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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트에 이명박 반대론자가 많은것 같아요

회색 조회수 : 1,016
작성일 : 2008-01-28 20:25:35
저는  흔히 말하는 보수도 아니고  진보도  아닙니다 . 다만 누가되든 부강하고 ,건강한 나라가  되기를 바랄뿐입니다 .집에서 살림만 하다보니 별다른 정보도  모르겟고 .가장 많이 보는 사이트가 82쿡입니다 .대선 전에  지지하는 후보자를 보니 이명박은  별로 없고  정동영 , 이회창  문국현의 지지자가 많아서  저는 꿈에도 이명박이 될줄은  몰랐습니다  .그런데  당선자가 된후에도 여전히  정치성이 짙은 비난의 글이  보이는것은  제가 예민한  탓인지...      저는  이명박을 찍지 않았지만   제발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잘살게끔   나라를 잘 이끌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글 써봅니다
IP : 59.0.xxx.130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8 8:33 PM (80.143.xxx.27)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력이 살아 있는 사람들이
    이 방에 많이 모여 있다는 얘기겠죠.
    적어도 쪼선일보 류의 찌라시 글에는 휘둘리지 않는
    사람들요.

  • 2. 본인들만 잘났다?
    '08.1.28 8:43 PM (116.37.xxx.156)

    너무나 노골적으로 조직적으로 이명박 반대파들이 여기에서 진을 치고 있네요.

    조금만 다른 얘기하면 몰려들어 몰매를 가하고 그 사람을 한심하다고 하죠.
    자기만 옳다는 독선... 왠지 노빠 냄새가 나서 반감이 더해 지네요.

  • 3. 보배섬
    '08.1.28 8:45 PM (222.102.xxx.154)

    바람은 바람일 뿐 사실과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기복신앙이란 것이 있습니다. 복을 비는 것이지요. 그 대상이 무엇이든 그 바람을 탓할 수는 없습니다. 대통령에게 바라든 또 다른 어떤 사람이나 사물에게 바라든...
    문제는 바라는 것과 그것을 이루는 것은 별개라는 것이며, 희망이란 이름으로 통일을 갈구하지만 아무도 통일을 이루려 하지 않고 오히려 통일부를 없애려 합니다. 그런 사람에게 통일을 이루어 달라고 하면 들어 줄까요? 통일은 그저 우리의 영원한 소원일 뿐입니다. 제발 이루어 달라고 눈물로 하소연해 보아도 MB같은 기회주의자가 들어주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랍니까? 옛말에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으랬다고 바랄 사람한테 바랄 것을 바라야지요. 영어 대국이 서민을 위한 것이며 영어 잘하면 군대 면제해준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MB는 절대 서민을 위해 정치 하지 않을 것입니다. 꿈에서 깨어 나십시요. 현실을 직시하셔야 합니다. 특검이 한점 의혹도 없이 밝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이것도 희망사항일 뿐입니다.

  • 4. ..
    '08.1.28 8:48 PM (218.209.xxx.159)

    명빠 냄새도 가끔 납니다.

  • 5. 저두 느꼈어요
    '08.1.28 8:48 PM (221.148.xxx.154)

    가끔, 하루에 한 번은 꼭 있지만, 정치색이 짙어서 정말 외면하고 싶어요. 그런 이슈 좋아하시는 분들은 순수한 정치 사이트서 디베이팅 하시면 더 흥미로우실텐데요...

  • 6. 제생각에는
    '08.1.28 8:49 PM (99.246.xxx.127)

    "이명박 반대론자"가 아니라 "한 국민으로서 나라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 역시...태어나서 지금까지 "국가를 위해" 걱정이 되고
    밤에 잠이 안오기는 요즘이 처음입니다.

  • 7. 윗님
    '08.1.28 8:49 PM (221.159.xxx.173)

    당선자에 대해 긍정적이 점들을 열거해 보시겠읍니까?

