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했어요...

[기증]

싸놓고 있던 물건들..안쓰지만 줄사람도 마땅치 않고  버리자니 아깝고.. 중고 시장에 팔 자니 귀찮아서..재어놓고 있떤 물품들 오늘 싹 다 기증 해버렸네요. 아름다운가게에.
유모차, 카시트, 목욕통, 유축기, 애기 용품와 옷가지, 운동기구, 그릇 등등..너무 후련하고...마음도 편안하네요.

저 나름대로의 자선은... 일년에  한번씩 자선단체에 얼마간 기부하는 것과 잔돈 모아서 저금통이 꽉차면 교회에 기부하느 정도..앞으론 좀더 활발히 자선활동을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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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님 정말 잘하셨어요!! 칭찬해드리고 싶어요. 저도 자주 보냈었어요. 작년엔 한달에도 몇번...두세달에 몇번씩.... 몇 박스씩 자주 했더니 요샌 아직 보낼게 자루 반도 안 차서요..^^*
한번씩 그렇게 하면 맘도 깨끗하고..집도 넓어지고... 좋은 일 했다는 자부심도 있구...^^*

ㅎ 대한통운에선 무료수거해가구... 양이 많으실땐 아름다운가게서 직접 가지러 오는 것 신청하시면 편해요. 박스가 없으시면..미리 아름다운 가게 측에 말씀하셔서 물건 담을 플라스틱박스? 몇개 정도 가져오시라 하시면 좋구요..

근데 전 ㅎ 요구르트 제조기.필립스 도깨비방망이?믹서기세트 새거..동양매직인가?무슨 매직 오븐토스트기...각종 조리도구...옷.가방 .신발..많이 등등 보냈는데... 여기서 저렴한 가격에 파는것도 좋았을꺼같긴해요. 근데 아이도 있구 하는 일도 있어서...그냥 앞으로도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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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면"옷은 태안에 선불로 택배비 내시고 보내시면 좋아요!! 꼭 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