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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소주,항주,상해

여행준비 조회수 : 387
작성일 : 2008-01-20 19:28:19
수요일 출발하는데 복장이나 특별히 준비 해 가면 좋은 그 무엇이 있을 것 같아 질문 드려봐요~
날씨는 어떤가요?
환전은 꼭 필요 할까요(달러지참 할려고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125.139.xxx.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0 7:37 PM (218.148.xxx.194)

    팩키지 가시는 것 같은데.. 달러 환전 안하셔도 되요..^^
    한국돈 거의 다 받습니다.
    다만 일정 중에 예원거리나 호텔 근처 편의점 또는 작은 가게나 과일 같은 것이라도 사드시려면 중국돈(위안화)을 좀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날씨는... 일기예보 사이트 여러군데 알아보세요...
    여기서 보는 것만 믿고 준비하시면 낭패볼 수 있어요.
    소주 항주는 상해보다도 위도가 낮아서 좀 더 덥고.. 상해 같은 경우는 습도가 높은 지역이라서 추우면 엄청나게 춥습니다.
    춥지만 않다면 여행다니기엔 괜찮은데 추워지면 습도때문에 뼈속으로 파고드는 추위가 엄습해온다는........

    음식 같은 것에 민감하시다면 고추장, 김, 사발면 같은 것 준비하시면 좋고...
    커피... 특히 믹스커피 좋아하시면 믹스라던가... 원두 좋아하시면 원두 티백 포장상품 준비해가세요... 어딜 가시던지 뜨거운 물만 달라고 하면 주거든요.
    종이컵이나 락앤락 같은 물병 준비해가셔서 물 부어달라고 하고 드셔도 되구요...
    작은 보온병도 좋습니다.

  • 2. 11월에
    '08.1.20 9:51 PM (211.38.xxx.152)

    11월초에 상해랑 항주 다녀왔어요.
    저흰 자유여행이었는데요.
    그땐 우리나라보다 따스했는데, 그래도 바람부니 꽤 쌀쌀하드라구요.
    상해 정보있는 카페에서 보니 겨울에는 뼈속까지 파고드는 추위라고 하던데
    든든하게 입으시구요.
    음식은 생각보다 먹을만 했어요. 전 오히려 그전에 홍콩갔을때는 한국음식점만 찾아다니고 했었는데, 상해는 현지음식도 먹을만 하더라구요. 그 고수과의 식물(상차이라던가?)만 안들어가면 대부분은 맛있었어요. 특히 계란 새우 볶음밥이 어딜가나 많았는데요. 봉지김치 가져가서 먹으니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혹시나 결례가 되는건 아닌가 싶어서 물어보고 먹었는데요.
    식당 관계자분들이 상관없다고 하시면서 덜어먹을 접시도 갔다주시더라구요.
    패키지면 음식은 힘들지 않으실거 같은데요~
    아, 그런데 예원앞의 유명한 남상만두집은 정말 괴로왔어요, 그 그윽한 돼지냄새가 며칠은 가더라구요. 상하이 게(따자쉐?)도 맛있는데 가격대비 양이 정말 작았다는...
    환전은 전 위안화로 바꿔갔었어요. 혹시 카드 안되는데가 있을까봐.(소심해서)
    패키지시면 조금만 위안화로 바꿔가셔도 될거 같아요.
    (근데 우리나라에서 환전할때는 100위안짜리밖에 없다고 공항에 있는 은행에서 그러더군요)

  • 3. 11월 중순에
    '08.1.20 10:37 PM (210.222.xxx.108)

    상해랑 소주, 항주에 다녀왔는데, 비도 오고 추웠어요.
    음식점의 그릇은 이가 빠지고 지저분해요.
    고추장, 김, 컵라면 가져가시고요, 저희는 환전은 안했어요.
    거의가 우리나라돈 받아요. 가이드가 북한관에도 데리고 가는데
    그곳에선 카드는 안썼으면 해요. (위험해요)

  • 4. 환전은
    '08.1.21 8:02 AM (218.50.xxx.110)

    꼭 하세요. 중국 돈으로.. 화장실이 유료인 곳이 몇군데 있었어요. 잔 돈이 필요하지요.
    튜브에 든 여행용 고추장 마켓에서 파는 거 가져가셔도 되구요.
    이 때쯤 갔었는데, 추었어요. 이화원 물이 다 얼었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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