  • 8. 보배섬
    '08.1.28 8:52 PM (222.102.xxx.154)

    이명박 지지자 노무현 지지자 누구 누구 지지자 이런말 정말 듣기 싫습니다.
    정치는 한사람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람을 담는 그릇도 보아야 하고 그 사람이 어떤 길을 걸어 왔는지, 앞으로 어떤 길을 걸을 것인지도 판단의 근거로 삼습니다.
    대통령이 전지전능한 하느님이 아닌 이상, 모든 일을 총괄하여 진두지휘할 수 없습니다.
    기본이 바로 된 대통령이 기본이 바로된 수하를 적재 적소에 배치하여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도록 하는 시스템을 잘 다룰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패 갈라서 싸우지 않을 것이라면 제발 누구지지자 이렇게 말하지 맙시다.

  • 9. ..
    '08.1.28 8:52 PM (210.223.xxx.166)

    원글님이 말씀하신
    [제발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잘살게끔 나라를 잘 이끌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때문에,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하고자 하는 사람들입니다.
    무조건 반노무현, 반*** 이런거는 아니지요.
    오히려 2mb 지지하시는 분들이 무조건 2mb 지지 이런거 많으시죠.
    죽지도 않은 '경제를 살리겠다'는 말에 넘어가시는 분들..
    왜냐하면 그들은 정책에 대한 논의 조차 못하니까요.
    위에 댓글다신 '본인들만 ***'님같은 경우도 감정밖에 없죠.
    노빠가 왜 나쁜지에 대한 분석이 없죠.
    어떤 정책이나 현상에 대해 왜라는 질문과 답변으로 이루어지는 분석이 없어요.
    있다면 말씀해주시죠.

  • 10. 반대하게끔
    '08.1.28 8:55 PM (211.213.xxx.121)

    명박당선자가 지금 반대를 하게끔 잘 조장하고 있지 않나요?
    명박당선자 찍어줬던 부모님들도 인수위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발표하는 말도 안되는 사항들보고
    괜히 찍었다고 한숨쉬는 판국인데...

  • 11. 이명박
    '08.1.28 9:10 PM (125.142.xxx.9)

    싫어하고, 명박 인수위의 정책을 싫어한다고 '조직적'인 냄새가 나네 이런 사람 보면, 조중동에 어지간히 세뇌된 분이구나~ 이런 생각드는데... 보이지 않는 벽이 느껴진달까나... 소통이 안된다능... 이럴땐 시어머니, 시누이 욕이나 나와야 입이 맞을랑가요?

  • 12. ^^
    '08.1.28 9:14 PM (121.131.xxx.127)

    저도 님처럼 잘 이끌어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님이 보신대로 반한입니다, 그것도 꽤 심하죠^^

    이 당선자는 믿지도 않고 싫어하지만
    진심으로 잘 해주길 바랍니다.
    싫어하는 저 옳았구나 싶으라고 잘 안되기를 바라기야 하겠습니까 ㅎㅎㅎ

    다만
    정치적인 관심은
    선거때가 아니라
    평소에 기울이는 것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정권을 쥔 자를 견제하는 방법이 될 때
    민주주의가 이루어진다고 보거든요

    반명박이든 친명박이든
    정치색이 상대에 대한 인신공격이 해서는 물론 안되겠지만
    지지했던 후보라고 모두 옳다고 해서도,
    반대했던 후보라고 모두 반대해서도 안되겠지요

    지금 현재까지는
    반대했던 후보가 반대할만한 일을 하는 인수위를 내세우고 있다고 보여지네요.

  • 13.
    '08.1.28 9:20 PM (218.209.xxx.159)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지금 현상태로 이명박씨는 인수위가 욕먹을만한것 다 먹은다음에
    뒷수습하는 모양새로.. 할것 같습니다.
    마치 인수위가 지나친 충정으로 과도한시도를 했다.. 이렇게..

  • 14. 여기는
    '08.1.28 9:50 PM (59.28.xxx.92)

    여성 중심 사이트 아닙니까.
    이 기사 한 번 보세요. 여성, 노동. 환경에 관해서는 브리핑도 보도자료도 전혀 없군요.
    온통 재벌을 위한 규제완화 뿐이죠. 이러니 좋아할 리 있습니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6&oid=0...

