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서 늘 김장김치를 가져다먹었는데요
김치가 푹익은것도 아니고 안익은것도아니구
뚜껑을 여니 비린내가 진동을 하고
한입 씹을때마다 비려서 못먹겠어요
그래서 덜익었나싶어 푹익혔는데도 여전해요
제가 비위가 안맞아 먹을수가없네요
혹시 제가 뭘 잘못보관했나요
김치냉장고에 넣었거든요
아님 어머님이 김치에 젓갈을 상당히 많이 넣는편인데
생거일때는 정말 맛있었어요
굴을 넣으셔서 그런지.........
이유를 알수가없네요
매년 가져다먹었는데도
올해 유난히 냄새가 심해서 먹을수도없고
손님에게 낼수도없으니
이를 어쩌면 좋아요
방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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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가 비려서 못먹겠어요 왜그래요?
에구 조회수 : 599
작성일 : 2008-02-02 11:38:54
IP : 218.51.xxx.4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맛있는김치먹고싶어
'08.2.2 11:51 AM (123.214.xxx.143)젓갈에 문제가 있는거 같아요
저희 시댁김치도 요번에 그렇게 됐거든요. 젓갈을 손수 담으셨다는데 좀 싱겁게 되서 너무 삭은거죠(한마디로 상했다고....)아무리 익어도 소용없습니다. 비위약하신분들은 절대 못먹어요.
전 그냥 다 씻어내고 물에 담궜다가 무쳐먹고 볶아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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