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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도움을 받을수있을까요??

한까칠,왕소심 조회수 : 319
작성일 : 2008-01-29 15:30:39
제가  성격이  참 까칠합니다...나이먹으니  내가 까칠하다고  조언해주는 사람을  다시보게  되고  고맙기도 합니다

극도로  예민하고  소심해서요,,  제가 제성격때문에  지칠때도  많아요
마음이  늘  안정적이지 못하고  불만이 많고  화가  잘 납니다
이런나를  지인에게  상담받으면  종교쪽으로  권유하거나  정신과 상담받으라고  합니다

그거이전에   마음을  다스리고  성격개조할수있는  방법  없을까요....
IP : 222.121.xxx.7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9 3:38 PM (121.136.xxx.160)

    스스로 까칠하다고 인정하고, 그런 충고를 받아들일 줄도 아는 걸 보니
    생각만큼 안 까칠한 분일 수도 있다 싶은데요? ㅎㅎ
    우선 님 마음속에 있는 분노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할 것 같네요.
    어려서나 인생을 살면서 님을 가장 힘들게 했거나, 상처를 받았던
    그런 사건이 뭐가 있나 한 번 살펴보세요. 그 때 누군가로 부터
    위안을 못받았거나 칭찬을 못받고 비난을 더 많이 받고 자랐거나
    혼자 이겨내느라 힘들었던 경우에 자기도 모르는
    분노가 쌓이는 경우를 많이 봤거든요.
    그 다음엔 어떤 상황에서 언제 제일 까칠하게 굴거나 화를 내는지를
    생각해보고 그런 상황이 다시 발생했을 때는 이렇게 해야지...
    하고 연습을 해두세요.
    말이 쉽지 성격은 정말 바꾸기가 어려워요.
    행동과 대처를 하나씩 하나씩 바꿔나가다 보면 조금씩 개선은 되더군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 2. 혹시
    '08.1.29 4:38 PM (163.152.xxx.46)

    본인이 생각하기에 까칠하고 예민하다고 판단하신다면 갑상선 기능 검사를 한번 해보세요.
    갑상선 홀몬에 따라 성격이 급격하게 변할 수도 있어요.
    정신적인 문제와 신체적인 문제는 동떨어진 문제가 아니랍니다.

  • 3. 상담은
    '08.1.29 10:00 PM (221.140.xxx.198)

    저는 누구나 꼬옥 필요하다고 봅니다..저도 많이 배웠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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