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러다가 죽는거 아닌가 싶어요 ㅠㅠ

rjrwjd 조회수 : 5,255
작성일 : 2008-01-08 12:24:33
한 6개월부터 일할 때 가끔 한쪽 오른쪽 머리가 소름이 끼치는 거에요

오른쪽 앞발가락 부분이 감각 없는지는 오래 되었구요

많이 걷는 직업이라서 오른쪽 발가락 에 무리가 가서 그런가부다 했었는데

하필이면 왜 오른쪽만 감각이 없고 머리에 소름이 끼치니 걱정이 되요.

아직 젊은데 아프면 어떡하지 걱정도 되고

병원을 가자니 딱히 증상이 소름끼치는 거라서 어딜 가야될지 모르겠고..

오늘 생각다 못해 한약방엘 가볼까 생각중인데
'
이런증상 혹시 가져보신분 계세요???

답글 꼭 부탁 드려요
IP : 202.172.xxx.24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같으면
    '08.1.8 12:33 PM (125.128.xxx.50)

    한의원도 좋지만.. 신경과 가서 뇌검사를 받겠어요.
    신경정신과말고 ..이통증이 신경내과인지 신경외과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더 낳지 않을까요??
    맘 힘들어 하시지말고 얼른 병원가서 검사하세요.
    님아프면 님이 젤루 힘들어진답니다.

  • 2. me too
    '08.1.8 12:34 PM (121.133.xxx.193)

    저도 그래요 오른쪽 정수리 옆부분에 소름이 끼쳐요..쥐나는것처럼요.. 오른쪽 엄지발가락은 지릭지릭 감각이 없는듯했었는데 요즘은 웬일로 괜찮네요.. 아마 제생각엔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지 않나 싶어요.. 얼마전엔 왼손 넷째 와 새끼손가락이 저려서 한의원 갔었는데 자세가 안좋아서 그렇다고 하데요..목과 연관이 있는거라든데... 나두 죽을때가 다 됐나.....

  • 3. 한방병원
    '08.1.8 12:38 PM (125.177.xxx.26)

    추천이요.. 그거 되게 안좋은거예요... 신경과보다는 한방병원이 그런 증상은 더 잘 잡는거 같아요. 경희의료원 비용이 부담되시면 중소한방병원이라도 가보세요. 병키우지 마시고 초기에 잘 치료해야 좋을것 같아요!

  • 4. ...
    '08.1.8 12:40 PM (203.90.xxx.220)

    정형외과 가셔서 목디스크 아닌지도 검사해보세요.

  • 5. ..
    '08.1.8 12:51 PM (221.142.xxx.60)

    한방병원보다 양방병원먼저 가세요

  • 6. 제가
    '08.1.8 1:02 PM (220.120.xxx.193)

    한달전에 뒷머리 소름끼치는증세(전기통하듯이)로 신경외과 갔었네요. 넘 건성으로 대하는 의사가 많이 짜증났지만..결국mri 찍어보고 이상없다는 소리 듣고 끝냈어요. 그냥 스트레스래요. 편두통비슷한.ㅠㅠ
    더 큰병원으로 가볼까도 했는데.. 다행히 그 이후 빈도수가 낮아져서 그냥 있네요.병원도 잘골라서 가야지. 가까운 동네 종합병원엘 갔더니..영.ㅠㅠ

  • 7. 저도..
    '08.1.8 1:12 PM (59.14.xxx.140)

    저도 오른쪽 엄지 발가락리 지릿지릿하다가(쥐나는 것처럼) 감각이 없어진지 좀 되었는데요..혹시 왜 그런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더불어서 한번 여쭤봅니다..

  • 8. 저도양방
    '08.1.8 1:23 PM (147.46.xxx.79)

    제 생각에도 한방병원보다 정형외과 먼저 가심이....

