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는 토요일도 근무합니다... 3시까지..
그래서 점심을 먹는데...
오늘 이사님하고 저밖에 출근을 안했네요...
이사님이 라면끓여먹자고 하십니다............
저 솔직히 싫습니다...
밖에 나가면 분식집도 있고...
난 아침도 안먹어서 밥먹었으면 하는데....
밖에나가서 사먹어도 될것을....
왜 굳이 나보고 라면을 끓여서 같이먹자고 하시는지....
어짜피 라면끓일려면 라면사러 나가는건 똑같은데...
왠지 싫어지네요....... 차라리 매일 혼자 밥먹으러 식당 가는것이 나은것 같은 생각이 드는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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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끓여먹자는 상사.....
밥좋아 조회수 : 1,531
작성일 : 2008-02-02 11:42:35
IP : 121.133.xxx.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걍
'08.2.2 11:44 AM (59.12.xxx.2)사발면 사다드리고
님은 시켜드세요. 밥은 정말 식성대로..2. 밥좋아
'08.2.2 11:46 AM (121.133.xxx.12)사발면 싫으시대요 ㅋ 신라면으로 끓여 드셔야겠답니다....
걍 님 말씀대로 1개 끓여드리고 저는 식당가서 혼자 밥먹어야겠습니다.. ^^3. 짜증.
'08.2.2 11:50 AM (61.77.xxx.198)정말 자기가 끓여 먹을 것도 아니면서 사발면은 싫다니..
원글님 짜증나셔도 점심 맛나게 드셔요.
그런 상사 제발 없었으면 좋겠어요.ㅎㅎ4. ....
'08.2.2 11:57 AM (58.233.xxx.85)식대가 아까운 분아니신지?
5. 밥좋아
'08.2.2 12:02 PM (121.133.xxx.12)신라면하고 햇반을 하나 사오랩니다 ㅋ 생각해보니 햇반 비싸잖아요...
정중히 분식집 가셔서 라면에 공기밥 드시는게 어떠시겠냐고 여쭤봤습니다.
그랬더니 혼자 가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시면 저도 밥먹으러 가야겠어용~~~6. 가서는
'08.2.2 12:22 PM (61.38.xxx.69)라면 안 먹었을지도...
7. .
'08.2.2 1:08 PM (222.119.xxx.63)잘하셨어요.
한번 하면 버릇들어서..8. ㅎㅎㅎ
'08.2.2 3:20 PM (218.239.xxx.174)위에 가서는님.. 너무 웃겨요.
9. ㅎㅎ
'08.2.2 9:35 PM (59.31.xxx.185)원글님이 직접 끓인게 드시고 싶은가보네요
신라면도 사발면으로 나오는게 있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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