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들진로땜에...
결정해야할부분이라
글올리게됩니다.아들이sky공대다니는중.반수해서 중대약대를
합격했는데,
적성도 중요하겠지만,지금은 먼훗날이 보이지도 않는시점이기도하고
정말 결정을 내리는부분에서 고민도되는군요.
공대든 약대든
현역에 계시는 82.가족분들의 진심의댓글 바래봅니다
1. 프리웰
'08.2.16 7:53 PM (59.7.xxx.243)저는 이공계를 전공하고 은행과 증권회사에 근무한 경험이 있고, 지금은 중소기업을 경영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적성이겠지요....제 생각에는 미래의 전망도 좋고, 취업이 용이한 학과도 좋지만 먼저 본인이 좋아하는 직업을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저의 경우에도 적성이 맞아 이공계을 자녔지만 급여수준과 안정된 직장을 찾아서 은행에 들어갔었는데, 별로 였답니다. 그래서 몇년다니다가 그만두고 사업을 하고 있답니다....거듭 말씀드리고 싶다면 본인이 미래에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직업과 관련되는 공부를 하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2. ..
'08.2.16 8:05 PM (124.144.xxx.192)아드님이 굳이 반수를 한 이유가 있을거 같아요.
이공계를 나오면 취직할 곳은 많은데 40 이후 에는 대부분 사오정 신세라 저는 이공계를
반대 합니다.
저는 약대에 한표 던집니다3. 네.
'08.2.16 8:23 PM (59.6.xxx.159)실은 공대다니면서 의대겨냥해서 반수하게됐는데
수능이 맘처럼나오질 않았구요.
그래서 약대를쓰게된건데,현역이 아닌지라
심사숙고해지네요.본인은 아마 결정하면
또 그길에서 최선을다하겠지만요.
이공계도 도전의식갖고 열심히 스펙쌓아가면
좋은길이 열리겠지만 훗날 나약대됐었는데..
가지않은것에대한 후회를갖게되면 안될것같구요.
댓글 소중히받아들이겠습니다.4. 약대생
'08.2.16 8:31 PM (121.133.xxx.223)사촌이 그 학교 졸업했어요. 지금은 월급약사 하고 있구요. 말하는거 들어보면 약사가 옛날이랑은 많이 틀려진거 같아요.. 월급약사인데 약 영업(?)도 해야한다구 부담된다고 하더라구요.
5. 약사
'08.2.16 10:12 PM (211.51.xxx.37)전 약대를 나와서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는데, 관심만 있다면 여러 분야로 진출하기 쉬운 전공이 약학인 것 같아요. 외국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길도 있구요. 여자직업으로는 참 좋은데 남자들은 의대와 비교하면 불만족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여러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고 본인이 마음 끌리는대로 정하는 것이 정답이겠지요. 저라도 sky공대와 약대 중 선택하라면 고민이 될 듯 합니다. 일단 제 주위 약사들은 자기 직업에 만족과 프라이드가 높은 편입니다.
6. 약사
'08.2.18 3:29 AM (211.178.xxx.147)sky 경영과 나와서 s전자 댕기다가..아가 낳고 약대 댕기고 있습니다....공대 나오면...아마도 s전자 같은 회사 다니게 될텐데.....미췹니다! 약대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