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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여동생이 결혼을 합니다...

... 조회수 : 1,201
작성일 : 2008-02-17 18:35:15
전 10년이나 지났고 생략한 부분이 많아서 동생한테 조언을 해줄만한게 없어서요...

먼저 돈보내는거 있잖아요...  오백쯤 생각하고 있던데..

돈보내고 따로 시부모님 한복을 해야하나요?  보료랑 반상기도 말하던데...  

보낸돈 다시돌려받을때 얼마쯤 돌려받는지..

50프로쯤 받는다고 하면서 꾸밈비 따로 받는다고 하던데...

그리고 시부모님 한복해드리면 친정부모님도 시댁쪽에서 한복을 맞춰주는게 맞는지요?

이바지음식가격대가 대충 얼마인지...  일백만원이 넘는다는게 맞는지요?

물어보는데 전 시부모님 한복도 안했고 이바지 음식도 안했고  물론 받은것도 없었고요..
IP : 221.151.xxx.20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엘레강스
    '08.2.17 6:40 PM (221.140.xxx.12)

    예단비 보내고...반상기와 보료(한복은 예단에 포함했던거 같고..) 그리구 은수저세트 이불 따로 했던거 같아요...참..저희동생 이바지 음식도 했었어요..상음식도 했었고...요즘...집구하는데 보태고 한다고...이런거 생략하는곳도 많더라구요...저희동생네는...암튼 저윗정도만 하고...아파트 얻는데 돈 조금 보탰어요~

  • 2. 보통
    '08.2.17 6:45 PM (210.123.xxx.64)

    하는 얘기가 예단비는 남자가 전세금 해오는 금액의 10% 보낸다고 해요. 만약 여동생분이 서울에 계시면 남자들이 1억 이하로 전세 얻기가 거의 불가능하니, 요즘은 예단 천 밑으로는 잘 안 하죠.

    시부모님 한복을 따로 하지는 않구요. 보료랑 반상기 정도는 보통 보내죠. 현금을 얼마를 하든.

    그리고 여기서 반이 돌아오고, 나머지 반을 예물비+꾸밈비조로 주시더군요. 대신 여자는 다시 남자 시계와 반지 해줘야죠.

    한복은 양가 시어른들 것은 각자 해입으시고, 신랑과 신부 것만 서로 해주던데요.

    이바지 음식은 백만원 정도면 그냥 면피할 정도. 잘해가는 경우에는 300만원 넘게도 해갑니다.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서 백만원 밑으로는 사실 할 만한 것이 많지 않아요.

  • 3. 어렵죠
    '08.2.17 6:52 PM (211.201.xxx.139)

    반상기와 은수저 또는 보료 하던데 보료가 은근 비싸더라구요
    집을 어느정도 얻느냐에 따라 다른건데요 어느정도 전세 얻어주시면 500가도 안 돌아올 계산 하세요
    어른들 한복은 각자 하는게 편해요
    이바지 음식은 셋트로 된 음식을 원하는 분도 계시고 손님치를 상황에 따라
    여러가지 모양낸 음식 손만 가고 먹을거 없어서 갈비, 술, 과일셋트 이렇게 보내는것도 실속있어요 친구동생 시집갈때 사정이 있어 제가 그렇게 대신 장만해 줬거든요
    어른들이 헛돈 안썼다고 칭찬 많이 하셨다네요
    서로 의논만 잘 되면 특별한 형식은 없는게 요즘같아요

  • 4. .
    '08.2.17 7:33 PM (122.32.xxx.149)

    웨프같은 결혼전문 싸이트나 네이버나 싸이월드에 결혼준비 까페 가보시면 원하시는 정보 많을거예요.

  • 5. 예상불가
    '08.2.17 8:10 PM (222.107.xxx.225)

    예상 불가능입니다.
    집집마다 시어머니 욕심마다 다르거든요.
    우리 시어머니는 1998년에 1500만원 받고 너무 적다면서 화내고 500만원 인심쓴다고 생색내듯이 돌려주더군요. 그리고 500만원 주면서 패물3세트, 한복, 양장 같은 거 알아서 다 하라고 하더군요. 우리집은 남편 양복, 버버리 바바리, 다이아반지, 명품 시계 사는데는 천만원 들었는데 말이죠.
    전세비가 오천만원이었구요.
    우리 시댁 수도권에 큰 빌딩있는 집인데 시어머니가 겨울새 필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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