  • 9. 애낳고
    '08.1.8 2:24 PM (210.115.xxx.210)

    오른쪽 엄지발가락에 님이 말씀하신 증상...
    병원에가서 허리에 이상있나 엑스레이도 많이 찍어보고 고관절이상있나 엑스레이찍어보고..
    한의원가서 침도 많이 맞고... 그래도 안나았으나..
    어느날 화장실에 앉아 육미섭생법이란 오행생식관련 책을 읽다보니
    비장과 위장이 안좋은사람의 증상에 그게 딱 나와있는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오행침술원에가서 침맞고 어느정도 좋아지긴했으나
    비장과 위장을 완치한게 아니라게 계속 그러긴하지만 예전보단 좋아졌어요..
    비장맥을 따라서 그 아픈 증상이 나타난것이니.. 양방에서 아무리 엑스레이 찍어도 모르더라구요.. 생식도 먹어보고, 발 지압판도 밟고 그랬어요..
    첨엔 오른쪽 엄지발가락만 감각없었는데 그냥 방치하고 1년 지나니 왼쪽도 그래서 양쪽다 감각 없으니까 무지 답답하더라구요..
    그래서 오행침술원에가서 침맞고, 발 지압판 매일 드라마 볼때 30분 밟아주고, 현미 잡곡밥 먹고 .... 왼쪽은 다 풀렸고, 오른쪽은 워낙 오래되서 그런지 아직 남아있어요.
    피곤할땐 더 심해지더라구요.. 육체적으로 피곤할때도 그렇지만 스트레스 받을때도 심해지더라구요..

  • 10. 한의원
    '08.1.8 4:11 PM (125.177.xxx.43)

    재작년에 저희어머니가 한쪽머리끝이 넘 지끈지끈 아프고 열나고, (오른쪽인지 왼쪽인지 제가 헷갈리는데) 엄지발가락끝이 감각이 없고 한쪽 다리부분만 저리시다고 하셨어요..

    잘한다는 한의원 갔더니 심장이 안 좋아서 피가 위로 못가서 혈액순환이 안돼서 머리가 아프고, 신장도 안 좋아서 순환이 안돼서 한쪽 다리부분도 그런거라고..

    의원이 멀어서 한번밖에 약을 먹지 못했는데, 어는 순간부터 어머니가 안 아프시다고..

    아, 그리고 심장이 안 좋은건 스트레스때문이에요!!
    혹시 도움이 될까해서 로긴했어요..

  • 11. 한의원
    '08.1.8 4:31 PM (125.177.xxx.43)

    윗글에 이어..
    그당시 어머니가 신경정신과에서 진료받고 약도 처방받았는데..
    신경성이란 말을 듣고 약먹고나서만 머리가 안 아프고 했었어요.
    크게 효과 못 봤는데, 전 한약먹고 나았다고 생각해요.
    어머니가 그당시 스트레스 엄청 많이 받고 힘들긴 했었어요.

  • 12. 마비
    '08.1.8 4:36 PM (125.177.xxx.43)

    한쪽몸 마비 오는거 오랫동안 방치하면 중풍올수도 있다 했어요.
    조심하세요!!

  • 13. !
    '08.1.9 1:25 AM (118.45.xxx.29)

    사진 찍으세요.울 형부 그리 돌아가셨네요.뇌출혈로~

  • 14. 제 생각에도..
    '08.1.9 2:01 AM (211.109.xxx.197)

    우선은 신경쪽으로 검사를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사진 찍으시고, 정확히 진단받으신후, 안전하게 치료 받으세요..

    한방쪽 치료를 받으시더라도, 우선 정밀 검사는 해보신후, 이상없다는것 확인하시고 받으셨음 좋겠어요.

    단순히 순환계통의 문제일수도 있으니, 너무 걱정 마시고요....
    별일은 아닐거에요...
    그냥 참고 넘기지 마시고, 꼭 병원 가보세요...

