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탕 맛있게 끓이고 싶어요.감기걸린 엄마께...

[갈비탕]

경기도 어려운데 구정선물로 갈비 선물이 들어왔어요.

이렇게 감사할데가....하지만 냉장갈비인데 얼려두기 너무 아깝네요.

갈비탕을 우선 맛있게 끓여 식구들 먹이고 싶은데 ....

아무리 찾아도 갈비탕맛있게 끓이는법은 없네요.

언제나 엄마가 해주신것만 먹어서..이젠 저도 맛나게 끓여 좀 갖다 드리고도 싶고요.
엄마가 독감에 걸리셔서 마음이 안좋앗는데 ...겸사겸사 ...

갈비 양념해서 구정때까지 김치냉장고에 넣어둬도 될까요?

냉동하기에는 너무 아깝네요.....

일주일일데 양념해서 냉동해둬야 겠죠?

미리 감사합니다.

[^^]

여기 참고하세요 과정이 잘 나와있네요.
http://blog.naver.com/chuck99hp/30024837165

그리고 저는 갈비탕 끓일때 다시마도 가로세로 10cm정도 되는 크기로 잘라 넣거든요.
맛이 더 진해지는 거 같아요. 당면도 미리 불려서 삶은 다음에 개인 국그릇에 조금씩 덜어놓고
그위에 끓인 갈비탕 부어도 괜찮아요. 더 깔끔해요.

고기는 진공포장된 상태이면 김냉에서 2개월 정도는 괜찮아요.
시간이 지날수록 숙성이 돼서 더 부드럽고 맛있게 된다고 하던데 진공포장된 건 포장 뜯으면
색깔이 검은빛이 나는데 공기랑 닿으면 빨간 고기색깔로 돌아오더군요.
설날까지는 얼마 안남았으니 김냉에 넣어두셨다가 양념은 하루이틀전에 하시면 맛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