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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남아도는데 오피스텔을??
이젠 무주택잡니다,
집을 사야 하는데 너무 모자랍니다.(이 부분이 아주 중요함!!)
3억 대출 받아야 하는데 저흰 여태 대출없이 산 지라..엄두가 안 납니다.
대출도 안 된다지요??
4억 이상 비싼 전세를 들어가고 싶은데(그 돈은 되네요), 관리비가 없습니다.
펀드도 죽 쑤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보다는 제 탓입니다. 무대뽀~
통장에 돈이 엄청 많습니다. ㅋㅋ 저희 기분으로요. 암튼 재테크 하는 분들이 참 기 막혀 하십니다.
부부가 제발 네가 재테크 좀 하라고 등 떠미는 분위기.
누구는 공동명의, 부인 명의 어쩌고 하는데 저흰 명의도 서로 미룹니다.
남편이 착해서 이번 달에 돈 천만원 들어와, 통장에 넣어줄게 합니다.
(재테크 하라는 얘기에 저 마냥 기쁘지도 않아요).
이사 가기도 귀찮아서 살던 전세 그냥 살 것 같아요.
오피스텔을 사서 월세를 놓으면 어떨까, 하는데?? p가 안 붙어도 월세면 은행 이자보다는 훨 나아서요.
괜찮을까요?? 3억 대출 받아 10억 집을 사야 하는지? 비강남권에 아파트를 사서 전세를 놓아야 하는지?
아무리 무주택자라지만 분양에 당첨될 것 같지는 않고(언제나 비관모드;;-.-).
그냥 입출금 통장에 넣어두고 있으니 정말 한심하네요.
ㅎㅎ 조회수 올려 댓글 조언 좀 받으려고 "낭아돈다"고 제목 달았으니 귀엽게 봐주삼 ^^
1. 저라면
'08.1.5 10:40 PM (58.230.xxx.196)먼저 집을 살것 같아요.
남편수입도 많으신것 같은데, 대출을 얻더라도 맘에 드는 좋은집을 살 것같아요.
저도 전에는 제가 갖은돈 범위내에서만 집을 사고 뭣도 하고 했는데..
지나고 나니 현명하지 못한듯 해요.
세월이 지나고 나니 그차이가 엄청나구요.
제가 오피스텔을 몇채 가지고 있는데 이것도 투자대비 수익률이 10%정도 나는데
10년지나면 원금이 회수되니 괜찮다고 생각해요.
다만 몇년전 아파트 폭등할때는 우리가 바보처럼 생각되기도 했었지만요
오피스텔은 가격은 거의 안오르니까요.
그것도 지나고 나니, 신규오피스텔 분양가가 오르니 우리가 싸게 산게 되더군요.
저도 재테크 잘 모르는 사람이고 요즘같은세상에 펀드하나도 안넣고
부동산은 그래도 폭락해도 건물이라도 남아 있으니 임대라도 줄수있어
그저 돈생기면 오피스텔이나 하나씩 질러주고 돈생기면 대출금 갚고 그럽니다.2. 저도
'08.1.5 10:52 PM (58.148.xxx.42)무주택자이라면 아파트를 사두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이사하는게 귀찮다면 전세를 끼고 사두시는것도 손쉽거든요
앞으로 집값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상승한다면 전세에 사는게
물가상승을 따라잡지 못해 손해보는 짓이 된다는걸 깨닫고
저도 무리해서 아파트를 샀어요
막상 내집이 생기니 대출 원금도 알뜰하게 갚게되고 ..
요번엔 오피스텔이 아주 맘에 드는게 나와서 전세끼고 구입했어요
전세금 차차 갚아서 월세로 소득을 내는게 좋을듯 해서요
부동산에 조금씩 관심을 갖고 부동산이랑 친하게 지내 보세요
내것이다 싶은 것들이 눈에 확 들어오게 되요^^3. ..
'08.1.5 11:04 PM (122.32.xxx.149)이해가 좀 안되네요.
현금은 3억 대출받아 10억 집 사신다고 하는거보니 7억쯤 가지고 계신가봐요.
그러면 그 돈으로 충분히 아파트 사실수 있으신데요.
뭐.. 월 수입이 많으시면 대출 형편껏 받으시고 아파트 사시는것도 괜찮구요.
하지만 7억 정도라도 대출없이 충분히 아파트 사실수 있는데 왜 오피스텔을 생각하시는지..4. 원글
'08.1.6 12:21 AM (211.243.xxx.187)이 동네 바로 들어가 살만한 데는 10억 줘야 하거든요-.-
왜 이 동네 고집하시냐고 하면 할 말 없습니다. 그냥 예전부터 살던 동네라..친정이.
마침 직장도 가깝고. 애도 학교 다니는데 전학시키긴 좀 뭣해서.
자 그러면 다른 동네 아파트 사서 전세 놓고 요기 전세 살면 되죠. 근데 전세값도 만만치 않아서리...아주 작은 아파트 외엔(나중에 저희가 들어가 살기엔 작은) 살 수가 없을 것 같아서 오피스텔 한번 생각해봤어요. 월세 받으면 어떨까 하고..미친 척하고 큰 평수 아파트 전세 얻어서 폼나게 살고 싶은 거 있죠. 집 보니까...에구 철 언제 들려나...그나마 여기니까 이런 말도 합니다.
노후 준비도 하고 그래야 하는데..한심해서리. 내 자신이.5. 돈
'08.1.6 12:46 AM (116.39.xxx.156)돈 남아돌때 열심히 재테크하세요. 돈은 벌릴때 벌어야하고 벌릴때 불려야한다고 생각해요.
6. 에이~
'08.1.6 2:43 AM (221.143.xxx.119)주변교류 전혀 없이 산다면 폼나게 살겠지만
현실적으론 아이로 인한 교류도 있고 회사나 친구들이 집얘기하면
알게 모르게 마음 어디인가가 싸하고 그럴걸요.^^;
집주인이 마냥 살게 둘지도 의문이고요.
그냥 대출끼고 집 사세요.
아니면 계속 인터넷으로 청약하시던지요.7. ..
'08.1.6 9:57 AM (218.52.xxx.5)땅 사세요..
저희도 님과 비슷..은행에 3억정도 꼽아두고 집 살 생각도 안하고.. 어른들이 해주실것 같아 버티는중이거든요..
펀드만 간간히 하다가 올해초 땅을 조금씩 몇군데 샀어요..
땅에다 뭐하겠다는건 능력도 없고 관심도 없고 그냥 몇년 잘 가지고 있다가 팔 생각이예요..
벌써 2배정도 올랐어요..잘 몰라서 믿을 만한 투자회사 끼고 했네요.8. 집이 우선!
'08.1.6 10:39 AM (61.104.xxx.76)10억집인데 3억대출 안되나요? 더구나 1주택이신데...
3억 안되면 한도껏 받고 나머진 부모님들께 좀 융통하셔서라도 사시는게 어떠신지?
그래야 열심히 빚갚고 살다보면, 알뜰해지기도 하고...
요즘 집값 보합일때 사시는게....
오피스텔이나 땅보다는 살 집이 우선인것 같네요!9. 딴말
'08.1.6 6:32 PM (221.145.xxx.123)땅사에요님?
땅 어디에 투자 하셨나요?
좀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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