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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집에서 드라마찍는다(내용없어요)
죄송합니다
글내립니다
제가 가끔 여기에 출몰하는걸 아는 드라마제작자가 있어서
글 내립니다
설날 며느리가 시집에 복종안한다고 야단맞을때 꿇고 있던
무릎이 아직도 아파서 파스붙이고 요양할까봐요
제글에 관심가져주신분들 감사드리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1. ㅎㅎ
'08.2.9 11:57 AM (221.145.xxx.43)아주 난감하고 괴로운 상황을 즐겁게 쓰셨군요..
그 드라마 제작 반대에 한 표 던집니다..
이런 **2. 참..
'08.2.9 12:00 PM (218.234.xxx.169)이런글 읽으면 씁쓸해지네요.
정말 님의 마음인지..
한 살 더 먹어가면서 제 자신도 시어른이 남일 같지 않게 느껴지더군요.
언젠가는 저도 시어른 입장에 서는 날이 오리라는 생각에
요즘 많이 반성 하게 됩니다.
한살 더먹어서 철이 드나봐요.3. 득도가
'08.2.9 12:33 PM (211.176.xxx.165)안되어서인지 전 이런 글 읽으면 반성 안됩니다.
평생 철 안나고 싶습니다.
드라마 주인공의 인품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전 원글님 마음이 너무너무 이해가 갑니다.4. ......
'08.2.9 12:35 PM (222.107.xxx.245)모두다 내 입장에서만 생각하니 이런일이.
5. 절망의 시선으로..
'08.2.9 1:20 PM (211.210.xxx.50)선진국이 그냥 선진국이 아니지요.
20세 전후의 성인이 되면 개체적 독립이 그 인격이랄까, 인생을 위한 자세입니다.
나 원,, 합가라니 새 대통령의 5공 회귀와 맞물린 기획이시랍니까?
전근대적도 이만저만이 아니군요....!
아무리 인생철학이 빈곤하다고 하여도 한 인간의 주체적 독립은 꿈에도
생각지 않으시는가 봅니다.
실인즉, 자식은 그들끼리 잘 살면 강요없이도 절로 부모 공경 되거든요?
무슨 생각으로 사시는지.. 무척 한가하신가 봅니다.
그 연배중에는 쓰레기 더미 뒤져서 폐휴지로 하루가 짧은 노인들이 넘쳐나는 세상에..
그만 좀 자식들 괴롭히라고 하세요... 진짜 남 일 같지 않습니다..
하여간 인간은 한가하면 엉뚱한 일을 벌인다니까요..
저마다 살기 힘든 세상에 도움은 커녕6. 저도
'08.2.9 1:56 PM (59.21.xxx.162)언젠가는 시어머니입장이 되는 사람이지만
한쪽만이 원하는 삶의 형태는 절대 아니라고봅니다
시부모님 공경하고 자식된도리를 하는것이 꼭 합가이여만 하나요?
울나라가 선진국이되지 못하는 이유는
구시대의 썩은 유물인 유교사상을 아직도 정리하지 못하고있기 때문입니다
그 사상이 얼마나 무서운것이냐면..
반드시 한 집단에 한 사람을 꼭 희생을 시킨다는거죠
정말 싫습니다7. 양희경
'08.2.9 3:08 PM (218.38.xxx.183)원글님 시댁 홈드라마 캐릭터 중에 `목욕탕집 남자들`의
양희경 캐릭터도 있나요??
왜 친정데 얹혀 살며 온갖 밉상 다 떨던 뚱땡이 딸이요.
큰며느리 고두심 캐릭터만 시어른들은 원하실텐데
왕비병 둘째 며느리 윤여정 캐릭터 하나 추가 되면
며느리들 사이에서도 원성이 자자할텐데...
다 좋아요,, 시어른들 홈드라마 찍고 싶어하시는 욕심 다 좋은데
제발 딸은 끼워넣지 말라고 하세요.
누군 태어날 때 부터 남의집 며느리였나?
홈드라마 연출하시는 시부모님들은 당신 딸만 딸인줄 알고
며느리는 태어나길 천출로 태어날 줄 아시더라는...
위에 저도님 의견 정말 공감합니다.8. 공감이요
'08.2.9 6:05 PM (58.102.xxx.163)드라마 제작에 반대 한표 추가요~
전.....이런 글 읽으면 씁슬해 지지 않구요~ 철 안들고 싶어요.
언제가 저희 시댁에서도 이런 드라마 찍는다고 하면 전 이혼할꺼예요.
제가 나중에 시어른이 된다고 해도 자식들 편하게 살게 하고 싶어요..
도대체 누굴위한 합가 드라마래요? 온가족이 동의 100% 한것도 아니고 특히 며느리들 의견은
완전 무시한 드라마 제작이라면.... 정말 드라마 제작 반대 결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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