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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취미 생활하러 휴가내고 놀러간 남편

아들둘맘 조회수 : 897
작성일 : 2008-01-26 14:47:28
결혼 7년차입니다
신랑이 스키를 좋아합니다
전 아이도 어리고 추운게 딱 질색이라 별로에요
금토 회사에 휴가내고 강원도로 동호회에서 스키 타로 갔네요
금욜 꼭두 새벽에 나가더이다  허허~~~

주말에 꼼짝 못하고 아이들이랑 있으니 슬 ~화가 나네요

전 집에 무슨 일이 있어도 휴가 내라고 안하거든요
자기 곤란하고 또 담에 일이 몰려서 넘 늦어지니까요

평소에도 늘 일이 많아 애들하고 저랑도 잘 못지내는데
황금 휴가를 꼭 그리 가고 싶은건지

여러분 함 봐줄까요
자꾸 속이 부글 거리는데......
IP : 220.78.xxx.1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같이 ...
    '08.1.26 2:57 PM (58.226.xxx.157)

    즐기세요.
    나중에..따로 놀면...일 생겨요...
    억지로 취미생활을 맞추라고 조언하고 싶네요.

  • 2. 윗님 동감
    '08.1.26 3:09 PM (218.48.xxx.44)

    내키지 않아도 따라가세요
    스키장 가서 방콕하는 한이 있더라도요.
    따로 놀다가는... 정말 무슨 일 생길지 모릅니다.

  • 3. ..
    '08.1.26 3:59 PM (123.213.xxx.60)

    스키광인 사람들~안타면 못배기죠..
    같이 즐겨 보세요.정말 재미있어요.
    저는 엄청 말라 추위를 많이 타는데요.
    완전 무장하고 나가면 탈만해요.
    그리춥지 않은 날씨에는 따뜻하게 탈수도 있구요.
    신랑이랑 같이 움직이세요.
    스키장에 젊고 곱디고운 처자들 드글드글^^ 하답니다.
    우리 부부 애들 재우고 야간 보드 즐긴 답니다.(아직 유치원생)
    넘 잼나요.
    같이 즐기세요.^^

  • 4. rkxdl
    '08.1.26 7:19 PM (71.10.xxx.144)

    같이 즐기세요.
    보통 동호회에서 사단(?)이 잘 생깁니다.
    자기랑 취미도 같지 젊고 이쁜애들이 화려한스키복입고 왔다갔다거리면 남편마음이 달라질겁니다.
    일 생기기전 같이 즐기세요.

  • 5. 언놈하고 꼭같네
    '08.1.26 8:10 PM (220.72.xxx.198)

    그런넘 있었어요.
    지혼자 즐기겠다고 마눌은 애들틈에 끼어 복닥거리고 미워.
    나는 춥고 애들 발 시리다고 동동거리고 징징거리고 하더니 혼자 다니더이다.
    무진장 부글부글하며 살았는데 나는 스키 안 좋아하고
    애가 좀 더 큰 후에는 큰애는 아빠 따라 같이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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