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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신랑 스키장 갔어요...

혼자 조회수 : 463
작성일 : 2008-01-05 01:20:59
우리신랑 야간스키타러갔어요...

저는 19개월 아가 재워놓고 티비보다가.. 지금 컴퓨터하고있어요.

스키장 친구(노총각 38세)랑 둘이서 갔다온다고해서...

워낙 좋아하는거라서 그냥 쿨하게 다녀오라고 했네요..

다행히 아가도 일찍 잠들었고,

스키장에 사람 엄청많다고 전화왔네요......

쿨하게 보내주는것도 괜찮네요.

그래야 나중에 큰소리 칠수있을것같아요..^^

여러분들은 신랑이 스키타러간다면 보내주실꺼에요?^^

근데.. 스키장에서 썸씽 은근히 많다던데... 한편으론 속이 타네요...이런...
IP : 58.140.xxx.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
    '08.1.5 3:29 AM (82.32.xxx.163)

    저희 신랑도 만삭의 아내를 혼자 두고 스키타러 갔었구요.
    몸조리 하고 있는 아내를 두고 스키 타러 갔었어요. (아이를 12월 말에 낳았어요. 워낙 좋아하는 걸 아니까 가라고 했지요.)
    그리고 돌쟁이 아이데리고 마누라는 스키장 콘도에서 밥하고 있게 하고 스키 탔구요. -.-
    그렇게 몇 년 지나면 스키가 시들해지면 아마 골프로 전환할겁니다. 그게 더 무섭지요.

  • 2. 얼~~
    '08.1.5 3:43 AM (220.87.xxx.21)

    음.. 그래두 이해를 해주시는 분들이 계시긴 하지만.. 역시나 속이 타시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보군용. 취미 생활을 즐기는걸 어찌 극구 말리진 않지만.. 대부분은 속타는걸 이해는 하려 해야 하지만.. 아직 결혼 생활을 시작하지 않는 남자의 입장으로서 염두해 둬야 겠는걸용~
    ◆건행사우◆

  • 3. 다음 주에는
    '08.1.5 7:42 AM (219.253.xxx.159)

    원글님이 스키 타러 가셔야 겠네요.
    그것이 그걸로만 끝나는 일이 아니고....

    남편도 이 상활에서 자기가 이러면 아내가 어쩔까 내심 걱정 반, 시험 반일거예요.
    결혼 연수가 자꾸 쌓이면 ...점점...
    남자와 여자가 또같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리는 동물과라서..
    앞으로의 일을 생각해서 대등한 관계를 도모해 보심이 어떠실지....

  • 4. .....
    '08.1.5 5:40 PM (220.123.xxx.68)

    제 남편도 혼자 잘가요
    주로 야간에 가는데 제가 초코바랑 보온병에 생강차랑 싸서 줍니다
    스키장가는건 돈아까워하지 않으면서 거기서 뭐 사먹는걸 끔찍히 아까워해요
    저랑 스키타는 수준차이가나서;;; 저는 두세번에 한번씩만 같이 갑니다
    혼자도 보내세요 근데 돌아오면 늘 혼자타니 재미없다 투덜거립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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