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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석촌호수쪽에 오모기리찌개??여기 맛있나요?

zzxz 조회수 : 803
작성일 : 2008-01-08 19:09:52
이 동네에서 살면서 여기 한번도 안가봤는데 주변 사람들의 말
김치찌개 맛있다고 그러네요.
저 홍보생은 아니고요.
제가 사실 밖에서 김치찌개 잘 안먹거든요.
이유야 다 아실테지만.....남은 김치 섞어서 만들거든요..
이거 외에 반찬들도 다 거의 그래서 전 밖에서 김치 반찬 안먹는데....

사람들이 여긴 집에서 직접 만든다고.....김치요.
그래서 한번 가볼까 하는데......맛이 어떨까요???
김치파동도 있고 갈비탕 묵은지 그거 다 중국산 유통기한 지난것들이라잖아요...

맛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IP : 220.126.xxx.18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8 7:13 PM (124.57.xxx.186)

    거기 무지 유명한 곳이죠 다들 맛있다고 난리인데 전 그냥 그랬어요
    남편도 제가 끓인 김치찌개보다 못하다고 하데요 ^^
    일반 식당 김치찌개 보다는 맛있구요 잘 끓인 집 김치찌개보다는 못하고 그래요

  • 2. ㅂㅂ
    '08.1.8 7:43 PM (203.130.xxx.79)

    3년인가?묵은지로 끓인 김치찌게라서 유명한 곳이죠.
    특별한 재료 거의 안들어가고 묵은지로만 맛을내서 옛날 엄마가 끓여주던 찌게맛이라 향수를 느끼게한다는...
    조금은 특별한 느낌의 맛이라 좋아하는것 같아요. 저는 맛있던데..

  • 3. ..
    '08.1.8 7:46 PM (220.120.xxx.212)

    전 잠실에 4년동안 살면서 딱 두번가봤는데요..
    제입맛엔 그저그랬어요.
    돼지목살을 많이 넣어서 김치찌개가 달큰하달까?
    조미료맛같은건 안느껴져서 시원해서 좋았구요..

    근데..결혼하고 잠실을 떠나서..
    얼마전부터 입덧하는데.. ㅠㅠ
    오..어찌나 그 맛이 생각나던지..
    택시타고 30분을 달려서 점심시간에 사먹고 왔습니다... ^^
    가기전엔 택시안에 오장육부를 쏟을것처럼 웩웩거렸는데
    한숟갈 뜨고나니까 세상이 달라보이던구요. ^^

  • 4. 3년?
    '08.1.8 7:51 PM (210.98.xxx.134)

    헤헤
    그 식당 하고는 무관한 말인데
    언젠가 텔레비젼에 묵은지로 음식점 하는 사람이 나와서 그러는데
    식당 하면서 몇년된 김치로 김치찌개 끓인다면 말짱 거짓말이라더만요.
    그 많은 양을 몇년을 절대로 보관도 힘들고 할수도 없다고요.
    날씨 더울땐 옥상 같은데서 며칠 푹 익혀서 끓인다더만요.ㅎㅎ

  • 5. 친구^^*
    '08.1.8 8:50 PM (211.111.xxx.247)

    거기가 오모리찌게 본점이라하던데...저두 그냥 그랫어요....

  • 6. 맛나요
    '08.1.8 10:12 PM (122.37.xxx.10)

    전 너무맛있었어요. 유독신랑이좋아해서 가끔갑니다.
    돼지고기가 많이들어가있고 국물도시원해요...
    3년을묵었든 아니든 모든것을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사는편입니다.
    식당에서 묵은지라하면 그렇구나~~그렇게살아야지 너무따지다보면
    힘들지않을까요? 한번다녀오세요. 사람마다입맛이다르니 어떠실지는모르지만
    꼭 한번은 드실만합니다. 두분이가실거면 한그릇시키고 부침하나시키시면 좋을듯합니다.
    전 양이작아서그런지 한그릇이 많더라구요...
    맛나게드시고 행복하세요^^

  • 7. 별루..
    '08.1.8 11:44 PM (124.51.xxx.102)

    개인적으론 굳이 찾아가서 먹을만한 곳은 아니던데요..
    조미료 맛도 좀 났구요..

  • 8. 차라리 거기보다는
    '08.1.9 9:48 AM (218.51.xxx.18)

    잠실병원윗사거리에 있는 똑다리집이 더 맛나요.
    김치찌게만 보면 똑다리가 맛나구요.
    밑반찬은 오모가리가 좀 낫다는.
    제 주변사람들은 다 똑다리집을 선호합니다.
    다만 좀 덜 깨끗해보인다는거랑 기사식당이라는 단점이있죠.

  • 9. ...
    '08.1.9 10:21 AM (210.94.xxx.89)

    제 입맛엔 좀 달았어요....

  • 10. 그기가
    '08.1.9 4:59 PM (125.133.xxx.187)

    요즘은 맛이 변했더라구요..
    첨엔 정말 맛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작년에 가보니 영~ 예전맛이 아녀요...
    주인이 바뀌었나....
    그런 생각도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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