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맞벌이 하는 집에서 강아지 키우시는 분 계신가요?

봄소풍 조회수 : 921
작성일 : 2008-01-28 10:07:39
결혼한 새댁인데요..

강아지를 너무 너무너무키우고 싶어요..  예전에 친정에서는 3마리 키웠었거든요.  

강아지 사달라고 노래를 부르는데 신랑이 집에 사람 없는데 강아지 혼자 두면 너무 불쌍 하대요.

저도 불쌍하긴 한대 너무 너무 키우고 싶어서요..  

문제는 지금 맞벌이라 6시 30분 집에서 나가서 퇴근하면 5시가 넘습니다.

그때까지 강아지를 집에 혼자 두어도 괜찮을까요?  

작은 방에 강아지 혼자두고 문 닫고 출근 하려고 하는데 괜찮을지..   복도식 아파트인데 다른집에 방해는 안될까요?

방에 신문 깔아 놓으면 응가는 할테고 다녀와서 치워주면 될까요? 밥은 밥주는 기계 사면 될꺼 같고,,

혼자 두어도 괜찮을까요?  

예전엔 엄마가 키워줘서 괜찮았는데 지금은 제가 키워 보려니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요.

강아지는 키우고 싶어 죽겠고..   ㅠ ㅠ    



혹시 맞벌이 하시며 강아지 키우시는 분 어떻게 하시나요??
IP : 220.85.xxx.20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ddc
    '08.1.28 10:15 AM (220.126.xxx.186)

    아뇨..강아지는 고양이와 다르게 사람의 손을 많이 기다리고 외로움을 많이 타는 동물입니다.
    주인이 밖에 외출하는것을 싫어하며,혼자 오랜시간동안 있을경우에는 스트레스가 상당히 심하며 병원서도 아침 저녁으로 20분씩 산책시켜주는게 강아지를 건강하게 키울수있다고 하네요.
    참고로 저희집도 강아지 좋아하거든요.
    결혼전에 3식구가 돌아가면서 집에 빨리와서 강아지 돌보고 그랬답니다.
    저희 엄마 약국 운영하시는데 강아지 방이 따로있었어요...귀찮아서 집에 있었는데
    정말 그때 아빠 저 돌아가면서 집에 빨리가는 날을 잡을정도였습니다.

    왜냐고요??오랜시간동안 혼자있으면 강아지 화장실속에서 움츠리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는 뜻이거든여..작년까지만 해도 친구랑 약속있으면 나 오늘 집에 강아지때문에 일찍 들어가는 날이야..이랬는데.....

    혼자 오랜시간동안 있을 강아지 생각하신다면 좋아하지만 포기하시는게 강아지를 위해서 더욱 좋으실듯..아니면 2~3마리 키우시는것도 괜찮으시고요.

  • 2. 이기적인
    '08.1.28 10:22 AM (222.98.xxx.175)

    그건 님이 너무 이기적인거에요.
    개는 외로움을 타요. 혼자서 하루종일 집안에 갇혀있으라니 너무 하잖아요.

  • 3. ...
    '08.1.28 10:29 AM (122.36.xxx.22)

    키우고 싶으신 마음은 이해하겠지만 강아지한테 못할 짓인거 같습니다.
    설사 키우더라도 오래가는 것을 못봤어요.
    도움이 못되어 죄송한데, 신중하게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 4. ...
    '08.1.28 10:31 AM (116.37.xxx.156)

    옛날에 마당있는 집에서 개를 키울 때 생각이 나네요.
    저 혼자 두고 외출을 하는 날에는 동네가 떠나가라 꺠갱거리며 난리를 쳤었죠.

  • 5. 맞벌이
    '08.1.28 10:31 AM (221.163.xxx.144)

    맞벌이에 아파트 살면서 강아지 키우는건 정말 아니라고봐요..
    주인없이 혼자 스트레스 받으면 내내 짖는 녀석들도 있던데 이웃집에 피해주는 거기도 하구요..

    5시에 퇴근하시면 많이 늦은 시간은 아닌데 차라리 고양이를 입양하세요..
    고양이들은 자는 시간이 많아서 개보다 외로움도 덜 타고 시끄럽게 이웃집에 피해주지도 않거든요.

