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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너무 이상해요..

해몽 조회수 : 391
작성일 : 2008-01-27 20:16:24
아빠가 몇년전에 돌아가셨거든요..

오늘 꿈을 꿨는데..

제가 남자친구와 함께 아빠 제사를 준비하고 있었어요..

제사상 열심히 차리는데.. 제 남자친구가.. 아빠제사상에 앉아서

제사 지내기도 전에 음식을 막 먹더라구요..

제가 너무 기가 막혀서.. 제사 지내기 전에 그렇게 음식 먹는거 아니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알았다며 다시 상차리는걸 도와주더라구요..

그런데 갑자기 남자친구가 제사상에다가 오바이트를 하더라구요..

일부러 하는건 아니고 아까 먹었던 음식을 그냥 오바이트하더라구요

제가 너무 기가막히고 황당해서 울어버렸어요..

그러구선 꿈이 깼구요..

이게 무슨꿈일까요.. 별로 안좋은꿈 같아서 너무 걱정되네요..

IP : 203.90.xxx.3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1.27 9:20 PM (59.7.xxx.243)

    저도 친정아버지가 기일이 되면 한번 씩 나타나시는데 꿈에 뵙고 나면 마음은 무거운데 현실에서 별일은 없어요 꿈에 조상이 나타나는 것은 도와 주실려고 그러는거고 음식을 같이 먹는것은
    좋지 않다고 하네요..토하는것도 나쁜것은 아녜요..
    아버님 생각을 많이 하셔서 나타나신것 같애요..

  • 2. 미리
    '08.1.27 9:28 PM (125.182.xxx.113)

    제사 지내기전 실수라도 할까봐 미리 선몽 하신건 아닐까요? 제사 당일 실수 안하게끔 신경쓰셔서 지내시면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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