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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없고 해외여행 갈 예정없는 사람의 면세점 이용법은?
구청가면 만들어 준다면서요?
미리 만들어 놓기야 하겠지만 해외여행은 언제 갈지 예정도 없습니다
저 아래 발렌타인때 남편 지갑 사줄려고 했던 사람인데..일단 답글 달아준 님들 감사합니다..꾸벅
몽블랑이 몇표 나와서 인터넷 쇼핑으로 서핑 해봤습니다
옥*, 지시장 등은 하도 짝퉁이 많다고 들어서 가보지도 않았고 디앤* 에서 몇개 봤습니다
사진상으로지만 괜찮아 보이대요
근데 그런 명품들 인터넷 쇼핑말고 다른데서 싸게 살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면세점이 싸다고들 하시는데 저 여권 만든다고 해도 일주일은 걸리고 해외여행 갈 예정도 없거든요
인터넷 면세점이 있던데 여기도 여권번호나 비행기 표 일련번호 같은걸 적어야 쇼핑이 가능한가요?
비행기표를 예약만 해뒀다면 예약 번호라도 쳐야 하나요?
휴~~~
이왕 살거 싸게 사보자 싶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고는 다니는데 방법 좀 알려주세요
명품에 환장한 된장녀 같아 보이지는 않겠지요?
저 전혀 그런거 상관없이 살다가 남편 지갑하나 싸게 구해보겠다고 기웃거리는게 괜시리 추접해 보일까봐 걱정도 되네요
여기 싸게 구매하는 법 아시는분들도 많고 명품도 잘 아시는분들도 많으니 좀 알려주세요
1. 면세점 이용
'08.2.12 3:02 AM (211.215.xxx.137)면세점 이용은 해외 나가시는 분들을 위한 면세점이에요.
면세점 이용시에 물건을 구매 후 바로 받는 것이 아니고
항공기 편명과 날짜를 말하면
그 날짜에 공항 면세품 찾는 곳에서 찾은 다음 비행기를 타는 것이에요.
그러니까 항공기를 타실 계획이 없으면 면세품은 구입할 수도 없고
찾을 수도 없는 것이지요.
일반 백화점 명품 코너를 이용하시는게 안전하게 (속지 않고)
구입하실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여권이 있다고 면세점 이용하는 것이 아니에요. ^^2. ^^
'08.2.12 8:41 AM (203.244.xxx.254)제주도 가시던지 해외 나가는 주위사람한테 부탁하셔야죠..
비행기 편명과 여권만 있으시면 쇼핑 가능하니 꼭 같이 안가셔도 되고요..3. 아뇨.
'08.2.12 8:52 AM (218.51.xxx.18)요즘 바껴서 롯데나 신라같은경우 동행을 요구하더군요.
요구한지 꽤 됬어요.
제주도 면세점 말만 면세점이구요.
차라리 싸구려 여행다녀오세요. 홍콩이나 동남아로
면세점 이용하실려면 이수밖에 없네요.
후후.
아니시면 그냥 백화점에서 사세요.
어떻게 여권도, 계획도 없이 사실려구.
아..가끔 면세점에 일하는 사람 통해 빼낼수 있다고는 하던데 그것도 어려우실듯 하네요.4. ...
'08.2.12 10:03 AM (220.90.xxx.38)우선 여권없고 여행계획없으시면 면세점 물건 구입은 하실수 없어요.
5. 쿨하게
'08.2.12 10:48 AM (221.150.xxx.66)해외나가는 사람들에게 부탁하면 작은거라도 신경쓰여요.
더구나 명품같은건 분실때문에 신경쓰느라 자기시간을 망칩니다.
아주 가까운 사이 아니면 쿨하게 부탁하지 않는게 좋을것같네요.
전 얼마전에 아이 학원에다 해외여행 가서 당분간 못가게 될 것 같다고 전화를 했더니
남자 노총각 선생님이 올 때 캘빈클라인 향수하나 사다 달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펴야지.... 얼마나 찌질하게 보이던지... ㅜㅜ6. 인터넷
'08.2.12 11:07 AM (125.247.xxx.130)쇼핑몰에서 싼 것만 찾다보면 가짜일 확률이 높다고 하던데요..
그냥 쓰시는 김에 백화점 명품관에서 지르세요..
남주는 것도 아니고 남편이 쓰는 건데요..7. 호호
'08.2.12 11:30 AM (121.173.xxx.3)구입 못하는거 아시죠? 절대 안됩니다..
8. 으
'08.2.12 1:19 PM (125.248.xxx.190)남한테 부탁 저 질리도록 당해서 너무 싫어요
홍콩 배낭여행 가는데 3박4일에 짧다고
친구가 면세점 따라와서는 자기 것 부탁했는데요
화장품을 너무 많이 사서 제 캐리어 반이 다 찰 정도였어요
여행내내 무겁기도 엄청 무겁고 신경쓰이고 혹시 수하물 속에서 파손은 안되나 걱정에 짜증 지대로였습니다
간단하고 비싸지 않은 것 한 두 품목은 몰라도 이 사람, 저 사람 몇 개씩 맡기니까 내 짐보다 물건 짐이 더 커져요ㅠ.ㅠ9. -0-
'08.2.12 2:01 PM (116.122.xxx.215)면세 구할 방법이 없으시면 그냥 정매장가서 사세요. 괜히 가짜를 사게 될 우려가 있습니다.
몽블랑 정도면 하나 사서 10년 이상 쓰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몽블랑 그것도 남편 쓸 지갑 하나 사는데 왜 된장녀 걱정을 하십니까?
괜히 남들보는 눈 신경쓰지 마세요. 쓰는 사람은 더 걱정해야겠네요.
된장된장하는데 이제 그만들 좀 불렀으면 싶네요. 전혀 걱정하지 마세요.10. 호호호
'08.2.12 3:41 PM (211.201.xxx.132)원글님 재밌으세요
제목으로 질문하시고, 이름으로 대답하시고...
안돼는 일이라 괜히 제가 다 안타깝네요 ㅜ.ㅜ11. 그렇다면...
'08.2.12 5:31 PM (211.55.xxx.232)돈 없는데 100만원 조금 넘는 토즈 가방 살 방법은 없을까요??
면세점 아니여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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