  • 6.
    '08.1.28 10:34 AM (122.29.xxx.43)

    불쌍하죠...게다가 좁은 집에서도 방한칸에 가둬두실꺼라니요...
    밥은 밥주는 기계가 주고 하루종일 갇혀있는 강아지....
    물론 키우던 강아지라면 그렇게라도 끼고 사는 게 맞겠지만요
    새로 들이는 강아지를 저런 계획으로 데려오다뇨...
    그러다가 강아지가 자꾸 짖어서 이웃에 피해주고 방안 엉망으로 만들면 어쩌실껀가요?
    잘 생각해보세요.

  • 7. 어려울 듯
    '08.1.28 10:41 AM (221.140.xxx.95)

    맞벌이에 강아지 키우는 건 어려우실 거 같아요.
    저희 시댁은 강아지 때문에 당일치기 여행 가는 것도 꺼려하시던데요.
    뒷바라지 해야할 것도 있지만 강아지들은 외로움을 많이 타고, 혹여 일 나가셨을 때 많이 짖거나 하면 아파트 단지내에서 말이 많을 거 같아요.

    저는 고양이를 키우는데....혼자 잘 지내줘서 넘 고맙네요.
    고양이들도 외로움 타요. 제가 퇴근하면 저만 졸졸 쫒아다니면서 아주 애처롭게 앵앵 거리거든요. 그때 안아주면 좋다고 골골거리는데...강아지랑은 조금 다른 맛이지만 얘네 키우는 재미가 꽤 있네요.

    고양이에 대해 거부감 없으시면 고양이 입양도 고려해보세요.

  • 8. 우울증
    '08.1.28 11:01 AM (221.164.xxx.25)

    개도 우울증 걸린답니다.

    tv틀어놓고 나가면 좀 낫다던데 그것도 일시적일뿐 계속 그러면 사람이 날 버리고 tv틀어놓은것을 안답니다.
    설마 사랑하는 강아지가 우울증 걸리길 바라시는건 아니죠?

  • 9. 예전 우리 강아지
    '08.1.28 11:10 AM (210.221.xxx.16)

    식구들 모두 나가려고 출근준비하면
    물끄러미 보다가 휙 돌아서서 삐진듯 방으로 들어가던 생각이나요.

  • 10. ......
    '08.1.28 11:26 AM (96.224.xxx.194)

    혹시라도 정말 갈 데 없어 불쌍한 강아지 데려오시는 거라면 몰라도 (그렇더라도 12시간을 방한칸에 가둬두신다는 생각 잔인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절대반대예요.

  • 11. 저도..
    '08.1.28 11:34 AM (121.173.xxx.3)

    강아지 2마리를 키우는데 제가 출근하는걸 알고는 겉옷을 입고 준비하면
    바로 현관에다 똥이나 오줌을 싸요..
    아마도 불안해서 그런 행동을 보이나봐요..
    잘 생각해 보고 결정하세요..

  • 12. 반대
    '08.1.28 11:34 AM (121.177.xxx.213)

    절대 절대 반대합니다

  • 13. 반대2
    '08.1.28 12:37 PM (59.14.xxx.27)

    예전에 강아지 키워보셨다던 분이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세요...
    친정에서 말티즈를 키웠었는데.
    엄마가 잠깐 외출이라도 하고 오시면 그 강아지 녀석 눈밑이 빨개졌었어요...
    울어서 그렇다 하더라구요..

    그 긴 시간을 어찌 강아지 혼자 두실려는지..
    정말 강아지를 좋아하시는 건지
    그냥 키우고 싶은 원글님 욕심이신건지..

    좀 잔인해 보여요..

  • 14. 유기견이라면
    '08.1.28 12:41 PM (211.52.xxx.239)

    적극 찬성이요
    방 안에 혼자 가둬두는 거 잔인하다 하시는데
    만약 잡힌 지 일주일만에 안락사 당해야 하는 유기견이라면
    방 안에 혼자 있든 아니든
    나에게 밥과 숙소를 제공해 줄 주인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너무 행복하고 기쁠 것 같습니다.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
    http://www.karma.or.kr/community_7.asp

  • 15. 그러게요
    '08.1.28 1:17 PM (122.32.xxx.149)

    윗님 생각처럼 당장 죽을 유기견 데려오는거라면 모를까
    강아지 데려오는건 반대예요.
    더구나 어린 강아지는 사람 손이 많이가서 하루종일 혼자두는건 안되구요..
    유기견 성견으로 데려오신다면 그냥 죽을 생명 하나 살린다 치고 괜찮을거 같네요.
    그런데 아직 신혼이신거 같은데.. 아이 낳으셔도 계속 키우실수 있으시겠어요?
    개키우면서 아이키우는거 개만 훈련이 잘 되어 있으면 아이에게 전혀 해로울것 없지만
    우리나라 정서상 워낙에 주변에서 안좋게 생각하기 때문에 키우던 개도 버리는 경우 많이 봤는데요.
    이런저런 상황 잘 생각해서 결정하세요.