  • 15. 지난
    '08.1.28 10:13 PM (125.142.xxx.9)

    1월 14일이 박종철 열사 21주기였다네요. 세월이 참 빠르죠. 제가 87학번이니 참 역사적인 순간에 성년이 된건데 당시에는 참 세상물정모르고 산 사람중에 한 명이네요, 제가. 두고두고 부끄럽습니다.
    http://ko.wikipedia.org/wiki/%EB%B0%95%EC%A2%85%EC%B2%A0
    http://blog.naver.com/vanziggy?Redirect=Log&logNo=50018369834

  • 16. *^^*
    '08.1.28 10:22 PM (121.88.xxx.91)

    명바기 싫어하면 다 노빠인가요?
    전 노빠도 아니고 노사모도 아닌
    평범한 주부인데요
    이번처럼 정치에 관심있던 적 이 없었던 것 같아요
    이게 다 그 미친 명바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 17. 에구
    '08.1.28 10:24 PM (121.140.xxx.151)

    이명박 반대론자요?

    저도 살림돋보기, 키친 토크에 댓글달면서,
    소소한 살림 지혜를 나누며 좋아라~하던 보통 아짐입니다요.
    물론 자게에서 순진한 처자들 때문에 도시락 행렬에도 가끔 동참했구요^^

    대통령이 되기도 전에
    과학기술부, 통일부, 여성가족부부터 없애려고 서두는 이명박씨.

    금수강산을 불도저로 포크레인으로 다 갈아엎으려는 토목미치광이를 보면서,
    당선 전에 더 반대하지 못한게 후회될 뿐입니다.

  • 18. 여기만
    '08.1.28 10:26 PM (61.109.xxx.69)

    여기만 그런건 아니구요..제가 가는 싸이트마다 특히나 회원수가 많은경우는 심하답니다.
    그런데 이런식으로 의사를 표출할수 있는곳이 많아야 되요.
    당장보세요..오늘아침에만 해도 전과목 영어수업이랑 군복무 대체등등 헉할 내용들이 많았지만 오늘하루여론에 의해서 그나마 인수위에서 한발 물러났지 않습니까.
    정치인들이 젤 좋아하는게 무관심이에요.몇몇님들처럼 정치얘기 그만하자 노빠냐노사모냐 해서 정치에 등돌리다보면 그들 맘대로 정책 세웁니다..당장 교육문제니 의료문제니 하는것은 우리랑 관련되어있는건데 왜 다들 정치문제라고 덮기만을 주장하시는지요..

  • 19. 하이구..
    '08.1.28 10:43 PM (121.168.xxx.83)

    5년 내내 감시하고 반대하고
    혹시 뒤로 원 딴짓하지 않나
    두눈 똑바로 뜨고 있을려면 참 피곤할겁니다.
    참여정부때는 그나마 보수 언론이
    생트집에 가까운 억지를 써서라도
    감시했는데 이번엔 그마저도 어려울것 같습니다.

  • 20. 밑의 글에서 퍼옴
    '08.1.28 10:45 PM (125.142.xxx.100)

    인수위원에서 한일이랍니다 밑에 글에서 가져왔어요

    1>친일 반민족행위자 재산 조사 위원회 폐지발표(2006년 출범)
    2>군 의문사 진상규명 위원회 폐지발표(2006년 출범)
    3>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위원회 폐지발표(2005년 출범)
    4>친일 반민족 진상 규명 위원회 폐지발표(2004년 출범)
    5>삼청 교육피해자 명예 회복 및 보상 심의위원회 폐지발표(2004년 출범)
    6>노근리 사건 희생자 심사 및 명예 회복 위원회 폐지발표(2004년 출범)
    7>일제 강점하 강제 동원 피해 진상규명 위원회 폐지발표(2004년 출범)
    8>동학 농민혁명 참여자 명예 회복 심의위원회 폐지발표(2004년 출범)
    9>특수 임무 수행자 보상 심의위원회 폐지발표(2004년 출범)
    10>제주 4.3사건 진상 규명 및 희생자 명예 회복 위원회 폐지발표(2000년 출범)
    11>민주화 운동 관련자 명예 회복 및 보상 위원회 폐지발표(2000년 출범)
    12>거창 사건 등 관련자 명예 회복 심의위원회 폐지발표(1998년 출범)
    13>광주 민주화 운동 관련자 보상 지원 위원회 폐지발표(1990년대 출범)

