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식기세척기 활용 잘하고있나요?

쭈희 조회수 : 861
작성일 : 2008-01-03 10:04:30
이사온 새빌라 옵션으로 식기세척기가 있던데,한 7-10인용정도...4년정도 한번도 안써고 방치했었어요..신랑,나 ,아기 세식구사는데,그릇은 매일 나오지만,엄청 많은건아니니,넣고 빼기도 귀찮고해서 활용을 못했어요..근데,신랑이 사람들이 필요해서 일부러라도 구입하는데,있는것 왜 안쓰냐고 하길래,사용해야되는지 잘 모르겠네요..제가 식기세척기에 대한 지식을 잘몰라서 필요를 모르는걸까요..어때요?괜찮은가요?
IP : 211.246.xxx.9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ㅌㅊ
    '08.1.3 10:07 AM (219.250.xxx.75)

    한번 써본사람들은 편하다고 오히려 애용하던데요..
    저도 자리만 있다면 식기세척기를 놓고 싶네요..

  • 2. 저는
    '08.1.3 10:08 AM (203.241.xxx.14)

    사놓고 잘 안써요. 여기서 후기도 많이 읽고 다들 잘쓴다고 해서 샀는데요.. 두식구 먹는거 저도 그릇 얼마 안나오고 특히나 남편이 설겆이 매번 해주고 표준코스가 1시간 걸리니.. 안쓰게 되네요. 남편이 오래걸린다고 싫어해서요. 본인이 설겆이 해주니 그냥 넘어갑니다. 제가 했음 아마 썼을것 같아요. 현재 1년째 방치중이에요. 집들이하고 그릇많을때 한번 썼습니다.

  • 3. ㅋㅋ
    '08.1.3 10:09 AM (211.41.xxx.254)

    전 이거 없이 어떻게 살았나 싶어요.....
    세척기 있으니 제가 아끼는 그릇 몽땅 꺼내놓고 다 씁니다..

  • 4. 저는
    '08.1.3 10:10 AM (210.123.xxx.64)

    두 식구인데도 없으면 못 삽니다.

  • 5. 사용11년
    '08.1.3 10:26 AM (125.57.xxx.115)

    뜨거워서 소독도 되고...컵에서 물,,우유비린내도 안나고..전 없으면 못살정도예요..

  • 6. 저도
    '08.1.3 10:30 AM (59.29.xxx.84)

    없으면 너무 불편할것 같아요. 먹을때마다 돌리지는 않구요. 저녁먹고 넣어놓고, 불림 해놓고 담날 아침 먹고 마저 채워서 출근할때 돌립니다. 애있고 그러시면 사용하시면 편하실거예요.

  • 7. 저도2
    '08.1.3 10:37 AM (219.255.xxx.183)

    없이는 못 삽니다. 하루 한 번 돌리고요... 세탁기 돌리듯이, 돌려 놓고 신경 끄고 있다가 다 되면 정리.

  • 8. .
    '08.1.3 10:44 AM (222.111.xxx.76)

    윗님이 정답 말씀해주신듯..
    세탁기 돌리듯이 해보세요..
    그리고. 다 큰 딸이 설겆이 도와주는 기분이라니까요 ㅋㅋ

  • 9. .
    '08.1.3 11:13 AM (211.239.xxx.140)

    아기없는 맞벌이부부인데 가장 자주 애용하는 전자제품이예요.
    이거 없었음 아마 부부싸움 꽤나 했을듯 하네요..ㅎㅎ

  • 10. ㅂㅈㄷ
    '08.1.3 11:32 AM (219.250.xxx.75)

    식기세척기를 살려면 10인용정도 사야되나요..??
    10인용이면 보통 가격대가 얼마정도 하나요..?

  • 11. ^^
    '08.1.3 11:53 AM (211.111.xxx.94)

    저는 결혼하면서 혼수로 12인용으로 샀는데 첨에는 엄청 잘 사용했어요.
    뽀독뽀독 잘 씻기고 그런데 지금은 그릇 사모으느라 집은 20평대인데 살림살이는
    40평 수준이라 이제는 그릇장으로 전락했답니다.
    봄에 이사가고 아기도 태어나면 잘 사용할 것 같아요.

