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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묘합니다..

... 조회수 : 1,310
작성일 : 2008-02-01 11:59:01
싸이월드 있잖아요..

  작년쯤 예전에 사귀었던 사람의 홈피에 들어갔다가 지금까지 종종 그의 홈피에 갔었습니다..

안들어가야지.. 하면서도  자꾸만 들어가게 되네요..-.-

일촌공개 해 놓지 않아서 사진도 다 볼 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저도결혼하고 아기가 있구요..

그사람도 결혼했고 얼마후면 아이를 낳더라구요..

아기 낳으면 크는 모습도 볼 수 있겠구나..  서로 늙어가는 모습도 보고 세상 좋구나... (그사람은 제홈피에 오는지안오는지 모르겠지만...^^)

근데 어제가니까 모두 일촌공개로 바꿔놨더라구요..두둥!!!


갑자기 기분이 묘합니다..  방문자 추적기도 있단는데 그걸로 제가오는 걸 알았나 싶기도하고..(설마...-.-)
혼자 나쁜짓하다가 걸린 것 처럼 뜨끔!! 하기도 하고...


에휴~~   괜히 아쉽네요..ㅎㅎㅎ
IP : 221.145.xxx.2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2.1 12:15 PM (222.239.xxx.109)

    그러게요. 싸이 초기엔 사진 비공개로 거의 안했더랬죠. 거기다 방명록 글들도 솔직해서 근황이며 생각이며 알게 되고..
    그땐 친구찾기도 다 오픈이어서 시간만 내면 다 찾아볼 수도 있었구요.
    돌이켜 볼때 싸이 초기의 기억이 참 소중해요. 소꼽친구도 볼 수도 있었고...

    10년간격으로 싸이가 스페셜 타임으로 며칠만 싸이 초기처럼 프로그램화 하면 대박이겠다 싶어요...

  • 2. 그게..
    '08.2.1 12:20 PM (220.85.xxx.238)

    그게 저도 나름대로 머리 쓴다고
    로그인 안하고 주소 쳐서 싸이 홈피 들어가고 그랬었는데요.
    요즘에 한달에 얼마 내고 유료로 쓰는 불법 추적기는 로그인 안해도
    아이피 주소가 남거나
    아니면, 예전에 로그인 했던 주소면 그 사람 이름이 뜬다고 하네요.
    그거 듣고 무서워서 저도 아예 몰래 훔쳐 보기도 끊었어요.ㅎㅎㅎㅎㅎ
    뜨끔..!! 저도 그 기분 잘 알지요..ㅠㅠ

  • 3. ^^
    '08.2.1 12:30 PM (222.237.xxx.29)

    꼭 추적기가 아니더라도 생각보다 방문자 횟수가 많다 싶으면 누가 지켜보나 싶어서 1촌 공개로
    했을 수도 있을거예요.
    넘 걱정마세요 ^^

  • 4. 차라리
    '08.2.1 12:35 PM (59.21.xxx.162)

    잘된거라고 생각해요
    그렇치않으면 나도 모르게 중독처럼 계속 가게됩니다
    그리고..계속 보면 뭐할거에요?
    추억이고 뭐고
    잊을건 잊어야한다는게 명언이라 생각합니다

  • 5. ㅠㅠ
    '08.2.1 12:37 PM (124.61.xxx.74)

    힘내세요

  • 6. 아쉬울때
    '08.2.1 1:04 PM (168.248.xxx.143)

    멈추는 것이 행복의 비결이라네요.

  • 7. 원글이
    '08.2.1 4:21 PM (221.145.xxx.213)

    차라리님, 아쉬울때 님 ... 맞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저도 남편한테 은근 미안해서 그만두려고 했었거든요...
    근데 잘 안됬었는데 오히려 잘된 것 같아요 ..

    잠깐이나마 즐거웠었고(?) ㅎㅎ 이젠 우리남편한테 집중해야죠~~ *^^*

    근데 아기 얼굴은 되게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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