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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때 이 음식은 피한다.-있으세요?

# 조회수 : 3,291
작성일 : 2008-01-25 10:01:10
외식이 하고 싶어졌습니다.계속 집음식만 먹었거든요.순간 한 번씩 사 먹어야지 하는 생각이 들어 이글을 씁니다.
이 음식은 절대로 외식할 때 안 사 먹는다는 게 있는지 가르쳐 주세요.
IP : 118.45.xxx.2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1.25 10:07 AM (68.78.xxx.229)

    김치찌게는 안 사먹어요.
    과연 깨끗한 김치일까 싶어서요.

  • 2. ,,
    '08.1.25 10:11 AM (125.208.xxx.213)

    전 식당집 딸입니다 ^^
    나가서 잘 사먹는편은 아니지만..가리는건 없어요.
    아..고기같은건 거의 집에서 먹어요. 엄마솜씨가 좋으셔서, 사먹는 고기는 맛 없다는...

    그리고,
    윗님~ 김치 믿어보세요 ^^
    저희부모님 일주일에 한두번씩 꼭 김치 담으세요.
    소금도 간수빼서 사용하시구요. 작은 식당인데도 그리하셔요~

  • 3. 라면
    '08.1.25 10:21 AM (220.75.xxx.15)

    되도록 분식은...별로...

  • 4. ^^
    '08.1.25 10:25 AM (125.186.xxx.210)

    전 양념된고기(갈비, 불고기...)종류요~
    맛도 별로 없고 먹고나면 갈증나고 본전생각도 나고^^(집에서 양념해보면 적은양의 고기가 양념이랑 채소같은거 넣어서 꽤 불어나는것 알고계시죠~)
    뭐 본전생각하면서 밖에서 뭐 먹을거 찾는다는건 무리지만 고기는 집에서 구울때 튀어서 귀찮은 삼겹살 정도, 숯불에 구운 생선구이 같은건 사먹습니다~

  • 5. 1
    '08.1.25 10:32 AM (221.146.xxx.35)

    짜장면이요...미원을 국자로 퍼넣는거 보고는 ㅠㅠ

  • 6. *^^*
    '08.1.25 10:33 AM (211.209.xxx.239)

    아구찜 이요. 콩나물에 아구가 딸려와요.

  • 7.
    '08.1.25 11:21 AM (125.177.xxx.132)

    순두부 찌게요..진짜 조미료 많이 넣나봐요...

  • 8. 비빔밥
    '08.1.25 11:25 AM (222.98.xxx.175)

    대학동기중 한명이 아주 부잣집 아가씨라서 집에 가정부 아줌마가 계셨는데 오래되니 딸처럼 여기시더랍니다.
    그런데 하시는 말씀이 식당가면 비빔밥 먹지 말아라 하신답니다.
    왜냐고 여쭈어보니 반찬 먹고 남는거 재활용하는거라고요. 식당에서도 오래 일하셔서 잘아신다고 하셔서요.
    전 비빕밥 잘 먹는데 가끔 그 말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 9. 저희도
    '08.1.25 11:45 AM (61.99.xxx.139)

    식당하는데요.. 비빔밥용 나물들은 다 따로 만들지, 반찬 먹고 남은거 재활용이라니 정말 가당치 않은 말씀인데요..--;;;;;;
    무슨 나물 종류만 열댓가지 나오는 식당 얘긴가봅니다.
    글구, 김치도 다 담궈요. 절대로 중국산 김치 사다 내지 않습니다.--;;;
    괜시리 이런 말 나오니 억울하네요.

  • 10.
    '08.1.25 11:54 AM (211.224.xxx.151)

    피자요 ^^
    사실 피자 가격 너무 비싼거 같아요
    집에서 또띠아에 해먹는 피자가 최고인거 같아요

  • 11. 위에
    '08.1.25 11:59 AM (220.120.xxx.193)

    나온 메뉴들.. 다 제가 좋아하는것들이네요..나가서 잘 사먹기도 하구요. 조미료 걱정은 되긴하나.. 맛나게 먹어요.. ㅋㅋ

  • 12. 비빔밥..
    '08.1.25 12:09 PM (211.230.xxx.19)

