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조미김으로 김밥 가능할까요?

급해서,, 조회수 : 1,586
작성일 : 2008-02-07 00:42:15
금요일에 파티가 있어요. 각자 자기 나라 음식을 만들어가야하는데, 딱 떠오르는것이 김밥...(불고기, 잡채 같은것은 먹기가 좀 불편해서 못할것 같아요)

근데, 김밥용 김이 없어요, 조미김 전장이 있는데, 조미김으로 누드김밥같이 싸면 안될까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혹시 조미김으로 김밥 만들어 보신분 가능한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모든분들 설 잘 보내세요.
  
IP : 131.111.xxx.9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미김
    '08.2.7 12:45 AM (218.54.xxx.160)

    전혀 상관 없어요.

    오히려 더 고소하고 맛이 좋답니다. ^^

  • 2. 너비아니 구이
    '08.2.7 12:58 AM (218.54.xxx.160)

    불고기가 먹기 불편할 것 같으면 너비아니 구이로 하는 것은 어떨까요?

    너비아니 구이는 포크만 있어도 집어 먹기 편해서 괜찮을 것 같아요.

  • 3. 가능해요
    '08.2.7 1:33 AM (99.226.xxx.29)

    대신에 간을 조금 싱겁게 하시고
    (소금간이 되어 있어서 잘못하면 짜져요.)
    김 다 싸신 후에 후라이팬에서 한번 굴러 주세요.
    간혹 김밥용 김이 아니면 김이 힘이 없어 녹는다고 해야 하나(설명 힘듬)
    그래서 참기름 한번 발라서 뜨겁게 달군 후라이팬에서 굴려주면
    김밥이 더 빵빵해지고 좋아요.

    그리고 외국 사람들 잡채도 굉장히 좋아해요.
    손이 많이 가서 귀찮긴 하지만
    컵케잌 컵같은데 조금씩 담아서 두면
    괜찮을 것 같은데...

  • 4. 제제
    '08.2.7 2:43 AM (222.101.xxx.116)

    포트럭때 외국애들 참치캔만 가져가도 좋다하던걸요.ㅋ
    어릴때 엄마들이 조미김에 밥싸서 그냥 주심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나요.

  • 5.
    '08.2.7 8:56 AM (122.16.xxx.69)

    잡채를 플라스틱컵에 조금씩 담아놓으면 보기에도 예쁘고 들고 먹기에도 좋지요.
    조미김으로 싸면 김이 흐물흐물해져서 시간이 지나면 맛이 없더라구요.

  • 6. 깜찌기펭
    '08.2.7 10:14 PM (220.122.xxx.23)

    조미김으로 누드김밥은 가능해요.
    손말이 김밥도 괜찮아요. 요즘 뉴욕에 쌈밥집((한식레스토랑)이 줄서서 먹는다면서요?
    신문에서 기다려도 먹을만한 가치있는 식당으로 뽑혔다는데..
    그것생각하면, 김밥재료를 따로 준비하고 밥과 김..둬서 알아서 말아먹으~하면 되지 않을까요?
    손에 기름과 소금묻는게 쬐끔 그렇겠지만.. ^^;

  • 7. 가능
    '08.2.7 10:24 PM (220.72.xxx.45)

    ^^ 가능해요^^ 예전에 갔던 즐겨 갔던 김밥집.. 이 조미김으로 김밥을 쌌는데.. 다른데 보다 훨신 맛있더라구요.. 그때 조미김으로 김밥싸는거 처음 봤지요^^

  • 8. 곰돌이
    '08.2.8 12:35 AM (69.5.xxx.80)

    어느 나라 분들이 많이 오시는지는 모르지만 일본인을 제외하고는 김을 거의 먹지 않습니다.
    김밥을 싸 주었더니 김이 비닐인줄 알고 떼서 버리더라는...ㅡㅡ:

  • 9. 원글
    '08.2.8 8:40 AM (131.111.xxx.97)

    답글 달아주신분들 고맙습니다.. 요리솜씨가 없어서 불고기나 잡채 등등 맛내기가 힘들것 같아요.. 너비아니는 감히 상상도 못할 음식 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5535 싸움 6 보지마 2008/02/07 1,552
375534 서세원씨 딸 37 ^^ 2008/02/07 9,221
375533 예단비.. 갑자기 궁금해서요.. ^^ 14 10년전예단.. 2008/02/07 1,808
375532 세배 드립니다~~~ 진도멸치 2008/02/07 206
375531 예체능교육 8 학부형 2008/02/07 1,029
375530 설날특집 - " 아주 기쁜 난처함" 5 베를린 2008/02/07 1,685
375529 조미김으로 김밥 가능할까요? 9 급해서,, 2008/02/07 1,586
375528 돈버는 큰조카들 안줘도 될까요.. 4 세뱃돈줄때 2008/02/07 1,804
375527 복수했어요. 8 미운 남편 2008/02/06 3,188
375526 남편의 이상한성격 8 명절이라더힘.. 2008/02/06 3,188
375525 쫄면이랑 같이 나오는 국물이요.. 3 .. 2008/02/06 980
375524 남편의자질.. 9 힘듦 2008/02/06 2,424
375523 돼지갈비가 탄냄새가 나는데 방법이 있나요?(급해요~) 1 그린 2008/02/06 275
375522 일산 킨텍스 코베 썰매장 어떤가요? 준비물이나 주의 사항 부탁드려요.. 딸둘맘 2008/02/06 349
375521 아들이 주부홈피를 만들어줬어요. 1 스노맘 2008/02/06 400
375520 벙벙한 만두를 어쩌면 좋을까요? 5 삐깜 2008/02/06 784
375519 <급> 도라지 손질법이요~ 5 초보 2008/02/06 779
375518 핸드폰 세게 가진아내. 13 이혼남. 2008/02/06 4,526
375517 통삼중 냄비를 이용하게 되면 철수세미로 박박 문지르는 3 ss 2008/02/06 1,270
375516 남편 핸드폰에... 4 황당황당 2008/02/06 1,681
375515 카드대금 연체시는 cms 계좌로 넣으면 되나요. 오늘이 공휴일이라 2 .. 2008/02/06 628
375514 종로3 가에서 가려면? 2 지행역 2008/02/06 268
375513 (급질) 갑자기 허리를 삐끗했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7 고민녀 2008/02/06 735
375512 딸기 어디가 싸고 맛있나요? 1 .. 2008/02/06 393
375511 후쿠오카에 갈 예정인데 도와주세요 ^^;; 7 여행가요~ 2008/02/06 960
375510 꼭 좀 알려 주세요 여행지에 관한 질문입니다.. 1 소망 2008/02/06 278
375509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 천왕봉지킴이.. 2008/02/06 160
375508 남자 캐시미어 100% 최상급 코트 아주 얆은 것 안춥나요? 13 코트 사야해.. 2008/02/06 3,949
375507 도토리세계명작전집얼마인지요? 2 웅진 2008/02/06 490
375506 명의도용당한거 같은데요... 1 명의도용 2008/02/06 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