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백일사진 찍으려면 어디서?

[백일사진]

이런걸 질문하는 게 우습죠?

둘째인데, 돈이 아까워서이기도 하지만,

첫째때 아기사진전문 스튜디오니 그런 데 가서 찍었는데,

달력만한 액자로 했지만, 애는 점점 커가는데, 아기사진 벽에 걸어놓기도 뭐하고,

참 쓸데없는 짓이다 싶더라구요.

둘째는, 손바닥 만한거 한장, 그 대신 표정 좋고 자세좋은 것으로

옛날 백일사진 찍듯 그렇게 딱 한장 찍어서 간직하고 싶은데,

요즘엔 그렇게만 찍어주는 데를 찾을 수가 없네요.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십시요.

[..]

사진관 아무데나가도 그렇게 찍어줍니다

[백일사진]

그렇군요... 동네에 당최 "사진관"이 보이질 않아요.
디카의 영향인지, 너무 "백일사진"에만 몰두해서 눈에 안띄었던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