    비빔밥 이야기는 정말 가당치도 않는 말씀이네요 ;;
    저희 부모님도 식당하시는데 비빔밥에 들어가는 나물은 다 따로 손질해서 만들지 남는 반찬(? 나물도 아니고 반찬??)으로는 만들지 않네요.. (그럼 비빔밥 시킬때마다 비빔밥 내용물이 달라지게요??)
    김치도 물론 다 직접 담그구요..
    김치도 식재료도 고생해서 준비하고 만드는걸 직접보고 도와주고하는 입장에서 저도 괜히 억울한 마음이 드네요

  • 13. .
    '08.1.25 12:14 PM (211.237.xxx.232)

    저희집 아줌마 왈...
    식당에서 떡국 팔고 손님이 남기면 채반에 건져서 다음 손님에게 준다고...
    파출부 아줌마가 식당에 일다니면서 배운거라고..헐...
    그 뒤로 웬만하면 식당에서 밥 안사먹어요
    차라리 대중소로 팔았으면 좋겠어요
    남김없이 먹을 수 있게요

  • 14. .
    '08.1.25 12:23 PM (122.32.xxx.149)

    웬만하면 외식 안하려고 하는데 하게 될 경우 특별히 가리지는 않아요.
    다 거기서 거기지 싶어서요.
    단, 김치찜 전문점.. 이런데는 안가요.
    그렇게 대량으로 김치를 사용하는 곳은 거의 중국산이라는 얘기를 들어서요.

  • 15. ?
    '08.1.25 1:02 PM (211.221.xxx.245)

    떡국떡이 퍼지지 않나요?국물도 마찬가지일텐데..
    그리고 비빔밥도 남는 반찬으로 비빔밥을 하는건 비빔밥 전문점에서는
    그렇게 안하고 보통 비빔밥도 들어가는게 일반 반찬과 다르잖아요.

    도우미 아줌마들이 일하러간 식당이 그냥 싸구려 분식,밥집이여서 그랬던거 아닐까요?
    잡다한 분식,한식 다 있는곳은 그럴수도 있겠죠.

  • 16. 그리고
    '08.1.25 1:05 PM (211.221.xxx.245)

    저도 피자는 예전에는 도미노,.유명피자만 주문을 해서 먹었었는데
    또띠아 피자를 알고부터는 그냥 만들어 먹어요.
    믿을수 있는 재료로 쉽고 간편하게 먹으니 사먹던 피자가 얼마나 거품이 많은지..

  • 17.
    '08.1.25 1:27 PM (222.118.xxx.220)

    김치치개나 생태찌개같은건 돈주고먹는거 아깝더라구요..외식기분도 안나고..
    밖에서 먹을땐 집에서 주로 먹는 흔한메뉴말고 좀 새로운메뉴 먹고싶어요..

  • 18. ..
    '08.1.25 10:00 PM (211.193.xxx.146)

    삼겹살. 생등심
    아무런 솜씨도 필요없고 그냥 생으로 구우면 되는데 식당에서 사먹는거 아까워요
    그돈으로 사서 집에서 구워먹으면 양도많고 더 맛있는데..

  • 19. 저도
    '08.1.25 11:10 PM (211.213.xxx.121)

    김치찌개.. 이런건 안사먹어요. 김치를 사서 쓰고 안 쓰고를 떠나서 집에서 해먹을 수 있는 건 나가서 사먹으면 왠지 돈 아까움..
    그리고 분식라면도 안 사먹구요, 근데 빨개떡은 먹어요. 그건 집에서 맛내기 어려워서리.. ㅎㅎ

  • 20. 김치는..
    '08.1.26 9:02 AM (121.150.xxx.109)

    식당에서 나오는 김치요..
    작은식당일수록 직접 담그고 큰식당일수록 중국산이엇더요..
    지난 김치파동때 뉴스보니 강남 서초가 문제의 그 중국김치 수입 최고였어요..전국에서.

  • 21. 지수
    '08.1.27 2:26 AM (124.53.xxx.67)

    전 돈가스종류요...전문점에서 파는건 얼추 맛있는데 분식집에서 파는건 냉동돈가스
    튀겨주는거라 싫더라고요..김치찌게는 저도 절대 먹지 않습니다..손님상서 물린 김치
    모아 끓여준다고 하더라고요...식구중에 식당에서 종사하는 분 입에서 나온소리니
    헛소문은 아닌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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