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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되는 아들때문에 고민입니다....

고민많은 엄마 조회수 : 556
작성일 : 2008-01-10 21:33:53
이번에 6세되는 아들녀석이구요,,,,,30개월되는 남동생이 있어요....
원래성격이 온순한 편이고 과격한 행동이 많지 않았거든요...
근데 동생이 슬슬 얘기 상대가 되고 놀이 상대가 되고부터 어찌나 겁나게 노는지,,,,,욱하는성질에 성질도 많이내고,,화도 내고...ㅠ.ㅠ
5세되기전 한글도 뗐는데 어찌나 책을 안읽는지 읽기독립이 전혀 안되어서 좀 쉬운전집을 한질 들였더니 글쎄 책은 한권도 들춰볼생각도 않고 박스안에 들어가 아주 신이났더군요....에효,,,,
제 고민이 욱하고 성질 낸는거랑 버럭 화내는 일이좀 많아지는거 같은데 이런행동이 과잉행동인가요?
자라는 과정인지~~~아주 걱정이네요....
IP : 220.86.xxx.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ello
    '08.1.10 11:46 PM (123.98.xxx.151)

    보통 남자 아이들은 그 정도 나이가 되면 에너지가 아주 넘친답니다. 그 동안 온순하게 지내왔었는데 이제 몸도 제법 자랐고 같이 놀 수 있는 상대까지 생겼다면 얼마나 신나게 놀고 싶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몸의 에너지를 충분히 해소할 수 있도록 같이 많이 놀아주세요. 그런거 못하게 하고 몸속에 쌓이면 안좋은 방향으로 풀려고 할지도 모른답니다. 제가 보기엔 지극히 정상인 아이 같네요. 많이 놀아주시고 이제 좀 지쳤다 싶을때 책을 건네봐 주세요..

  • 2. 제가봐도..
    '08.1.11 12:52 AM (116.33.xxx.30)

    건강한 아이인데요..
    박스안에 들어가노는건 이쁜데요^^

  • 3. 책을 사줬더니
    '08.1.11 1:15 AM (116.37.xxx.156)

    박스 안에 들어가서 신이 났다니...ㅋㅋ 너무 귀엽습니다.

    우리 아이도 책을 사 주니 그 책들 가지고 칙칙폭폭 기차놀이 하거나 번호 순서대로 진열하는 놀이나 하고 있습니다.엉엉~

  • 4. 1...
    '08.1.11 5:38 AM (121.189.xxx.119)

    울집 얘기인줄 알았네요.ㅎㅎㅎ
    저도 3일전에 전집을 한질 들였더니
    박스 모퉁이에 구멍뚫어 놓고
    방석깔고 아예 집을 만들었더만요. 깔깔...히히... 아주 신났더군요.
    아이의 몸찝상 작은애가 들어가 쭈구려서 새우잠을
    자고있다 박살나서 오늘 드뎌 버렸습니다.
    참고로... 저희집 아들이 11살,9살입니다.
    원글님 아이들과 수준이 비슷하네요.

  • 5. 귀여워요
    '08.1.11 3:00 PM (211.114.xxx.41)

    전 옛날에 초등학교(그때는 국민학교였죠^^) 다닐때에도,
    전집을 방안 가득히 돗자리처럼 차곡차곡 반듯하게 깔아놓고 그위에 앉아 놀고, 밟고 다니고 그럼서 놀았습니다.
    여자인데도 말이죠...ㅎㅎㅎ

    지금 생각해보니, 울엄마가 을매나 심난하셨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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