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을 지금 팔까요? 아님.. 더 있어야할까요?

조심스럽게.. 조회수 : 1,076
작성일 : 2008-01-10 11:38:27
지금 사는곳은 영등포구 20년 넘은 15층 아파트에요..
25평 복도식입니다..
요즘 평당 1천만원 좀 넘는것같애요..
저희가 이집 담보대출받고 중도금대출받고 해서
분양받은 아파트가 있어서.. 요즘 이자 부담도 한달에 7~80정도 되구요..
집을 내놓긴 작년 가을쯤에 내놓은것같은데..
별로 보러오는 사람없더니..
선거 딱 끝나고 요즘 거의 매주 집보러 오네요..(가격흥정도 별로 안합니다..)
눈치가 주변에 내놨던 분들이 다들 안판다고 하시는것같구요..

어차피 직장때문에 아이 맡기기 좋은곳으로 이사예정이구요..
새아파트에 바로 들어가살진 못해서..
이자부담도 덜겸 팔고 전세가려고 하거든요..
그데 친정어른들도 그렇고 주변에서 계속 더 오른다고 이자보다는 훨씬 오른다..
팔지마라 하시니 참...
어찌하는게 맞는건지
걍 베짱으로 이자 쭉~~~~~~~~~내고 깔고있는게 맞을까요?
경험많으신 부동산고수님들께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116.33.xxx.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08.1.10 11:43 AM (219.248.xxx.250)

    저라면 안 팝니다..지금 상황으로 봐서 분명 더 오를 여지가 있다고 보거든요.
    이자부담이 좀 크긴 하지만 아직 분양 받으신 아파트에 입주하시는 것도 아니니 1가주 2주택에 걸리는 것도 아니구요...저같으면 당분간 보유한다..에 한표입니다..

  • 2. ㅎㅎ
    '08.1.10 11:52 AM (211.210.xxx.30)

    집보러 자주오는건 그만큼 이유가 있겠죠? ㅎㅎ

  • 3. 원글..
    '08.1.10 12:01 PM (116.33.xxx.30)

    네..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드려요..
    저두 그렇게 생각은 하는데 저희 부부가 걱정하는건..
    이정도의 이자를 커버할정도로 올라주느냐가 사실은 문제거든요...-.-;;

  • 4. ..
    '08.1.10 12:17 PM (122.34.xxx.55)

    저같으면 팝니다. 분양 받은 집이 있다면서요.
    집이 아예 없다면 또 모를까...
    원래 집이란게 값이 좀 싼듯해야 다들 사려고 모이지요. 한참 집값 폭등이다 뭐다 해서 오를대로 올랐을때는 집보러 다니는 사람도 없어요.
    시기 놓치고 나면 애물단지 될 가능성도 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891 6개월 지난 아기의 물은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요? 3 2008/01/10 228
369890 갱년기~ 2 ^^ 2008/01/10 598
369889 친정아버지 혼자 사시는데, 냉장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10 ^^ 2008/01/10 629
369888 신이 내린 마이너스의 손 2 4 주식 2008/01/10 1,142
369887 여행 가는데 옷 얼마나 두껍게 입어야 할지 감이 안오네요. 1 궁금 2008/01/10 236
369886 스토어에서 파는 제빵기여.. 6 제빵기 2008/01/10 537
369885 똑똑 알뜰 주부님들, 알려주세요! 2 사과맘 2008/01/10 519
369884 오른 물가 실감하기(?) 9 떡볶이순대닭.. 2008/01/10 1,522
369883 강남권 이사 문제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4 이사 2008/01/10 774
369882 난 질투의 화신인가봐요. 19 에잇~ 2008/01/10 1,975
369881 고기랑 같이먹는 채썬야채소스..양념법 알려주세요? 3 요리전수 2008/01/10 481
369880 급) 설악워터피아 꽁짜표가 생겨서 이번주에 가는데 어떻게 입어야 하나요? 3 .. 2008/01/10 227
369879 길이 조절되는(?) 식탁은 어디서.. 6 식탁 2008/01/10 592
369878 딸 때문에 속상하네요... 1 숯 검댕이 2008/01/10 644
369877 일본식 가게이름 좋은거 없을까요? 21 가게이름 2008/01/10 5,131
369876 KTX할인까페라고 있는데 혹시 이용해보신 분 계신가요? 2 이용 2008/01/10 334
369875 저도경조사문의좀. 3 ㅡㅡ 2008/01/10 238
369874 아이의 교육 이상과 현실 3 2008/01/10 715
369873 아이들 증여세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요.. 3 증여세 궁금.. 2008/01/10 404
369872 돌잔치 답례품으로 헤라에서 나온 지일(?)비누 괜찮을까요? 아님 괜찮은거 추천요 4 돌잔치 2008/01/10 372
369871 아래 시부모님 결혼기념일하니 생각나는... 7 기념일 2008/01/10 654
369870 저당권설정 어떻게하는건가요? 1 ... 2008/01/10 134
369869 죽으라고 말 안 듣는 아이.. 4 ㅠ.ㅠ 2008/01/10 741
369868 소금에 절인 갈치로...갈치조림 만들어도 될까요? 3 갈치조림 2008/01/10 492
369867 장터에 장터 가격에 대해 글이 올라왔네요. level 9 인데 , 팝니다 글이 되다니.운영.. 8 장터 물건... 2008/01/10 1,102
369866 청주시에서 30분정도 거리 외곽에 공기 좋은 곳이요. 2 주연채연맘 2008/01/10 349
369865 구술, 면접 시험보러 갈때.. 긴장되서.... 2008/01/10 137
369864 교통비 할인되는 카드??? 6 신용카드 질.. 2008/01/10 609
369863 이런 경우 남편이 안믿을까요? 11 비상.. 2008/01/10 1,164
369862 집을 지금 팔까요? 아님.. 더 있어야할까요? 4 조심스럽게... 2008/01/10 1,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