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래미가요...

[쌍꺼풀]

  올해 대학에 가는데 쌍꺼풀 수술을  해주려구요.
  속눈썹이 처져서 눈을 찌르는  통에 죽겠답니다.  무조건 대학가면 해결해주겠다고 미루었는데요.
  더 이상 미룰 수가 없는 상황이  된거죠.
  혹시 같은 경우로  수술하신 분들 , 추천해 주실 병원이나 비용 기타 등등 여러 조언 바랍니다.

[..]

저희딸도 그래서 제가 손잡고 끌고 가서 했어요. 무서워서 안하겠다는 애를 말이죠.
저희아이는 눈커풀이 얇고 눈과 눈썹 사이가 좁은 경우라 지방 제거도 없이 그냥 매몰로 했어요.
오늘로 두달 되었는데 찝은 자국도 전혀 없이 너무 자연스럽게 잘 나왔어요.
환자의 눈상태에 따라 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병원에서 하더라도 비용은 각각 달라요.
일단 여러 병원 다녀보시고 상담을 통해 방법과 비용을 짐작해 보세요.
저희 아이는 돈 안내고 한 경우라서.. 비용 얘기는 못하겠네요^^*

[ㅎㅎ]

눈썹을 찌르면 안과에서도 해주지요. 싸게요.(친구동생은 5만원 주고 했더랍니다. 20년전에)
그런데 예쁘게 된다는 보장은 못해요.
회사다닐때 여직원 두명이 안과의사 선생님인데 수술 잘한다고 지방까지 가서하고왔어요. 당시에 40만원 줬다네요.
성형외과에 가서했다면 100이 넘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