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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에 있는 분의 가족도 유학가시겠답니다.

ㅠ ㅠ 조회수 : 1,201
작성일 : 2008-01-30 15:52:24
쩌비..
제가 아는 사람이랑 어제 이야기하다가 아이들 교육이야기 나왔는데요
거기에 제가 얼굴 한번 본 아는 사람 남편께서 들어가계시답니다.
뭐 아무래도 총선을 염두에 두고 들어가신게 확실한데 그분 가족도 아이가 있습니다.
인수위의 그런 발표에 그 부인께서는 아이데리고 유학가겠다고 했답니다.
여기서 인수위에 가서 건의하라고 하신분들 계셨죠?
인수위는 저번에 보니 자기들에게 살려달라 읍소하는 농진청외 몇군데 기관을 아예 ip차단을 시키는 방법으로 홈피에 못들어오게 막고있고 같은 인수위내부에서조차 그 가족은 유학을 꿈꿀정도로 지금 나오는 정책들이 몇몇사람에 의해서 결정되는게 맞는것같은데 게시판에 쓰는걸로 통하겠습니까?
들으려고도하지않고 들을 생각도 없고 그런 조직이네요 인수위라는곳이.
아래 영어공청회 토론내용이 올라와있지만 그것도 미리 토론자들 전날 다 모여서 말맞추고 그저 '영어교육하면 좋다'는 결과만을 보이기위한 토론회인데 그들에게 어떻게 뭐라고 이야기해야할까요?
인수위에가서 이야기하라고 하시는분들 방법좀 알려주세요

IP : 211.208.xxx.1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30 3:54 PM (210.95.xxx.240)

    공교육 살아나고
    영어교육이 원만하게 아주아주 잘 이뤄지고
    모든게 좋아져도

    유학 갈 수 있습니다.

    왜 유학 가는지,
    그 사람이 어떤 것을 위해 유학 가는지도 모른채
    개탄하는 듯이 말 하는 것은 좀 아닌 듯 합니다...

  • 2. ㅠ ㅠ
    '08.1.30 3:58 PM (211.208.xxx.128)

    아....글이라서 정확하게 전달이 안되었을수도있기에 좀 상세하게 써본다면 그집 어떻게 교육시키는지, 사는 여건은 어떤지 대충 압니다.
    유학 갈 생각 같은거 전혀 안하고 살던 집입니다.
    이번 정책발표때문에 그런 이야기 나온겁니다.
    인수위 몇백명인가 되지만 제가 이것저것 쓰다보면 혹 누군지 추측할수도 있기에 저정도로만 씁니다.

  • 3. ..
    '08.1.30 4:00 PM (125.177.xxx.157)

    글의 인과관계를 보면
    인수위의 영어교육정책을 보고 유학을 결정했다라는 말 아닌가요?
    유학에 나름 뜻을 두고 있진 않아보였던것 같은데요

  • 4. ...
    '08.1.30 4:01 PM (122.37.xxx.162)

    저는 공교육이 살아나길 간절히 빌며 이번의 영어교육확대가 잘 이우어지길 빕니다..
    그간 어려웠던 교육쇄신이 주먹구구에 그쳤던 방면
    많은 반대와 우려를 겪는 영어교육이 학원교육의 강화를 불러 일으킨다는 부모들의 염려가
    기우가 되었으면 하고 기대합니다..
    무엇보다 기본적인 학습조차 학원으로 해결하려는 부모들의 사고전환도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 5. ....
    '08.1.30 4:38 PM (222.101.xxx.143)

    그러면
    참여정부에 있던 분들은
    아이들 유학 아무도 안 보냈단 말인가요???
    (의도야 어찌 되었던,
    원글님 말씀이 이번 정권이 준비하는 교육이 엉망일 예정이니 보낸다는 뜻으로 들려서...)
    이번 인수위에 있는 사람이건
    지난 정권에 몸담았던 사람이건.,...
    한자리 하시눈 분들, 에지간하면
    모두 보내면 그만인게 문제 아니겠습니까??

    자기 아이들을 유학 보내놓고
    여기서 평준화, 찾고 공교육 살리기 찾고 하면서
    현실이 어떤지는 절실하게 느끼지 못하니 탁상 공론만하고 있지요

  • 6. ㅠ ㅠ
    '08.1.31 12:25 AM (211.208.xxx.128)

    제 글의 의도는요.
    그 아래부분이죠.
    처음 이 당선자가 당선될때만해도 한나라당 아는분들 있으면 제발 좀 설득해서 대운하만은 못하게 했으면 싶었습니다.
    제 가까이에 인수위로 들어간 사람이 있을거란 생각은 전혀 못했는데 어제 저 이야기를 듣고나니 갈수록 이나라가 걱정됩니다.
    한나라당조차 제어가 안되는 당선자와 그리고 그 당선자의 친위부대격인 인수위의 소수몇몇이 지금 벼라별정책들을 다 내놓고 있는데 그래도 총선이 있는데 눈치는 보지않겠나했던 제 생각은 기우였습니다.
    오늘 영어공청회 내용 보셨습니까?
    그 영어공청회는 노골적으로 찬성하는 아니 찬성의견을 내놓아야할 사람들만 모아놓고 공청회를 열었습니다.
    9시뉴스보니 가관입니다.
    공청회의 결과를 놓고 밀고 간다합니다.
    기다려보자고들 하셨죠?
    5년동안 계속 기다려보십시오.
    전 저걸보니 차라리 개구리 수염날때를 기다리는게 더 빠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나라당....아무리 정치논리가 그렇다고해도 나라 말아먹는거 알면서도 그냥 그렇게 그길로 매진해가셔야하는지 통신언어로 케안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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