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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할 때 식용유 아깝지 않으신가요??

튀금 궁금 조회수 : 1,459
작성일 : 2008-01-24 11:47:32
보통 튀김용으로 무슨 식용유 쓰시나요...
몇 번 해보긴했는데...한번 튀기고 버렸는데요...
  
몇 천원씩 주고 산 기름이 튀김 한번 하려면 왕창 들어가니까 아까워요...
그래서 재료만 잠길정도로 조금만하면 튀김도 잘 안되는거 같구요....

튀김 종종 해드시는 분들 어떻게 하시나요??
그리고 보통 한 번 사용하고 버리시나요??
버리는건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IP : 121.173.xxx.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8.1.24 11:50 AM (165.243.xxx.99)

    최대한 좁고 깊은 그릇 이용해요(1-2인용 뚝배기) 그럼 적은 양으로도 재료가 기름에 충분히 잠길 수 있거든요.
    한번 튀긴 기름은 사용 안하는게 좋겠지만, 저도 너무 아까워서 놔두었다가 후라이 기름으로 써요. 계란후라이하거나...볶음 요리 할때요.
    그래도 바닥에 찌꺼기 가라앉은 지저분한건 눈 딱 감고 버리는데요, 우유팩에 신문지 구겨넣고 거기에 기름 부은다음 버립니다. 신문지에 기름이 흡수되어 다시 흘러나오지 않게끔요.

  • 2. 저는
    '08.1.24 11:51 AM (211.212.xxx.103)

    올리브유나 포도씨유 썼는데 한번 쓰고 버리려니 넘 아까워서 그냥 튀김할때는 콩기름 써요. 빠른시일 내에 튀김을 해먹을거면 찌거기 없이 보관했다 한번정도 더 재활용 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그냥 한번 쓰고 버리는 편이예요. 버리는건 신문지나 키친타올에 적셔서 일반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버려요.

  • 3. 저도
    '08.1.24 12:30 PM (122.32.xxx.149)

    제일싼 콩기름 마트갔을때 세일하는거나 1+1행사하는거 보이면 하나 사뒀다 튀김용으로 써요.
    한번쓰고 버리긴 좀 아까와서 튀김하면 하루나 이틀있다가 튀김요리 한번 더 하구요.
    그 사이에 볶음요리할때도 그 기름 쓰기도 하고..
    그리고나서 며칠 지나면 우유곽에 붓고 신문이나 휴지 채워서 쓰레기봉투에 버려요.
    그리고 웬만하면 튀김을 안하죠. ^^;

  • 4. 미니부귀
    '08.1.24 12:41 PM (211.222.xxx.41)

    저도 한번씩 아이들 돈가스 해주고 나면 기름을 버리기 아깝던데..
    그냥 튀김가루같은거 건져내시고 받아놨다가 다시 쓰세요.. 전 그렇게해요
    기름도 아깝지만.. 사실 환경생각해서 기름을 버리는것도 끔찍하더라구요

  • 5. 비누비누
    '08.1.24 12:52 PM (207.112.xxx.113)

    그런 기름들 모아뒀다가 비누 만들어 쓰세요. 만드는 방법 생각보다 쉽더라구요.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잘 나와요.

  • 6. 저도
    '08.1.24 1:03 PM (121.162.xxx.230)

    올리브기름으로 튀김해보겠다고 닭사고 올리브기름 큰거사고 튀김옷사고..등등했더니
    시켜먹는 닭보다 더 돈이 들데요.. 그 이후는 그냥 사서 먹어요..

  • 7. 빨래비누
    '08.1.24 1:03 PM (125.184.xxx.36)

    만들어요.
    돈가스 두번정도 튀겨주고 페트병에 모아두었다가 빨래비누만들어서 써요.
    사서 쓰는 비누보다거품도 많고 좋아요.

  • 8. 비누?
    '08.1.24 2:45 PM (211.221.xxx.245)

    어떻게 만들어요? 폐식용유로 비누를 만든다는건 알지만 어렵지 않나요?
    만드는 방법을 살돋에 따로 올려주세요.^^

  • 9. 하하하.
    '08.1.24 3:24 PM (218.51.xxx.18)

    저두 윗님들처럼 가능한 작은 그릇에 그리고 튀김요리는 연달아해요.
    그리고 튀김용 콩기름을 별도 구매하지요.
    포도씨오일은 평상시에 쓰면서요.ㅋ

  • 10. 저는
    '08.1.24 4:31 PM (211.204.xxx.207)

    올리타리아 포도씨유 500ml 2병 정도 한번에 사용하고 그대로 버립니다. 제때 재활용도 힘들것 같고 재활용하면 어차피 좋지 않은 성분으로 되니까 건강 생각해서 미련없이 버립니다. 그냥 한번 맛있게 잘 먹은 것으로 위안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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