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부부관계..

[저도..]

30개월, 11개월 딸 둔 엄마에요..
요즘 아이들하고 전쟁이 따로 없어요...
그나마 큰애 어린이집 가니 낮동안은 그나마 쉴틈이 있지만 큰애만 오면 즐겁고도 두려운 시간이 돌아오는거지요..

자기 전까지 엉덩이 붙여보기도 힘들구요..
남편은 9시 30분 이후에나 퇴근..하죠..
정말 힘들구요.
주변에 육아 도와줄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어딜가든 뭘하든 애들 달고 다녀야 하고..
혼자 씨름해야 하고 혼자 먹이고 치우고.. 휴~ 힘들어요..

헌데 남편의 불만이 쌓이네요..
전 의무방어하기도 힘들구요..

남편의 불만이 쌓이니 서로 툴툴대기 바쁘네요..

어찌 해결해야 할지..

[장소와시간]

장소와 시간이 문제죠^^*! 남편분과 작전을 짜세요~ 반드세 해결하고 넘어가야지 안그럼.. 딴생각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정당화할명분을 만들어주심 안되요....근데 아이들은 누가 봐주죠 ?
여하간 함께 머리맡대고 함께 고민하셔야 남편분도 상황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나도 급한데 아이들땜에 어찌하면 좋겠냐구 상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