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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 갑자기 허리를 삐끗했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고민녀 조회수 : 737
작성일 : 2008-02-06 14:20:50
오늘 일어나자마자 허리를 삐끗했는데 너무 아파서 걷지도 못하겠네요. 하필 병원도 다 문 닫고 난리인데
너무 아파서 미칠 거 같아요. 디스크는 아닌데 예전에도 이런 적이 있어서 정형외과에 갔더니 [요추염좌]
라면서 걍...물리치료 해주더라구요.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찜질도 했었는데 소용없고....
남편이 지금 파스 사러갔는데...종합병원 응급실이라도 가볼까요? 어떤 처치를 해주는지 모르겠는데...
한의원은 다 문 닫았더라구요. 제발...민간요법이라도 좋으니...부탁드립니다. 플리즈.....ㅠㅠ
IP : 121.163.xxx.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뜨건
    '08.2.6 2:55 PM (220.75.xxx.15)

    핫팩을 하심이....
    중지 어디를 문지르면 좋다던데...엄지 발가락과 발 옆선을 잘 주물러보세요.조금이라두 돔이 되길..

  • 2. 저런
    '08.2.6 3:09 PM (61.104.xxx.142)

    저도 저저번주 애기 안고 계단 잘못 디뎌 허리 삐끗했거든요.
    그 순간에 애기 다칠까봐 허리를 지팡이 손잡이 마냥 휘어서(뒤에서 본 사람이 말해줬어요)
    애기 내려 놓고 저만 굴렀잖아요...ㅜㅜ
    덕분에...걸어다니 지도 못할 정도로 허리를 삐끗했죠.

    뼈는 안 상한 것 같아서 집에 와서 일단 파스 붙였고요
    저녁에 남편이(전공이에요) 아픈 근육 찾아서(눌러보면 딱딱하게 뭉쳐져 있어요)
    손으로 잔인하게 꽉꽉 눌러서 풀어줬어요...
    무지 아픈데요, 이걸 참아내면 확실히 덜 아파요. ㅠㅠ
    그리고 요가 + 스트레칭으로 마무리로 풀어줬어요.

    이거 한뒤에 찜질을 해야 효과 있지 그냥은 효과 없어요.
    저는 이 과정을 하루에 2번정도 3일 하니까 말짱해졌답니다.
    연휴라 병원도 못가시니 뼈 안상한게 확실하다면 스트레칭이라도 꼭 하세요.

  • 3. 병원에
    '08.2.6 3:57 PM (203.90.xxx.8)

    갔더니 운동시키더라구요
    다친후 빨리 할 수록 효과가 좋데요
    다리를 어깨넓이보다 벌리고 양팔을 위로 뻗은뒤
    허리를 굽혀 오른팔은 왼발가락 끝으로 왼팔은 오른발끝으로
    계속 반복시키더라구요
    아프시더라고 참고 한번 해보세요

  • 4. ...
    '08.2.6 4:10 PM (211.117.xxx.222)

    부항도 효과 좋아요.
    오늘 사려면.. 알파스토어같은데서도 팔던데, 마트에도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 5. 병원
    '08.2.6 4:31 PM (222.235.xxx.222)

    주변에 찾아보시면 하는 병원이 있을꺼에요. 요새는 시자체에서 응급을 위해 병원 돌아가며 하게 하거든요. 특히 정형외과는 약간 규모 있으면 할꺼에요.
    허린데 괜히 잘못 건드려서 더 힘들어 질수도 있으니까 될수 있으면 병원 찾아 가보고 민간요법도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 6. 1339번
    '08.2.6 5:28 PM (61.254.xxx.246)

    으로 전화하면 명절 휴일에 진료하는 병원 가르쳐 준다고
    TV 오락프로에 나왔어요.

  • 7. 이마트에
    '08.2.6 9:06 PM (220.75.xxx.15)

    부황 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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