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어머님이 기여코 오시겠데요. 몇년을 안오시다 왜 지금 오시려는지.
독감이 걸리셔서 정말 목소리도 가시고 하셨는데.. 요즘 아기들 독감으로
폐렴까지가고 난리도 아니라는데 저희 아기 지금 건강히 잘 놀고(원래는
저희 아기 감기 달고 사는 아인데 요즈은 기특하게 잘 버티고 있거든요)
있는데 시엄마 오셔서 기여코 감기 옮기시려는건지--;; 기침도 장난 아니더만요..
전화해서 슬쩍 담에 오시면 안되냐고 했더니 본인 생각만 하시고 이번 아니면
올 시간이 없다 하시면서 부륵부륵 오신다네요. 제가 직장맘이라 친정어마가
아기 봐주시는데 시어머니 오셔서 정말 저희 아기 감기 걸리게
해서 친정엄마한테 맡기면 얼마나 화가 나실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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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네요. 제가 나쁜걸까요?
현이맘 조회수 : 466
작성일 : 2008-01-03 11:26:21
IP : 59.6.xxx.3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기가
'08.1.3 11:51 AM (125.177.xxx.168)어린가봐요. 걱정 많이되시죠?
시댁이 그렇습디다. 저도 아기 어릴때 하루건너 시댁 다녔어요.(아기 보고 싶다 하셔서 2개월 부터 다녔습니다.)
아무리 아프셔도 오지 말란 말씀 안하시고 다만 뽀뽀는 안하시더라구요.
저희 아이 별로 아프지 않아서 제가 아무 생각 없이 다녔지요.
근데 만일 친정 엄마가 아프신데 간다고 했다면 말리셨을 것 같아요.
그렇더라구요. 당신들은 2일에 한번씩 보면서도 서운하다고 하시고
아이 돌잔치때
3달만에 본 친정아버지 보고 제 아이가 낯설어 우니까
지난번 봤다면서 왜그러는지 모르겠다고 한말씀 하시더군요
(마치 당신들은 애 조부모니까 애가 좋아하고, 친정쪽은 남이라 애가 싫어한다는 말로 들렸어요)
나쁜 분들은 아닌데 왜 그렇게 당신들만 생각하시는지
그나저나 애가 감기를 달고산다니 걱정되시겠어요.
남편한테 말씀드리고
매정하더라도 안거나 뽀뽀 하지 마시라고 말해달라고 부탁하세요.
기어이 오시겠다는거 말릴 수도 없고
다만 기본은 지켜주셔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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