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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하트 최강국 같은 남편 있으면 좋겠어요..
부인한테 신경은 잘 안쓰는............. ㅎㅎ
사실 그 카리스마에 홀딱 빠져서 요즘 최강국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지만~
1. ?
'08.2.2 12:21 PM (211.208.xxx.82)이해불가인데요?
일중독이라 가정은 완전 뒷전이던데...
교수도 월급장이라 돈 아~주 잘 벌지는 않을 걸요?
전 사회적으로 성공한 남편보단 가정적인 남편이 더 좋을 것 같아요.2. 완전이해 불가
'08.2.2 12:23 PM (220.73.xxx.167)저두요...가정적인 남편이 훨씬 좋아요.
3. 남편으로는..
'08.2.2 12:23 PM (125.184.xxx.70)아플 때 그런 의사 만나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근데 남편으로는..좀 그렇지 않나요? ^^
가정에 너무 소홀해서 아내와 가족은 불행할 것 같아요.4. 원굴이~
'08.2.2 12:26 PM (211.171.xxx.15)가정적인 남편은 물론 좋지만.
울집은 남편이 너~무 사사껀껀 간섭도 심하고 하지 말라는것도 많고 잔소리가 많아서
가끔은..그런 무신경한 남편이었음..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있어서 적어봤어요..5. ^^
'08.2.2 12:28 PM (125.60.xxx.143)저도 원글님 말씀에 마음이 갑니다. ㅎㅎ
같은 입장인지라..6. 전
'08.2.2 12:45 PM (124.49.xxx.197)은성이가 제 남편. 강국씨는 삼촌.^^
7. ㅎㅎ
'08.2.2 1:32 PM (124.57.xxx.186)냉장고에 음식 뭐 들어있는지 뭐가 상했는지 구석 구석 다 뒤지고 다니면서
온갖 집안일에 사사껀껀 참견해서 집안 식구들 다 스트레스 받게 하는 아버지 밑에서
자라면서 저도 원글님 비슷한 생각을 했었어요
자기 일이 바빠서 집안 살림에 신경 쓸 시간없는 남자랑 살고 싶다고 ㅎㅎㅎ
자상하고 가정적인 것도 정도가 있는거라서 잔소리쟁이랑 살다보면 차라리 워커홀릭이
낫겠다 싶거든요8. 저도
'08.2.2 1:45 PM (222.106.xxx.66)은성이가 남편.. 바라만 봐도 좋아 ㅋㅋ
9. 외과의
'08.2.2 2:19 PM (221.162.xxx.78)남편이 뉴하트처럼 흉부는 아니지만 외과의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듯..돈 잘 못법니다.
거기다가 흉부는 더 심할듯.
아무리 최교수님이래도..교수님 돈과는 거리멀듯 보입니다.
거기다가 남편 얼굴도 못보죠.
가끔 들어오면 수술하는 사람들 특유의 깐깐함에..
제가 대충하면..
"너 의사 아니길 천만 다행이다..너처럼 이럼 사람죽는다.."하면서 잔소리..
"그래서 난의사 아니거든."하면서 큰소리 칩니다.
특유의 깐깐함은 잔소리로 이어질때도 많아요.
전 그 최강국 남편감으로 별로입니다.
전 그냥 평범하신 내과의들이 좋아보여요.10. 제 남편보다는
'08.2.2 3:44 PM (121.140.xxx.87)나은듯.ㅎㅎ 아무리 외과의가 돈을 못벌어도 월급쟁이보단 나을거같고 뭐어차피
제 남편도 일찍 들어오는게9시거든요 당삼 애도 안봐주고 집안일 손하나까딱안하고..
그때 들어와서도 집이 지저분하네 잔소리까지..
최강국이랑 바꾸자고 하면 바꾸고 싶어요.^^ 실은 이은성선생이 더 좋긴하네요
다정하고 시댁없고~~^^;;11. 동감...
'08.2.2 6:36 PM (58.226.xxx.156)원글님과 동감...
저희집도 너무 잔소리잔소리~~~남편 잔소리에 살찔까봐 밥도 맘대로 못 먹고..
생활이 안되요...
제발, 딴짓만 안하게 열라 바쁘고 자기 만족감 높고.., 적정 수입만 되는 직종이면 좋겠어요...12. ㅋㅋ
'08.2.2 9:05 PM (222.232.xxx.207)1순위-은성이
2순위-최강국
배대로 같은 남편 만나면...재미는 있겠네요.13. ㅎㅎㅎ
'08.2.3 5:36 PM (122.44.xxx.134)은성이같은 신랑 최고죠.. ㅎㅎㅎ
적당히 매너있고, 눈치있게 잘해줄거 같아요..
강국씨는 사실 남편이라기 보다는.... 아무리 잔소리쟁이 남편이 싫어도.. 나한테 아무런 신경안쓰는 남편보다는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