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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나물 맛있게 무치는 법?

명절 조회수 : 1,171
작성일 : 2008-02-05 14:50:23

고사리 도라지 콩나물 가지나물 시금치나물 할건데요.

굉장히 간단해 보이던데 막상 하니 맛이 안나요.
제가 하는 방법이 어설퍼서 그런가..
마늘 넣지 않고 해야 하거든요.
여러분은 어떻게 무치는 지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답변 부탁드립니다.

IP : 58.121.xxx.1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날
    '08.2.5 3:35 PM (211.176.xxx.93)

    국간장에 맛간장이나 참지액젓 약간 섞어 하니 괜찮던데요.

    고사리(도라지) 는 중간불에 먼저 들기름 두르고, 갈은 마늘 넣고 향을 내다가
    고사리(도라지) 넣고 간하면서 볶습니다.

    콩나물은 끓는 물에 콩이 익을 정도로 삶아 재빨리 찬물을 끼얺으세요.
    그럼 더 아삭거립니다. 요건 소금간 하는 것 아시죠?

  • 2. 오늘
    '08.2.5 4:31 PM (125.177.xxx.5)

    ebs명세빈이 나와서 하는 요리비결이 이 나물 무치는 거였어요..
    저도 나물 잘 못 해서 눈여겨 봤었네요...
    함 검색해 보셈

  • 3. ..
    '08.2.5 4:34 PM (116.122.xxx.101)

    간을 맞추는 醬이 맛있어야 하는게 첫째더라고요.

  • 4. 육수
    '08.2.5 4:39 PM (222.98.xxx.175)

    고사리 도라지는 육수가 있으면 맛있는데 전 육수내기 귀찮아서 멸치장국 씁니다.
    먼저 기름둘러서 볶은 다음 육수를 붓고(전 물+멸치장국) 간장으로 간합니다.(멸치장국은 간이 되어있으니 맛을 봐가면서 하세요.)물의 좀 줄면 들깨가루 넣고 마저 졸입니다.
    그럼 구수한 나물이 되겠습니다.^^
    나머지 나물은 저도 신통치 않아서요.ㅎㅎㅎ

  • 5. ..
    '08.2.5 4:40 PM (58.121.xxx.125)

    답변들 감사합니다.
    이리 저리 검색해 봤는데 아무래도 간 맞추는 것이 비결이고
    너무 무르지 않게 하는 것도 비결이고,
    이건 정말 쉬운 듯 하면서도 어렵네요.

  • 6. ..
    '08.2.5 4:41 PM (58.121.xxx.125)

    콩나물만 소금간이고 나머지는 전부 간장 + 참치액 또는 멸치장국 맞죠?

  • 7. 나물
    '08.2.5 10:01 PM (218.54.xxx.160)

    도라지 , 콩나물, 시금치는 소금 간으로 합니다.

    도라지는 씻은 후에 소금을 솔솔 뿌려줘서 숨이 죽게 한다음
    몇 번 조물조물 씻어서 쓴 맛을 빼준 후에
    볶아요. (소금에 절였기 때문에 밑간이 되어 있는 상태라
    간을 보면서 소금을 가감하세요.)

    도라지에 간장을 사용하게 되면 도라지 나물이 간장색이 배어서
    예쁘게 나오질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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