  • 16. ....
    '08.1.28 1:46 PM (210.110.xxx.184)

    고양이도 외로움 많이 타요.
    하나든 둘이든 셋이든 주인에게 받는 애정의 양은 100%를 필요로 한답니다.
    고양이보다 강아지는 더 관심이 필요하니 안 키우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 17. 확실한건
    '08.1.28 4:40 PM (124.216.xxx.172)

    유기견이라 할지라도 반대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532 여러분은 주로 무슨 꿈 꾸세요? 항상 비슷하게 꾸나요? 해몽좀 죽는 꿈 2008/01/28 75
373531 여러분들이 나중에 며느리로 맞이하게 된다면 어떤 캐릭터가 맘에 드세요??1 7 dd 2008/01/28 1,034
373530 구정때 시댁갈 걱정 6 임신4개월 2008/01/28 630
373529 스팀청소기로 가능한가요? 3 마루청소 2008/01/28 223
373528 미국에서 대학원(석사) 하려면 영어가 어느수준이어야 할까요? 6 영어공부 2008/01/28 655
373527 영어 잘 하면 군대 안 간다... 33 빈익빈 부익.. 2008/01/28 2,161
373526 마마밥솥이 웅진쿠첸으로 바뀐건가요? 1 마마전기밥솥.. 2008/01/28 851
373525 설에 한복입는분 계신가요? 11 설날 2008/01/28 638
373524 안과 알려주세요(5살아이 사시...) 4 안과 2008/01/28 230
373523 눈물이 마구 흐르는 가슴찡한 책.. 11 세월... 2008/01/28 1,241
373522 학교에서 영어로 과목들을 가르쳐야죠 17 영어수업찬성.. 2008/01/28 1,235
373521 냄비세트를 살까요, 핸드백을 살까요? 7 고민중 2008/01/28 829
373520 저도 마음이 너무아파서요... 6 맏이 2008/01/28 1,179
373519 아이들 영어교육이 어떤 형태로 되었음 좋겠어요? 5 영어교육 2008/01/28 361
373518 맘이 넘 아픕니다. 11 우리 예랑이.. 2008/01/28 1,260
373517 아이들 티비 보는게 그렇게 나쁠까요........ 3 아이들..... 2008/01/28 584
373516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사가려고 하는데 어떤 방법이 제일 저렴할까요?(냉무) 5 부산으로이사.. 2008/01/28 291
373515 이어테라피 에 대하여 궁금합니다. 1 궁금 2008/01/28 108
373514 효과적인 자동차 이용방법 애둘엄마 2008/01/28 161
373513 남편 바람나고 삼개월째.. 21 우울 2008/01/28 5,670
373512 혹시 이런 물건 사는 곳 아시나요? 2 봄이온 2008/01/28 400
373511 명절에 혼자 여행할수 있는곳... 3 우울한 하루.. 2008/01/28 594
373510 카드 이용대금 명세서.. 언제까지 보관해야 하나요? 6 버릴까요? 2008/01/28 1,010
373509 가락시영 언제 철거할까요? (근처 사시는 분들 봐주세요) 2 ... 2008/01/27 388
373508 두드러기에 대해서...봐주시고 답변 부탁드립니다. 5 가려워 2008/01/27 592
373507 2월달 말레시아날씨 어떤가요? 2 해외여행 2008/01/27 366
373506 배치고사 언제 치나요? 5 예비 중학생.. 2008/01/27 412
373505 경주여행 2 여행 2008/01/27 373
373504 동작구나 관악구 살기좋은곳 추천바랍니다 9 이사고민 2008/01/27 1,100
373503 루이 비통 스피디를 사고 싶은데.... 15 다 늦게 2008/01/27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