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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부터 장미빛인생보고 청승떠네요
드라맥스에서 하는데 이제는 저도 애둘 아줌마가 되다보니
어찌그리 절절한지 혼자 코훌쩍거려가며 보고있었네요
1. ^^
'08.1.16 3:03 PM (125.131.xxx.35)전 본방송 할때도 안보고 요즘 케이블에서 재방송 하는데도 일부러 안봐요..
너무 눈물 날것 같아서....
친정에 갔다가 엄마 때문에 마지막회를 재방송으로 보게 되었었는데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아줌마들 맘 아픈 곳을 콕콕 찌르던 대사하며 상황하며...
일부러 안챙겨 봤습니다..
전 그런 슬픈 드라마 왠만하면 안보거든요..
눈물 뚝!! 그치세요.. ^^2. 내용이
'08.1.16 4:01 PM (125.178.xxx.15)어떤거죠?
잘 몰라서요^^3. ㅇㅇ
'08.1.16 5:38 PM (125.181.xxx.169)최진실이 두딸하고 지지리 궁상떨면서, 남편 사랑하나 믿고 홀시어머니, 시누이 다 참아가면서
살다가.. 남편이 애딸린 딴여자랑 바람나서 이혼해달라고 징징대고
그 와중에 최진실은 암에 걸렸는데, 말기라 더이상 살 수 없다는 판정을 받고
그 남편은 최진실이 이혼을 안해주니,최진실한테 죽으라고 패고...미쳐 날뛰다가
상대녀는 딴남자 찾아서 가고
그래서 끈떨어진 바가지처럼, 그 남편은 오갈곳이 없어져서 최진실한테 돌아오고
그러다 암에 걸린 사실을 알아내고. 죽기 마지막까지 보살펴 준다는 얘깁니다.
그 남편이 좀 ...마지막 투병활동 도와주는게 극중에서는 진심이라고 나오지만
사실. 상대녀가 떠났으니 자기가 돌아온거죠.
안그랬으면 돌아왔겠습니까??
뭐 대충 그런내용입니다.
최진실의 과거도 불행하고..
주정뱅이 아버지를 버리고 떠난, 엄마도 지지리 궁상으로 살고.
동생은 친구남편이랑 바람나서 그러고 있고
남동생은 그런 가족들 보기 싫어서, 미국가서 안돌아오고..
그 모든 짐은 최진실이 지고 살았던 거죠.
그러다가 죽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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