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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 대신
차츰 발표가 나고 원하는 대학은 연락이 없고...
아이가 영 힘들어 하고있습니다.
이번이 재수인데도 .....영 아니네요.ㅠㅠㅠㅠㅠ
혹시 대학을 외국으로 보내 보신 분 계시나요?
일전 신문 광고에 건대 평생교육원에서 GAC 프로그램으로 신입생 모집 한다고 광고가 났더군요.
오늘 전화해 보니 여기서 9개월 미리 수업듣고(영어로) 내년 1월 학기에 맞추어서 진행이 된다고 하던데
님들
이 프로그램에 대해 아시는분 부탁드립니다.(남자아이입니다.)
소개하는 대학이 어느정도 인지도 궁금하구요.
미국같으면 년 간 학비가 약 2000만원 정도라니 여기의 약 3 배정도인데 사실은 학비도 부담그럽지만 그래도 감수하면서 까지 보내서 나중에 후회는 없을런지.....
아니면 지방의 국내 대학을 보내야 하는지....
아시는분 꼭 좀 조언 부탁드립니다.
1. .
'08.1.30 4:05 PM (210.95.xxx.240)속상하게 들리실 수도 있지만
그리고 원글님 아들의 실력을 모르고 하는 말이지만
아무리 요즘 세상에 대학이라는 것을 대단하게 안 본다고 하지만
한국어로도 녹록하지 않은 것이 대학공부입니다.
한국에서 대학입학이 어려워서 외국으로 가는 학생이
과연 '외국어로 대학수업 수강'이 가능할까요??
또한 SAT 등의 점수도 필요 없고
한국에서 준비 좀 하면 들어갈 수 있는 대학이
과연 어느 정도의 레벨일지는 생각 안 해도 짐작이 가능할 줄로 압니다.
영어라도 하게 된다는 기대를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걸 기반삼아 귀국해서 취직하겠다는...
영어라도 잘 하게 되면 그게 어디냐는...
근데 그건 정말 10~15년전 얘기입니다.
요즘에는 외국대학출신이 취직하려면
영어+한국어+학벌 모두 완벽해야지 취직할 수 있습니다.
되려 한국에서 대학도 안 나왔으면서
뒤늦게 유학(?) 가서 영어도 완벽하지 못 하면
수천만원~억대의 돈을 들이고 낙동강 오리알 됩니다.2. 외국유학?
'08.1.30 4:09 PM (164.125.xxx.31)녜
저도 지금 그게 걱정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대학원을 생각을 했는데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니 학부부터 어떨까 하는 맘이 생기네요.
성적은 아홉 등급의 딱 1/3정도라....
단지 영어만 보고 가기엔 무리일까요?3. ..
'08.1.30 4:12 PM (211.229.xxx.67)단지 영어만 보고 가기에...요즘 나라돌아가는것 보면 괜찮을것 같네요.
어쨌거나 유수위 명문대가 아니라도 그냥 미국에 있는 어느 대학졸업하면 우리나라와서 영어교사 할수 있을것 같은 분위기인데요?4. 음..
'08.1.30 6:25 PM (125.146.xxx.210)여기보다는 유학원이나 강남 SAT 학원 같은데 가셔서 상담을 받아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