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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편입 단점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편입 조회수 : 3,577
작성일 : 2008-02-01 18:35:18
딸이 학사편입을 하고 싶어해요..

인터넷에서는 관련업체들이 좋은점들만 늘어놓은것 같아서요..

제생각으로는,  쉬운게 아닐것 같은데

제가 잘 모르니까 설득하기가 어렵네요..

잘 아시는분 있으시면, 부탁 좀 드립니다....
IP : 121.162.xxx.13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2.1 7:09 PM (121.138.xxx.22)

    저희 딸도 학사편입했어요..
    지방대를 나왔는데 서울에 있는 대학교로 학사편입했어요
    일반편입 보다는 학사편입이 좀 쉬워요
    그래도 교대에 있는 편입학원에 좀 다녔구요
    지방대 합격했을때 재수 한다고 한것을 억지로 보냈더니 학교에 적응을 못했어요
    편입하고는 잘 다녔구요 지금은 대학원에 열심히 다녀요

  • 2. 편입
    '08.2.1 8:15 PM (121.162.xxx.133)

    제딸은요.. 대학을 안가고, 자격증따고 학점을 채워서
    대학3학년으로 편입하겠다고 해서요...
    차라리 학교다니고 편입하겠다면 말리지는 않겠는데,
    불안한 마음이 크네요..

  • 3. ..
    '08.2.1 8:29 PM (82.39.xxx.74)

    편입해도 지난 학교가
    노비문서마냥 따라 다녀요.
    ㅠㅠ

  • 4. 다니는동안
    '08.2.1 8:38 PM (211.186.xxx.49)

    쪼~금 힘들수 있어요.

    제가 나온 대학에도 편입생들이 있었는데...물론 대놓고 불친절하게 하지는 않지만...그렇다고 같은과 동기로 인정도 않는...
    좀 그런 분위기였어요.
    (휴학하거나 한 선배라면 동기 아니라도 절대 그렇게 대하지 않죠)

    다행히 그 편입생들은 둘이 같이 같은 시기에 들어와서 같이 수업듣고, 같이 밥먹고 같이 공부해서 좀 나았을것 같지 아마 혼자였으면 좀 그랬을거에요.
    이방인 같다고 하나...
    졸업후 진로는 모르겠지만 편입 동기가 많지 않다면 다니면서 조금 스트레스는 받을꺼에요.

  • 5. 편입
    '08.2.1 8:51 PM (222.116.xxx.100)

    하니 그냥 차라리 새로 시작하심이..편입해도 저번 학교가 노비문서처럼..ㅍㅍㅍㅍ.그 말 딱입니다.저도..그랬어요.

  • 6.
    '08.2.1 9:59 PM (219.251.xxx.250)

    전 제 주위에 편입해서 다 엄청 성공했습니다..

    여동생...k대 편입해서 대기업다니구요..(그 전엔 저기 강북 위쪽에 여대출신)
    제 친구들은 약대 편입해서...^^* 암튼 다들 잘되고 다들 만족하던걸요..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할듯해요...

  • 7. ^^
    '08.2.1 10:18 PM (222.237.xxx.29)

    저희 과에도 편입한 언니가 여럿 있었는데 붙임성 있게 잘하니까 별 무리없이 잘 어울렸어요.
    공부도 애들보다 더 열심히 해서 시험때는 그 언니들 노트가 유용했을 정도였네요.
    요즘도 그중에 언니 2명이랑 연락하고 지내는데 편입해서 적응하시기 나름인거 같아요.
    특히 약대는 편입생, 장수생들이 꽤 많아서 좀 덜한편이기도 하지요...
    편입을 하돼 교대, 의약학계열, 교직이수할 수 있는 사대 쪽으로 하신다면 전적대학은 크게
    문제가 안될 거 같은데 일반 기업체 취직은 전적대 성적표 같은거 항상 제출해야하니까
    그런 건 고려해 보라고 하세요.

  • 8. 여동생
    '08.2.1 11:12 PM (211.221.xxx.245)

    2학년까지 다니다가 편입했어요.
    중위권 공대->상위권 건축공학과.
    특별한 문제 없고 특별한 편견 없었어요.
    원래 영어는 잘하고 공부도 잘했는데...그래서 편입후 적응 잘하고 장학금도 받고
    멋 부리는거 좋아하는 애라서 공부하면서 멋부리고 ..
    그 대학 대학원 석사까지 마쳤어요.
    건설회사 취직하고 생긴건 예쁜데 목소리 굵게 큰소리 치더니
    1년 다니고 그냥 선봐서 결혼하고 잘 먹고 잘 사는데
    면허증 대여하면서 따로 의료보험 나오고 전업주부지만
    스스로 명품백을 1년에 2개 정도 살 정도는 벌더라구요.
    일하는거 좋아하면 문제없이 계속 성공했을건데 귀찮아 했어요.
    편입전 학교가 따라다니는거 없던데요.

  • 9. 노비문서
    '08.2.2 2:20 AM (68.253.xxx.184)

    직장에서는 그다지 문제될 것 까지는 없을 것 같구요,
    제가 보기에도 노비문서처럼 '편입'이라는 말이 계속 가더라구요.
    Y대면 Y대 ,K대면 K대 모임을 해도 항상 '자기 자신 출신학교 얘기할 때도 '편입'의 사실을 말 안할 수가 없더라구요.

  • 10. ...
    '08.2.2 11:35 AM (211.44.xxx.187)

    단점보다는 장점이 훨 많아요.
    현재 학교에 불만스럽게 다니느니
    꼬리표 댓가를 치르더라도 옮기는 게 더 나아요.
    해냈다, 스스로의 능력 확인도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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