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하루에 얼마나 아는사람들과 연락하고 지내나요~?

조회수 : 930
작성일 : 2008-01-22 17:35:27
전 제가 만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특별한 모임이나 친목회아니면 자주 사람들을 만나지 않고 살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애도 하나이고 외국서 살다가 다 커서 들어와서 그런지 애도 친구가 1,2명정도로 적어요.

애는 특별히 누군가를 만나는걸 즐기는 성격이 아니구 남편도 마찬가지랍니다.

그런데 사는게 너무 심심합니다.

이웃을 사귀는것도 성격이 그리 모나질않는데도 쉽게 다가가기 힘드네요.

여기서 사연들을 읽어보니 친하면 또 애로사항이 생긴다니 이래저래 참 그러네요..
IP : 222.106.xxx.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
    '08.1.22 5:49 PM (125.178.xxx.201)

    친구도 만나다보니 스트레스가 되어서 하나, 둘 끊다보니
    이제는단 한명도 연락하는 사람이 없네요
    친구가 나빠서가 아니라 내 형편이 너무 어렵고 불행하니
    친구와 자꾸 비교가 되고 자격지심에 스스로 끊은 겁니다.

  • 2. 친구
    '08.1.22 6:22 PM (59.11.xxx.175)

    이제는 나이가 친구 관리 하면서 살아야 되는 나이인거 같아요..39살인데요..
    지나고 보니까.친구가 너무나 중요해요..
    친구관리 꼭 하세요..

  • 3. 그래도
    '08.1.22 6:39 PM (61.74.xxx.135)

    친구 관리 해야죠.
    노력 없이 되는 일이 있나요. 인간관계도 노력해야죠.
    님이 먼저 맘의 문을 열고 연락 해 보세요~~

  • 4. 저는
    '08.1.22 7:14 PM (221.158.xxx.174)

    늘 연락하며 지내는 사람이 하나쯤은 있어요 원래 친구가 아니라 살다보니 같은 생각으로 통해서지요 공부할 때는 같이 공부하는 사람이 친구되고 애들 문제로 고민할 때는 같은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이 친구되고...그런데요 친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에게도 가끔씩은 상처받아요 백프로 내 마음에 드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그저 내가 마음 열고 지내다 상처 받으면 좀 닫고 살다가 다시 열고...ㅎㅎ 그러나 정말로 내 속마음 알아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은 새기고 산답니다 ^^

  • 5. 저는
    '08.1.22 9:53 PM (61.106.xxx.206)

    여기가 타향이라 맘 터 놓고 얘기 할 사람이 없네요..아는 사람은 많아도 그렇게 절친한 사람은 없어서 외로워요..
    제가 작년 연말에 생각한건..적어도 내가 먼저 연락 하지는 않더라도 친구든 누구든 단체문자를 보내면 꼭 답장을 해 주자 입니다..
    전에는 뭐 이건 단체문자니깐 그렇게 시니컬 하게 생각하고 말았는데, 이제는 문자만이라도 관심을 가지려구요..

  • 6. 우정
    '08.1.23 12:32 AM (222.111.xxx.234)

    본의 아니게 무관심한 성격
    아무렇지 않게 생활하다가 보면 친구들과 연락이 하나둘 끊어집니다.
    노력을 해야 관계도 소원해지지 않고 유지가 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01 소망교회 목사님 연봉 참으로 억!소리 나네요. 41 후들들들 2008/01/22 5,959
168600 해법영어 시켜 보신분,,,, 8 영어가 어려.. 2008/01/22 646
168599 증시 폭락인데요... 2 ... 2008/01/22 1,021
168598 아이공부 봐주기 7 걱정맘 2008/01/22 1,083
168597 [펌] 시골의사님의 강연내용 요약 8 시골의사 2008/01/22 1,444
168596 미혼분들은 부모님 환갑 어떻게 챙겨드렸나요? 3 부모님 롼갑.. 2008/01/22 464
168595 디카 사용법을요~~ 2 디카 2008/01/22 161
168594 코가 막혀서 힘들어요 ㅠ.ㅠ 6 숨쉬고파 2008/01/22 377
168593 미성년자는 농지취득증명을 받을 수 없나요? 1 도와주삼!!.. 2008/01/22 201
168592 싸이에서요 2 .. 2008/01/22 303
168591 저 아래 "남편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언제 받으셨나요" 이 글 참 좋아요 좋아요 2008/01/22 778
168590 내가 너무 무심한걸까요?? 7 아. 답답 2008/01/22 1,139
168589 하루에 얼마나 아는사람들과 연락하고 지내나요~? 6 2008/01/22 930
168588 판단이 안 섭니다.. 1 파타야.. 2008/01/22 381
168587 adhd 관련 상담을 받을려는데요...(질문이 여러가집니다..) 10 ㅠㅠ 2008/01/22 1,128
168586 급) 집단상담 가우심리상담소(구로디지털단지역) 혹시 아세요 6 문호 2008/01/22 345
168585 남동향? 남서향? 어떤것이 나을까요? 21 아파트 2008/01/22 1,632
168584 유한도전??? ㅎㅎㅎ 1 코스코 2008/01/22 651
168583 여자친구랑 국내여행 하려고 하는데 전주어떨까요?강원도권? 1 국내여행 2008/01/22 354
168582 일요일 아침에 분당에서 고양시 성사동에 가야 하는데요 5 @@ 2008/01/22 184
168581 찰밀가루로 발효빵 만들어도 되나요? 1 찰밀가루.... 2008/01/22 776
168580 이럴땐 얼마나.... 동생 장가보.. 2008/01/22 193
168579 실리콘의 유해성? 궁금 2008/01/22 304
168578 초등학교 유예시키는것 4 2008/01/22 364
168577 양주도 유통기간이 있나요? 1 마셔볼까^^.. 2008/01/22 261
168576 어떤 사람이 질리지 않고 매력적으로 오래 갈까요..? 12 푼수 2008/01/22 3,623
168575 금융권에 다니는 남편 두신분들의 통장관리 9 모지란 2008/01/22 1,581
168574 사립대학 교수도 휴직 가능한가요? 1 ... 2008/01/22 416
168573 컴터가이상해요 1 나나 2008/01/22 98
168572 분당에서 개인이나 그룹과외 시작하려는데.. 2 과외 2008/01/22 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