만,,

아기엄마들 많이 다니는 시장 입구에 그런식으로 설치해놓은게  괘씸하고,

(선을 하늘로 올려서 설치할수 있는 장소고, 저랑 아가 다친후 선을 위로 올렸음)

미안하다 말한마디로 넘어가려고 은근슬쩍 거리는 그 주인아줌마도 좀 그랬고

여튼 아기 키우면서 자꾸 앉았다가 일어서야하고

안그래도 좋지도 않은 무릎을 이런식으로 다쳐버리니...

속상하네요 ,,,ㅠ,ㅜ

IP : 125.182.xxx.10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08.2.18 5:24 PM (147.46.xxx.79)

    어휴.. 읽는 제가 다 짜증 만땅이네요. 위로를 드리고 싶어요.

    무언가 보상을 원하신다면 병원가서 진단서 발급받는게 필수예요.

  • 2. 보배섬
    '08.2.18 8:42 PM (222.102.xxx.233)

    먼저 진단서 발급받으시고, 구청과 업자를 상대로 법원에 민사소송(소액재판청구)을 제기하세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 3. 제 조카
    '08.2.18 9:24 PM (221.145.xxx.26)

    제 조카도 비슷한 사고 당했는데..
    그 설치한 사람이 병원비 내줬다고 하더라구요..
    제 조카는 집 짓는 건물인데.. 길에다가 철골 내놓은곳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12 이웃과의 싸움 어디 한번 끝까지 가볼까? 2 12 해결봤어요 2008/02/18 2,605
173611 이거 먹어도 될까요? 4 한약? 2008/02/18 270
173610 37개월 아이 입주변이 헐어요.. 5 아기엄마 2008/02/18 239
173609 전세계약서를 중개 업자 없이 당사자끼리 쓰려는데요.. 5 (급질문)전.. 2008/02/18 708
173608 수학공부가 하고 싶은데 학교,학원 선생님 도와주세요. 5 수능 2008/02/18 566
173607 만나다 갑자기 연락 끊고서 몇달뒤 다시 연락해온 남자... 16 고민 2008/02/18 8,171
173606 내용증명은 어느 정도의 효력을 가지나요 3 고민녀 2008/02/18 412
173605 변기에 물이 너무 적으면 이상 있는건가요? 1 .. 2008/02/18 290
173604 불치병.. 지역 감정조장 하는 발언과 생각들.. 2 그리운 데미.. 2008/02/18 345
173603 시집가면 다 그런가요.. 6 여자가 2008/02/18 1,653
173602 기침,가래.... 3 도라지청 2008/02/18 405
173601 드롱기 에스프레소 머신 카페 2008/02/18 416
173600 찰랑찰랑 머릿결, 지름길은? 11 조언주세요 2008/02/18 1,910
173599 20대대학생들이 쓰는 모자요즘엔 뭐가 이쁜가요 3 20 2008/02/18 468
173598 82님들중 입양을 하시거나 입양이 되신분 계세요? 4 엄마 2008/02/18 897
173597 수학문제집 추천좀 해주세요 6 초등 3학년.. 2008/02/18 608
173596 김한석부인 12 맛있는 2008/02/18 11,432
173595 늘 문제를 이렇게 풀어버리시는 어머니 클로버 2008/02/18 636
173594 어린이집 보육비 계좌입금하고 확인하시나요 2 2008/02/18 404
173593 비데 얼룩 어찌하나요... 제발... 4 노이로제 2008/02/18 836
173592 저... 의부증 초기증상 맞죠? 6 우울 2008/02/18 1,734
173591 아이가 천식인데 강아지나 고양이 키워도 될까요? 7 궁금해요 2008/02/18 709
173590 6살 여자 아이가 가끔 팬티에 소변을.. 2 우째 2008/02/18 648
173589 급)양재동 하나로 버스로 가려면요???? 3 양재동 궁금.. 2008/02/18 212
173588 유치원 원감선생님하고, 약간 기분상하는 이야기를 했다면.... 6 유치원 2008/02/18 845
173587 미국에서 사올 아기물건좀 추천해주세요 10 ~ 2008/02/18 540
173586 남편 아침으로 국이나 죽 어떤걸로 해주나요? 10 j 2008/02/18 1,113
173585 에비중학생인 아들아이가 교육청영재교육원 시험에 붙었어요 2 영재교육원 2008/02/18 1,114
173584 넘 귀얇은 신랑...ㅠ.ㅠ 2 열불이난다... 2008/02/18 675
173583 아기안고 길가다 불법설치물의 전기선에 발이 걸려 앞으로 넘어졌어요 3 새댁 냥~ 2008/02/18 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