    부강한나라, 건강한 나라 거저되는거 아니거든요?
    너무 안일하신거 아닙니까.
    이만큼 민주주의가 발전한것도 다 견제하고 아닌걸 아니라고 말한사람들 덕분입니다
    '턱하고 치니까 억하고 죽더라' 라고 말하며 쥐도새도 모르게 안기부로 끌려가 죽은 젊은 목숨들덕에 지금 이렇게나마 의견표출하고 과거 비리대통령들 청문회하고 그런거 아닙니까
    마냥 좋다좋다 하는것도 어느 정도여야죠.
    발표되는 사항들 보면 이건 아니다 싶은데 그럼 가만히 있어야 하는건가요?
    어련히 잘 알아서 하겠거니~하구요?
    반이명박 글을 올린적은 없지만 올라오는글들 보면서 몰랐던 사실도 알게되고
    새로운 소식도 알게되어 전 좋던데요
    죄송한 말씀이지만, 정치글 안보고싶다고 하시는 분들 솔직히 좀 무식해보여요
    당장 내 남편 직장밥줄이 깊이 연관되어있고 내자식 교육문제가 되고 세금문제 경제문제
    전부다 정치에서 어떻게 결정되느냐에 따라 내 피부에 와닿는 문제인데
    어떻게 모른척할수가있죠?
    너무 냄비처럼 우~하고 들끓는것도 문제지만 사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관심없는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여기서 뭐라한다고 달라지는건 없겠지만 일단 돌아가는 상황 재빨리 파악하고 향후대책 서로 얘기하고 그러는게 왜 중요하지않은건지 이해가안되네요

  • 21. 반대.
    '08.1.28 11:04 PM (124.49.xxx.85)

    국보위 출신을 인수위장으로 뽑고,

    취임되자 마자 뉴라이트 단체에 인사를 하러 가고

    일본에게 과거 사과를 요구하지 않겠다 했으며

    과거사 규명 단체를 폐지한다 했고,

    일제강점기라는 표현을 삭제 한다 했죠.

    전 광주 사람은 아니지만, 그 수많은 사람을 학살한 인간 앞에 가서 큰절하는 미친 개**

    하기야 자기를 그렇게 키워준 정주영도 배반한 사람인데..

    도덕성도 없고, 하는 말마다 거짓말이며, 역사의식도 없고..

    완전 칠뜨기 팔에 완장 끼워준 그것과 똑같습니다.

    그래서 , 전 반대합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찍을 사람 없다 하고 선거 안한 사람들 덕분에

    저런 사람이 대통령 된거 아닙니까?

    제발 총선 에서 만큼은 힘을 모아 대통령을 견제 할수 있는

    민의를 반영해줄 국회의원 뽑아야 합니다.

    뺏지 달면 달라지더라 하면서 모른체 하지 말구요.

    적어도 우리 자식들이 살아야 할 우리 나라 이잖아요.

    젠장 내가 이렇게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될 줄이야..

  • 22. 2
    '08.1.28 11:15 PM (220.75.xxx.252)

    "이명박 반대론자"가 아니라 "한 국민으로서 나라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2

  • 23. 82 b
    '08.1.28 11:18 PM (211.104.xxx.125)

    그래도 다른 곳에 비하면 이곳 비판은 참 점잖다고 할까요? 전 82에서 글 쓰시는 분들의 생각과 수준에 놀랍기도 하고 배우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바르게 판단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에 감사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82가 좋습니다. 정치지향적이라기 보다 생각이 건전하고 바른 우국충정으로 생각해주세요.

  • 24. 증거
    '08.1.28 11:49 PM (124.49.xxx.197)

    당선자와 인수위가 계획한 일 중 긍정적인 점을 나열해주세요.

    비판하시는 분들 글 읽어보면 다 증거와 논리가 있잖아요. 단순히 노빠니..반명박이니가 아니란 말입니다.

    당선자를 지지 하시느 분들은 저도 지지할 수 있도록 증거와 논리를 대주세요. 제발.

  • 25. ...
    '08.1.29 12:48 AM (221.142.xxx.42)

    "다만 누가되든 부강하고, 건강한 나라가 되기를 바랄뿐입니다."

    원글님과 다른 바람을 지니고 있는 사람이 글쎄 누가 있겠어요. 다들 울 나라 대한민국이 크게 크게 뻣어나가고 잘 되고 그 안에 사는 국민 모두 행복해지기를 바라지 그 반대를 바랄까요.

