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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존의료기 쥬리네라고 아시는 분 무료체험하는데 다녀왔어요

dd 조회수 : 916
작성일 : 2008-01-28 17:49:50
엄마 아는 분이 아주 똑부러지는 분이 계신데
3개월 이거 체험을 하시고 정수기랑 DMW 1004 인가 하는 초음파치료기랑 함께
구입을 해서 쓰고 계신답니다
엄마가 그 말을 듣고 저보고 함 가보래서 오늘 시간내서 무료체험하는데 다녀왔어요

할머니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그리고 앞에선 계속 약장사처럼 이거 해서 효과 본 사람들의 이야기를 계속 해줘요
그리고 그럴때마다 도우미?분이 박수를 치도록 유도를 하구요
그래서 사람들이 박수치고

쥬리네 라고 구호도 외치고 자기네가 만든 노래도 불러요
나는 뱃살 뺀 여자 나는 사랑해 쥬리네 사랑해요 쥬리네~~
이러고요

저도 배에 초음파기 차고 일단 체험도 하고 했는데 한번 해서 잘 모르잖아요

일단 분위기가 너무 약장사 분위기라 -,-

제가 할머니들이 많이 모인게 신기해서 어디서 관광버스로 모셔왔나봐요 하면서
반농담식으로 말했더니 거기 지점장(여자) 이 듣고는 무료체험이라고 하니까
떨떠름하게 생각하고 그렇게들 말하는데 사람들이 어리석다면서 -,-

그러고는 마이크 들고 앞에나가서 일장연설을 하면서
여기를 이상한 곳으로 보는 사람이 있다 . 이 세상에 없는 좋은 기계를 무료체험하게
해주니 고마운 것도 모르고 예의가 없다는 둥 하면서 절 찍어 얘기하더군요 ㅋㅋ
저도 뭐 남의 사업장에 가서 말실수한거는 사실이죠 .

각설하고
이 기계 써보신 분 계시면 정말 이게 효과가 있는건지 어떤건지
혹 주위에라도 쓰고 계신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무료체험 혹시 해보신분
찾아보니 서울에도 지점이 꽤 있더군요

그리고 3개월 체험한 이후에나 물건을 사게 하지 그 전엔 물건 안판다고
이건 또 무슨 배짱인지 모르지만요
자기네 물건 좋다는 확신을 3개월 동안 체험하고 알고 나서 사기를 원한다나
여튼 엄마 덕에 희안한 곳도 다녀왔네요 오늘 ㅋㅋ

정보 좀 나누어주세요 ~~

여기서 체험담 말하는 거 봐서는 완전 만병통치기계처럼 말하거든요
IP : 61.36.xxx.6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unny73
    '08.1.28 9:19 PM (219.252.xxx.178)

    저희엄마 1년전에 구입해서 온가족이 마루타(^^) 처럼 억지체험 받았죠.
    뱃살많던 엄마 유혹에넘어가 매일출근도장찍다가 몇달후 쌈지돈털어 세상다얻은듯 안고들어온 치료기....
    뱃살....글쎄요???
    지금은 먼지만 쌓인채 애물단지죠 ㅎㅎ

  • 2. gg
    '08.1.28 10:07 PM (220.116.xxx.149)

    저도 귀가얇아 동네아주머니가 4kg 빠졌다길래 거금주고 사서 1년반 동안 거의 매일 1시간씩했어요 효과는ㅠㅠ 침대밑에 쳐밖아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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