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네일 손질 한번 받고 싶은데..

손톱호사 조회수 : 665
작성일 : 2008-01-20 22:48:02
화장이나 패션 그다지 따지지는 않지만..
네일 관리는 한번 받고 싶었어여.

이유는 손재주가 없는 관계루다 제가 하면 좀 이상하거든요.


저는 손톱을 물어 띁는 버릇이 아주 심해서 아주 생살 파먹듯 그랫었어여.
아빠가 늘...야단 하셧는데 ..그게 잘 안고쳐 지더라구요.
약 발라놔도 ㅋㅋ

손톱을 둘둘 반창고로 감은 적도 있었지요.ㅋㅋㅋ그래도 물드라구요.

그러다가 이상하게 지금 신랑 만나면서 아빠 돌아 가시면서 그 버릇이 고쳐져서 사람 손이 되었어여.
그래서 안해본 메니큐어를 바르곤 하지요.

직장을 다니면서 제가 네일 받고 싶다하니 받아 보라고 들 무심히 마하는데 전..막상 안가지게 되드라구요.
만원이면 간단히 받는다는데 말예여.
벼르다 벼르다..
지난 토요일 막상 가보려고 하니 한집은 예약을 미리 하라 하고 한집은 점심먹으로 갔다구 문이 잠겼드라구요.

팔자에 없는 걸까요? 집에와서 제가 다시 손질하고 바르면서 만원 굳었다 햇지요.
IP : 61.106.xxx.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보세요.
    '08.1.20 11:19 PM (125.128.xxx.245)

    전 메니큐어 갑갑해서 못하는데, 그때 우연찮게 해봤어요.
    스트레스 해소되던데^^
    만원이면 싸다 싶은 생각이 들정도였어요. 해보세요.

  • 2. 저도
    '08.1.21 12:04 AM (125.143.xxx.120)

    하는데요.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이 줄어들어요.. 왜 물면 매니큐어 맛이 나기땜시..ㅋㅋ
    그리고 관리받으면 손도 예뻐지고 좋은것 같아요. 한두번 받기 시작하면 맨 손톱이 무안해져요..

  • 3. l..
    '08.1.21 12:40 AM (211.55.xxx.232)

    해보세요~ 역으로 만원에 내 기분이 이렇게 달라질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듭니다.
    미장원 갔다와서 머리 이쁠때 누군가 만났음 좋겠다 싶은 마음 들지 않나요?
    전 네일 마치고 나우면 손톱 돋보이게 손가락질하면 프리젠테이션 설명하고 싶은
    생각이 마구 든답니다^^
    미장원 머리하는 만큼 실패율도 작고 한후에 만족도도 큰게 네일인것 같아요^^

  • 4. 받으시와요
    '08.1.21 1:53 PM (222.237.xxx.110)

    우울할 땐 화려한 색으로...
    평소엔 이쁘거나 좀 고상한 색으로 하면 맘도 즐거워져요.
    결혼 후에는 못하고 있지만 결혼 전에는 그걸로 기분전환했어요^^
    아이가 조금 크면 다른 돈 아껴서 가끔식 하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81 집착이 심한 목사님?? 11 답답 2008/01/21 1,710
168180 인터넷쇼핑몰창업어떤가요? 8 막막 2008/01/21 739
168179 코스트코 영수증 꼭 있어야 환불되나요? 3 고민녀 2008/01/21 465
168178 시집만 가면 ..화장실도 못가겠고 9 머리터져 2008/01/21 951
168177 디지털 카메라 추천 좀 해주세요.. 5 카메라 2008/01/21 633
168176 우울한 수요일 4 82광 2008/01/21 655
168175 파나소닉 각질관리기 효과??? 5 각질 괴로워.. 2008/01/20 587
168174 (급질)아이머리에 머릿니가 생겼어요...... 15 ... 2008/01/20 988
168173 찜질방서 사용하려면.,... 2 무선랜질문이.. 2008/01/20 294
168172 오프라인으로 침구와 커텐 잘하는 곳~ 1 혼수 2008/01/20 382
168171 제이미올리버 원형 도마... 어떤가요? 3 질문쟁이 2008/01/20 540
168170 돌솥에다가 밥 정말 맛있게 하는방법 아시는분 좀 갈켜주세요 5 맛있는밥 2008/01/20 472
168169 큰아이가 유치원 졸업하는데요. 유치원졸업 2008/01/20 144
168168 옛날 동화책 1 잡담 2008/01/20 244
168167 닭가슴살..냉장고에서 몇일 보관가능할까요? 3 닭가슴살 2008/01/20 2,017
168166 시어머니 병문안 가시는 친정부모님..뭘 사가지구 가야하나요?(컴앞대기중이요~) 5 노랭이 2008/01/20 920
168165 서른 훌쩍 넘은 지금, 교대로의 선택은 넘 늦은 걸까요? ㅠ.ㅠ 19 미래암담 2008/01/20 2,883
168164 시시콜콜 시엄니에게 얘기하는 남편 14 이상 2008/01/20 1,197
168163 네일 손질 한번 받고 싶은데.. 4 손톱호사 2008/01/20 665
168162 저렴한 호사... ^^* 4 저렴한 2008/01/20 1,307
168161 네일 재료 2 알려주세용~.. 2008/01/20 192
168160 실버액자 실버액자 2008/01/20 92
168159 나이 마흔이 넘어서도 넘넘 감성적인거 정상아니지 않나요?? 13 ^^ 2008/01/20 2,088
168158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4 고민중 2008/01/20 854
168157 벤타 44가 54만원이라는데. 3 가습기땜에심.. 2008/01/20 577
168156 트롬 세탁기 수평이 안맞아요 5 a/s 2008/01/20 475
168155 서랍장(5단) 추천 좀 해주세요. (여기가 빠를것 같아서....)^^;; 2 미소짱 2008/01/20 419
168154 20년지기 친구들과 여행을 갑니다. 3 일본여행 2008/01/20 561
168153 친정어머님 눈물을 쏟게 하고 말았네요 14 후회됩니다 2008/01/20 4,614
168152 아가배가 너무 불룩한데 괜찮은건가요? 7 2008/01/20 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