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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인이 갑상선약먹으면 큰일날까요...

이런거물어봐도될지 조회수 : 1,215
작성일 : 2008-01-26 22:09:18
인터넷에보니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갑상선약을 먹고 14키로인가 뺐다고하던데요
정상인이 갑상선약먹으면 몸이 마르고 심장이 좀 빨리뛰는거 같은 증상이 나온다는데
크게 위험할까요..
뭐 심하면 안구돌출 까지 나온다는데 그정도까진 안먹고
조금만 먹어보면 큰일날까요...
이런생각하는게 위험한일이라면 혼내주세요..ㅠㅠ
아무래도 약을 먹는다는 점에서 꺼림칙한데
갑상선약은 처방전이 있어야겠지요?
혹시 드셔보신분 계신지..
IP : 125.142.xxx.1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6 10:11 PM (211.201.xxx.93)

    갑상선 약이 식욕을 땡긴다는 말을 들었는데요~
    그리고 처방전이 필요하지요~

  • 2. ...
    '08.1.26 10:29 PM (222.117.xxx.148)

    갑상선 약을 먹으면 몸이 마르고 심장이 빨리 뛰는 현상이 나오는 것이 아니구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대표적 증세가 심장이 두근두근..손이 떨리고 체중 감소입니다.
    그러니 갑상선 약을 먹으면 위의 증상이 오히려 호전됩니다.
    님..그냥 운동하세요. 식사량 조절과 걷기운동으로 15kg줄인 제 주변인도 있습니다. -,.-

  • 3. v
    '08.1.26 10:34 PM (219.251.xxx.250)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먹은약은 갑상선기능저하증 치료약을 먹지 않았을까요?
    근데...그냥 운동하세요..그러다 호르몬체계 흔들려서 나중에 큰일나면 어쩔려구요....
    땅을 치고 후회하지 마시고 그냥 운동하세요

  • 4. 1
    '08.1.26 10:36 PM (221.146.xxx.35)

    약 잘못먹으면 골로 갑니다. 운동 하세요.

  • 5. 흠흠...
    '08.1.26 10:59 PM (123.98.xxx.102)

    갑상선은 기능 저하와, 기능 항진이 있습니다. 기능항진은, 손에 땀 많고 식욕없고 흥분 잘되고 그러면서 마릅니다. 기능저하는, 수술로 갑상선 떼어버린분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이구요.

    제 친정엄마가 오래전에 갑상선암으로 수술해서 갑상선을 떼어내셨어요.
    그후로 그 기능을 보완해주는 약을 드시는데요,
    그게 당근 처방전이 있어야 할 뿐더러, 많이는 사지도 못합니다.
    저거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죽습니다.
    약국에서도 극약이라고, 2병인가 이상씩 팔지 않아요. 팔아도 주소 이름 전화번호 다 적어놓고 팝니다.
    큰일나요...

    그런 생각도 하지마세요.

  • 6. ...
    '08.1.26 11:12 PM (121.168.xxx.156)

    굳이 갑상선 약 드시지 마시고, 의학의 힘을 빌리고 싶다면 그냥 식욕억제제 처방받아서 드시면 될 듯 합니다.

  • 7. 아.........
    '08.1.26 11:36 PM (211.49.xxx.83)

    정말 무서운 생각을 하시는군요.
    언론이 의학에 대해 얼마나 된다고 글을 정확하게 올렸을까요.
    그냥 대충..올린겁니다.
    갑상선에 관련된 약은 항진과 저하에 관련되어서 평생을 먹는 것과 단기 먹는 기준도 있구요.
    호르몬에 관련된 약을 드시겠다는 이유가 멀까요.
    님.
    약이라는건 화학적 원리로 만든것입니다.
    비싸기도 하지만..
    다른 정상적인 장기에 무서운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어요?
    그리고.
    호르몬제제를 잘못드시면.
    정신적인 부작용이 일단 야기됩니다.
    우울증을 야기할 수 있어요.

  • 8. 이런거물어봐도될지
    '08.1.26 11:38 PM (125.142.xxx.100)

    아 네..역시 그렇겠죠
    그냥 운동으로 빼는게 낫겠네요
    브리트니 기사보고 살짝 궁금해서 여쭈어본거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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