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 친구 와이프가 출산했어요..병원으로 가 봐야 하는 건지?

출산축하^^ 조회수 : 628
작성일 : 2008-01-09 15:12:13
잘 모르겠네요.

남편과 초등 동창이고 일 년에 두 세번 부부동반모임을 가져요.
결혼식에도 당연 갔었고 어제 아기 낳았다 전화가 왔는데
남편과 가봐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저희 애들 낳았을 때 그 친구는 결혼전이었고 그 땐 모임 전이라 받은 건 없어요^^;

저 아기 낳았을 때 생각해 보니..
부시시하고 부은 얼굴로 남편 친구든 부부든 오는 게
별로 달갑지 않을 것 같은데...
전화를 받고 보니 가야 하는 건가 싶어서요.

형제 자매들 출산에는 가보고 봉투도 하고 했지만
친구 경우는 오랜만이라
가게 되면 얼마 넣은 돈봉투를 가져가야 하는지
용품을 사가야 하는 건지 여기 여쭤봅니다^^

IP : 61.77.xxx.20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8.1.9 3:15 PM (211.210.xxx.81)

    전 신랑 친구 와이프들과 많이 친해서 아기 낳을때 다~~갔었어요 근데 원글님은 그닥 친하지 않으신거 같지만......남편분이 그 친구분과 자주 만나고 친하시다면 같이 베넷저고리정도 사들고 가는건 어떨까요?

  • 2. ...
    '08.1.9 3:16 PM (210.95.xxx.230)

    원글님이 느끼신 기분처럼
    그 때는 고마우면서도 정신없어서 부담스러우실 수 있어요.
    게다가 막 자주 만나는 사이도 아니고^^;;;

    조리원 입소하시면 그곳으로 가 보세요.

    그리고 사람들이 돈봉투 돈봉투 하는데
    저는 사실 선물이 더 좋더라구요^^

  • 3. 저라면
    '08.1.9 3:16 PM (211.52.xxx.239)

    싫어요
    남편 친구도 싫을 마당에 남편 친구 와이프까지
    부시시하고 붓고 그런 얼굴 남에게 보여주는 것 별로네요

  • 4. ..
    '08.1.9 3:21 PM (211.229.xxx.67)

    안가는게 더 예의구요...가려면 적어도 삼칠일은 지나고 가셔야겠지요.
    가족친지 친한친구 외에는 병원으로 가는거 민폐입니다..쉬어야 하는데 조리도 잘 안되구요
    그냥 남편편에 내의나 선물 준비해서 친구분만 만나 직접 전해주면 될것같아요.

  • 5. ...
    '08.1.9 3:27 PM (220.83.xxx.40)

    남편 친구 와이프 출산했을때 저희 남편은 꽃바구니 배달시키더라구요...
    친구 전화 와서는 이런 친구도 있냐고 하면서 와이프 완전 감동했다고 하더라구요...
    가까우면 남편과 친한 친구라 가볼 수도 있었을지 모르지만 먼지역이였구 남편도 저도 와이프랑은 잘 몰라서 그냥 꽃배달시켰어요..

  • 6. 11
    '08.1.9 3:42 PM (211.179.xxx.46)

    부담스러울듯.. -.-;;

  • 7. ..........
    '08.1.9 3:52 PM (122.38.xxx.86)

    저라면...아무리 친해도 싫어요...

  • 8. 좀..
    '08.1.9 3:57 PM (61.81.xxx.226)

    부담스러운건 사실인거 같아요..
    퉁퉁부은 얼굴에 몸에...
    자연분만을하던 제왕절개를하던 출산후에 몸이 많이 불편한건 사실이잖아요 ㅎㅎ

  • 9. 원글
    '08.1.9 4:11 PM (61.77.xxx.205)

    아 역시 그렇군요.
    나중에 아기 옷 한 벌 사서 보내야겠네요.
    답변주신 님들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823 mbc아침드라마 그래도 좋아(?) 줄거리 좀 알려주세요.. 7 궁금해 2008/01/09 1,698
165822 서민정 남편이 서민정에게 보낸 카드 내용이라네요~ 20 부럽.. 2008/01/09 5,532
165821 작은 냄비 어디가면 구입 할 수 있을까요? 9 1~2인용 .. 2008/01/09 518
165820 캔참치 구입한지 2년 넘은거 같은데요...먹어도 될까요? 4 캔참치 2008/01/09 352
165819 살고싶은 집에 대한 잡담.. 17 ㅎㅎ 2008/01/09 2,270
165818 늦게 시작하면 수월한 게 맞나요? 9 배변훈련 2008/01/09 438
165817 아무리 클릭을 해도 쪽지보내기가 안되네요 6 답답 2008/01/09 136
165816 오븐에다 삼겹살 굽는방법 아시는분.. 4 삼겹살.. 2008/01/09 912
165815 부탁드립니다 극동 2008/01/09 122
165814 베란다에 물이 새서 수리했는데요 1 아파트초보 2008/01/09 170
165813 애들 보조가방 잘 쓰이나요? 3 가방 2008/01/09 247
165812 몇년전에 산 코트.. 주머니가 찢어졌는데 수선될까요?? 5 코드수선? 2008/01/09 2,185
165811 일억도 안되는 돈으로 대출 더 받아서 집을 사도 될까요?? 6 내집사고파 2008/01/09 1,136
165810 영어유치원 보내고 만족한다는 분들,, 애들 수준이 어느정도인가요? 20 뜬금없이 2008/01/09 1,918
165809 대구 코스트코 상품권 구매해 주실분 없나요? 7 상품권 구해.. 2008/01/09 729
165808 목동 한의원 괜찮은데 있으면 알려주세요 3 보약 2008/01/09 305
165807 인도여행 1 말라리랑약 2008/01/09 187
165806 공공기관 ARS 안내전화... 4 부겐베리아 2008/01/09 195
165805 남편의 직업으로 펀드매니저 괜찮을까요?? 18 .. 2008/01/09 3,254
165804 혹시 평촌에 잘하는 치과 아시는 분(컴앞대기) 1 아야 2008/01/09 489
165803 저도 여의도 아파트에 대해 여쭙니다 9 아파트 2008/01/09 1,150
165802 내과쪽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1 죽겠어요 2008/01/09 226
165801 예쁜 임부복 파는 싸이트요.. 4 문의 2008/01/09 342
165800 남편 친구 와이프가 출산했어요..병원으로 가 봐야 하는 건지? 9 출산축하^^.. 2008/01/09 628
165799 두바이는 싸이월드가 안된다고 하는데 이유 아시는분 계세요?? 7 두바이 2008/01/09 727
165798 코메디야...코메디!! 6 한마디 2008/01/09 1,115
165797 관리비는 누가 내야하나요? 18 집주인 2008/01/09 1,238
165796 임신중 땅콩 먹으면 안되나요? 8 예비엄마 2008/01/09 755
165795 남편 발 씻겨주는 분 계신가요 22 애기둘 2008/01/09 1,758
165794 Store S 해도 너무합니다. 6 익명? 2008/01/09 1,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