  • 15. 재봉맘
    '08.1.9 10:01 AM (152.99.xxx.133)

    저도 양방먼저 가는거 추천입니다.
    언니가 한의사인데 애매한 진단일 경우 양방에서 CT나 MRI로 확진을 받아올경우 치료효과가 훨씬 낫다고 하더군요. 거기서 안잡힐 경우는 한방에서 다른 쪽으로 접근을 해볼수도 있구요.
    일단 양방에서 사진찍어보시고 한방치료와 병행하세요~

  • 16. 양방에 번저
    '08.1.9 10:25 AM (222.111.xxx.71)

    종합병원 가시면, 신경과 라고 따로 있습니다.
    그건 신경정신과랑 달라요.
    뇌 쪽 전문으로 보는 과 입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내과 중에 신경과 라고 해서 뇌에서 관장하는 부분 보는 과 인데요,
    저희 엄마랑 아버지가 예방차원에서 다니십니다.

    저기 먼저 가보세요.
    저희 엄마 아버지는, 강남성모병원 신경과 다니시는데, 다른과 말고, 신경과를 알아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 17. 보험
    '08.1.9 12:24 PM (125.143.xxx.141)

    먼저 드세요.수혜자는 친정쪾으로 하구요.어떤 병이든..보험 먼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429 윗층에서 이불을 매일 털어서 방충망이 찢어져요 25 스트레스 2008/01/08 1,380
369428 국산땅콩 믿고 살 수 있는곳 없나요? 2 땅콩 2008/01/08 377
369427 이러다가 죽는거 아닌가 싶어요 ㅠㅠ 17 rjrwjd.. 2008/01/08 5,255
369426 청약시 부양가족수에대해 ..꼭알려주셔요, 2 jun 2008/01/08 170
369425 상가주택 종이 벽지인데요 곰팡이가폈어요.. 1 곰팡이 2008/01/08 109
369424 딸아이가 엄마아빠를 거부해서 고민입니다 10 고민 2008/01/08 1,080
369423 손가락을 차문에 찧었는데요 10 .. 2008/01/08 2,447
369422 체력이 너무너무 딸려요... 3 .... 2008/01/08 904
369421 어지러진 부엌 - 죄송해요 원글은 지울게요. 6 ... 2008/01/08 1,212
369420 고학년 선배맘님들 5 답답 2008/01/08 835
369419 입주청소나 이사하는 날 일하시는 분들 점심은? 8 상식 2008/01/08 703
369418 팔자 주름 7 주름 2008/01/08 958
369417 발바닥 선 하나가 아파보신 적 있으세요? 2 .. 2008/01/08 306
369416 잠실 새아파트 주변 학원에 대해서.. 2 이사 2008/01/08 334
369415 중학교 배정 통지서 언제 받나요? 4 중학교 배정.. 2008/01/08 503
369414 둔내 막국수 가보신분 1 막국수 먹고.. 2008/01/08 289
369413 이젠 시어머님께 저희 부부 얘기 안할려구요..ㅠㅠ 11 역시.. 2008/01/08 1,522
369412 증권사에서 드나 은행에서 드나 마찬가지인가요? 10 펀드 2008/01/08 699
369411 어떤 것들 놓고 계시나요? 4 장식장에 2008/01/08 433
369410 4학년 수학문제들 풀이 과정좀 알려주세요... 5 무식한엄마 2008/01/08 470
369409 제주도가는데요.한라봉 싸게 잘사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2 얼렁뚱땅맘 2008/01/08 563
369408 남매들 방은 언제부터 따로? 5 궁금 2008/01/08 828
369407 무식한 질문: 장기로는 적립식 펀드가 반드시 수익이난다면, 대출받아서 안하는 이유는?? 10 펀드 고민중.. 2008/01/08 976
369406 용두암근처 바닷가앞 팬션이나 호텔 추천해주세요 6 제주도 가요.. 2008/01/08 524
369405 초등학생 졸업선물 1 전자사전 2008/01/08 308
369404 구립유치원 3 세바리 2008/01/08 252
369403 홍콩디즈니랜드가보신분~ 10 2월에가요 2008/01/08 550
369402 부부싸움했는데요... 5 이제는 2008/01/08 1,014
369401 난연타일요~(씽크대에 붙이는...) 1 집꾸미고 싶.. 2008/01/08 182
369400 부활절에 세례 받아요.. 7 예비자.. 2008/01/08 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