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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지갑이 너무 갖고싶네요

지갑 조회수 : 1,746
작성일 : 2008-01-03 18:35:28
제동생이 인터넷 쇼핑몰을 부여주길래 봤더니

너무 이쁜 지갑이 있는거예요

그 지갑이 쇼핑몰에서 10만원이더라구요

근데 자세히 봤더니 거기가 이미테이션들만 파는 쇼핑몰이었어요

에르메스 이미였던거죠

악어가죽으로 되어있고 정말 이뻤는데

실제 가격이 얼마나 되나 봤더니 세상에..

1500만원이 넘네요 하하..

지갑 하나에 기천만원이라니 에휴..

반지갑은 200만원이네요

이쁘긴 정말 이쁘던데.. 제 형편엔 무리라서 바로 접었어요..

그런데 정말 눈앞에서 아른거리긴 하네요..

IP : 203.90.xxx.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3 6:37 PM (123.214.xxx.165)

    인터넷으로 파는 이미는 가짜티가 더나요.

  • 2. 후리지아
    '08.1.3 7:06 PM (125.177.xxx.26)

    비싼 물건은 갖는 그 순간 후회가 되던데요.. 저같은 경우는요...^^;;; 보면서 동경하는게 더 좋아요

  • 3. ㅎㅎ
    '08.1.3 7:20 PM (116.120.xxx.130)

    천오백이라면 포기는 빠르겟네요
    백오십도 아니고 천오백짜리를 감히 꿈이나 꾸겠어요??
    근데 눈에 어른거리고 선망하는게 있을대가 더 좋은것 같아요
    요즘엔 의욕도 없어지고 매사 쳐지기만 해서
    갖고싶은것도 없네요 ㅠㅠ

  • 4. 후리지아
    '08.1.3 7:21 PM (125.177.xxx.26)

    아 맞다... 갖고싶다고 가짜 사지 마세요.. 그럼 더 후회해요 -.-;;;;;

  • 5. 일순간의
    '08.1.3 7:22 PM (218.52.xxx.23)

    욕심이어요....
    다가져도 끝이 없어요.

    제가 그렇게 시작해서 명품백에 ...지갑구두.....

    이거한만 마지막이다 한게 십년이 다되어 가네요.

    욕심은 끝이 없어요.

  • 6. ㅋㅋㅋ
    '08.1.3 8:06 PM (59.11.xxx.131)

    제가 아는 엄마가, 남편이 사업을하느라 나름 명품을 많이 가지고있고 그렇다고 꼭 명품만 고집하지는 않아요.
    어느날 ,그엄마가 검정색 에르메스 지갑을 갖고있길래 ,저는 진짜 에르메스 인줄알고
    지갑 한번 보여줘봐 했더니 보여주면서 이거 1600 원짜리야 그러더군요.
    무슨말인가 했더니 중국에서산 짝퉁인데 200위안주고 산거래요.
    그엄마 남편의 공장이 중국에도 있어서 중국을 자주 왔다갔다 하는데
    중국에가면 7층건물하나가 다 짝퉁만 파는데도 있대요....
    1600 원짜리 짝퉁이라 같이있던 엄마들 다 한번 놀랏는데, 맘에들면 가져, 난 빨간것도 하나더 있으니까....그때 3개 사갖고왔어...라더군요.
    덕분에 지갑하나 생겼는데 그엄마가 갖고있으면 가짜도 진짜 같고, 제가 갖고있으면
    진짜도 가짜 같을거야 하고 웃었어요.
    나름 예뻐보여서 잘 쓰고있어요....
    진짜꺼는 무쟈게 비싸군요....

  • 7. 그런데
    '08.1.3 8:10 PM (221.152.xxx.55)

    윗분이 아시는분은 특이하네요
    제주변에는 명품드는 사람들은 절대 짝퉁은 취급하지 않거든요
    짝퉁표시가 나서요.
    정말 한번 명품 들기 시작하면
    짝퉁은 쳐다보지도 않게 되던걸요...특이하네요

  • 8. 울 엄마 친구
    '08.1.3 8:23 PM (210.223.xxx.240)

    아줌마는 나름 수백억대 부자인고 하시고 다니시는 것도
    우아하세요..반지도 1억 넘는 걸로 ^ ^;
    그런데 이미도 가끔 쓰세요.. 적절하게 사용하시니까 다 진짜 같아보여요...
    8대 2정도로 쓰시나...

  • 9. ..
    '08.1.3 9:04 PM (117.53.xxx.200)

    저희언니 몇십억대 부자지만 짝퉁 들긴 듭니다. 시장갈때...ㄱ-;;;;
    진품만 고집하는 사람도 짝퉁 들긴 하더라구요.

  • 10. 제 주위
    '08.1.4 3:57 PM (121.147.xxx.142)

    진품에 짝퉁 하나씩 사던데요 ㅎㅎ
    왜 그런 짓을 하는지 전 이해가 안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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