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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거 일년전부터 애용해왔었어요.
그냥 손으로 쓱쓱 밀자는 차원에.
매일 청소기 돌리기에 소음도 그렇고 꺼냈다 뺐다 귀찮기도 하고요.
집에 찍찍이 밀대가 있어서 거기에 꽉 껴서 밀어주면 아주 좋습니다.
머리카락은 물론이고 청소기 돌리고 이걸로 다시 한번 닦아도 까매지고 먼지 또 묻어나더군요..
뭐 묻은건 닦아지진않고 오로지 먼지만 제거 되니........
일주일에 3번정도만 청소기 밀고 나머지는 부직포로..
전 로봇청소기도 못 믿겠어요..보고있음 애 일케 속이 터지고..
차라리 출근할때 돌리면 낫겠던데 ..
저밑에 부직포밀대 얘기가 나와서요.....저도 맘에 들어했던 제품인지라.....
후기 올려봤습니다.
1. 저는
'08.2.13 9:48 AM (125.241.xxx.98)한 12년 되었나 봅니다
몇사람한테 선물도 했고요
소파아래, 침대 아래 청소에는 이만한 청소도구는 없지요
그리고 저는 한번씩 빨아 쓴답니다--아까워서요
그래도 쓸만 하거든요
12년간 쓰던 밀대가 사망했답니다
그래서 밀대 다시 사러 갑니다
12년을 그리 잘 썼건만-서운한거 있죠
정이 들어서인지2. 저두
'08.2.13 10:04 AM (121.177.xxx.3)이거 사용하면서 청소기 사용 안하네요
부직포 24장에 3900원 정도 하는데
1+1 행사를 자주해서 그때마다 미리 미리 구입합니다
청소기보다 바닥의 먼지는 훨씬 더 잘 밀리는것같구요
무거운 청소기 꺼내지 않아서 좋아요3. ..
'08.2.13 10:08 AM (58.121.xxx.125)저두 10년 넘었네요. 스팀청소기 로봇청소기 다 있어도 또 꺼내 쓰게 되어요.
저는 한쪽 쓰고 또 뒤집어 다른 쪽도 쓰고 버린답니다.
매일 닦아도 미세먼지가 엄청 붙어 나와요. 머리카락이랑..4. 앗!!
'08.2.13 10:44 AM (58.140.xxx.207)저도 로봇 쓰고 있는데 속 터져서요
이마트 가면 살수 있다구요?
명칭이 부직포밀대 인지요?
그리고 어디에 끼워서 쓰나요?5. ....
'08.2.13 10:47 AM (125.177.xxx.136)저는 3M꺼 쓰고 있는데..
더 좋은게 있나요?
가볍긴 한데...봉이 자꾸 빠지네요...6. 저도..
'08.2.13 11:54 AM (211.221.xxx.245)사용한지 12년쯤 되나봐요.친정에서는 15년쯤 된것 같고..
그런데 그동안 4번정도 바꿨어요.
봉이 잘 고장이 나더라구요.
제품에 따라서 잘되는것도 있고 쉽게 고장이 나는것도 있고
비싸다고 잘되는것도 아니고 싸다고 안되는것도 아니고...
지난해에 이천일아울렛에서 달랑 만원에 걸레&부직포 겸용을 팔길래
싼맛에 사봤는데 기존의 유명 메이커보다 더 좋네요.
튼튼하고 한번 붙으면 뒤집히지도 않고 잘 닦이고 봉도 빠지지도 않고 좋아요.
그래도 부직포 밀대는 위의 살짝 앉은 먼지정도만 제거하는것 같아요.
약간의 얼룩이나 크레파스,싸인펜도 지워주기는 하지만 걸레나 스팀청소기만은 못해요.
그래도 스팀청소기나 걸레질 매일 하는것보다는 편해서 주로 이걸 사용하고
일주일에 한번은 청소기+스팀+레이캅 돌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