    문제는 그런 심리적인 바람이나 희망 자체가 아니라 방법이에요. 어떤 길로 가야 그런 바람이 가장 잘 실패 없이 성공적으로 달성될 수 있느냐, 어떤 방식이 가장 부작용이 덜 하냐, 그게 중요한 거죠.

    나는 애국자다, 무릇 애국자라면 나랏님이 하시는 말씀 수긍하고 받아들이면서 따라가야 하는 거 아니냐, 이런 논리가 먹혀들 때는 이미 지난 것 같아요.

    원래 정치는 복잡한 거잖아요. 우리네 삶이 복잡한 거랑 똑 같이요. 그렇게 열심히 학교 가서 공부해라 자식들보고 이야기 하는 이유가 뭘까요. 결국은 자신의 삶을, 이웃의 삶을 잘 파악하고 따져보고 그래서 더욱 똑똑한 리더를 뽑고 더욱 똑똑한 리더가 되고 그러란 거 아닌가요.

    자녀 교육열 만큼이나, 자녀들이 학교 가서, 학원 가서 공부하는 거 만큼이나 정치 기사 부지런히 찾아보고 읽고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현대는 지식의 시대인지라, 일반 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짓기의 양이 예전보다 훨씬 많아요. 저는 82쿡에 등장하는 정치 글도 그런 맥락에서 보고 싶어요. 바야흐로 우리나라가 2만불 시대에 걸맞게 시민들의 주권의식이 갖춰지는 시기가 된 거죠.
    누가 대통령이 되든, 이런 시대의 흐름을 거꾸로 되돌리지는 못할 겁니다. 민주주의는 선거만이 전부는 아닌 거 같아요. 선거 이후의 토론과 견제, 의견개진, 정책의 수정 등이 더더더 중요하지 않나 싶네요.

  • 26. ...
    '08.1.29 6:18 AM (128.84.xxx.137)

    "이명박 반대론자"가 아니라 "한 국민으로서 나라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3333

    무슨 명확한 정치 이념이나 빠를 할만큼 좋아하는 정치인이 있어서 설치는 사람들이 아니구요, 논리와 상식,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력을 가진 분들이, 우리와 자식들이 살아갈 사회의 안녕을 걱정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 27. www
    '08.1.29 9:48 AM (203.254.xxx.77)

    이 사이트만 유난히 많은게 아니라 요즘 이씨 하는행동보구 걱정하는분들이 많아서 그런거 같은데여

  • 28. 제 생각에도
    '08.1.29 9:52 AM (124.50.xxx.177)

    바르게 생각하고 판단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살기 힘든 세상이 되는데 누가 그냥 있을까요?

  • 29. ..
    '08.1.29 2:21 PM (219.255.xxx.59)

    정치애기하지말고 행복한이야기 시댁이야기 남편바람난이야기 옆집아줌마 이야기나 하고 살았으면 좋겟다는분들 보면 가슴이 답답합니다
    정치얘기는 다른데 가서 하라구요..?
    정치가 실생활입니다
    좀 관심을 가지세요
    난 누가돼던 상관없다..정치에 관심없다는분들...우리나라 사람 재벌이건 서민이건 ..누가 대통령이 돼느냐에 따라서 시업하기좋아지냐...물가가 안정되고 주가가 안정되냐 아주 밀접하거든요...주부랑 아주상관있는게...누가 정권을 잡느냐입니다...그러니 제발 관심을 가져주세요

  • 30. ㅇㅇ
    '08.1.29 2:28 PM (222.109.xxx.250)

    저는 요즘 정치 관심 없어요.
    관련글도 그냥 안보고 넘어갔어요.
    근데 어제 인수위관련글을 ..아니 도대체 뭣때문에 이렇게 말들이 많을까..하면서 읽어내려가다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우리나라...어쩌면 좋아요...
    정말 어쩌면 좋아요...

  • 31. ~~
    '08.1.29 3:33 PM (121.147.xxx.142)

    이명박 반대론자"가 아니라 "한 국민으로서 나라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4444

    평범한 아줌마가 생각해도 흥분할만한 일들을
    나름 잘났다는 사람들이 모여
    무모하게 일 벌이려니
    진심으로 나라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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