  • 12. 마리나
    '08.1.3 12:00 PM (210.91.xxx.151)

    세척기 안쓰시는분들이 꼭 말씀하시는게.... 1시간 걸려서 .... 차라리 설겆이하고만다...하시는데요.... 1시간이 걸리든 3시간이 걸리든 신경쓸 필요 없거든요... 끝난 다음에 반드시 문을 열어놔야된다든가...끝난다음에 그릇정리를 해야한다든가 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세척기에 설겆이물 넣어놓고 동작만 시키면 신경끝...이거든요....
    근데 왜 1시간 걸려서 사용못한다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전 너무 잘써요.... 전기요금도 더 나오는거 모르겠구요

  • 13. 최고~
    '08.1.3 4:02 PM (203.241.xxx.1)

    저는 주말마다 써요~ 몰아서 넣고 돌리구요~
    유리컵 반딱거리면 닦여져 나오면 기분도 좋아지구요~
    저희 신랑도 설겆이는 안하지만 식기세척기에는 넣어주는데~

    저에겐 세탁기 쓰냐고 묻는 질문과 거의 동급입니다.
    손세탁 해야 되는것도 저는 무조건 울코스로 ㅎㅎ

  • 14. 푸하...
    '08.1.3 5:29 PM (125.186.xxx.154)

    제일 잘 샀다고 생각하는게 식기세척긴데 무슨 말씀.ㅜㅜ
    냄비 오븐 받드 다 넣으려면 당연히 12인용이죠.
    로봇청소기나 식기세척기가 다 한 시간 이상씩 돌아가지만 너무 잘 씁니다.
    힘과 시간과 의욕이 넘치는 빠릿한 주부들에겐 무용지물일지 모르겠지만
    시간 없고 힘부치고 게으른 저한테는 진짜 최고의 가전들이죠.

    그릇 건조대 밑의 물받이 물 때 청소할 일 없고
    식기세척기 돌리는 동안 씽크대 소독 개수대청소 전자렌지에 행주삶기
    이런 저런 손 가는 다른 일할 시간적 여유가 더~ 늘어난다는 것도 좋아요.
    하루에 주방일에 쓰는 시간은 한정되어 있는데
    식기세척기 돌리면 그만큼 시간이 벌어지잖아요.
    전체적으로 주방이 훨씬 더 깨끗해졌고 몸도 편해졌죠.

  • 15. 행복해요
    '08.1.3 8:13 PM (211.196.xxx.152)

    2인식구이고 12인용쓰는데요 냄비, 식도 다 넣으니까 넉넉한게 최고에요. 넣고 빼는게 좀 귀찮을 수도 있는데 대신 설겆이 해주는데 이쯤이야 모. 눌러놓고 딴 볼일보거나 밖에 나가도 되니까 시간은 신경쓰지 마세요.
    주말 저녁 식사하고 그릇 착착착 식기세척기에 넣고 버튼 눌러주면 거실에 과일 깎아서 신랑이랑 같이 티비 볼 수 있어요. 신랑한테 '식기세척기가 있어서 너무 행복해~'라고 하니까 제가 행복하다니 자기도 행복하대요.ㅋㅋ 시댁에도 식기세척기가 있는데 명절날 식구들 많이 모여도 부담이 없어요.
    다음 구입 예정인건 로봇청소기에요. 이건 아기가 태어나면 사려구요. 이미 시댁과 친정엔 사드렸는데 너무 잘 쓰시네요. 제가 쓰는거보다 시모께서 쓰시는게 곧 저를 위한 것이기도 하지요.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8455 딸 낳고 싶어요~~! 딸... 2008/01/03 185
368454 옆집 아줌마와 얼굴 못볼것 같아요. 25 어설픈아줌마.. 2008/01/03 10,891
368453 파푸리카 비누및 비누만드는방법 3 비누 2008/01/03 255
368452 치과치료를 받는 도중인데 의사가 그만두었어요.어떻하죠? 1 당황스러워요.. 2008/01/03 384
368451 이런 애도 친구 일까요? 8 친구 2008/01/03 1,251
368450 경주에 가족온천&호텔 추천이요~경주 사시는 분들 봐주세요 2 궁금 2008/01/03 959
368449 퍼옴) 태안유출 삼성중공업- 사과도 못하나? 5 이런 2008/01/03 282
368448 세타필 직배송하는 미국사이트가 있나요? 6 아래 댓글보.. 2008/01/03 491
368447 참... 사람 맘이라는 게.. 7 속좁다. 2008/01/03 1,397
368446 두수의최대 공약수? 4 수학문제? 2008/01/03 437
368445 한식 요리연구가 괜찮은 분이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1 요리책질문 2008/01/03 407
368444 7살아이,, 글씨쓰기 도와주세요 5 .. 2008/01/03 375
368443 타겟에서 화장품 부츠사의 No. 7 파나요? 1 미국 마트 .. 2008/01/03 233
368442 스마트 세이버 핸디 사용해 보신분이나 싸게 구입하는 법 아시는 분이요~~ 2 사치코 여사.. 2008/01/03 314
368441 스크랩밍크.. 4 지를까요.... 2008/01/03 733
368440 몸이 너무 거칠어서 고민이예요.(33세) 7 거칠은 피부.. 2008/01/03 1,129
368439 산후 도우미 아주머니께 어떤 것을 해달라고 하면 되나요? 10 ^^ 2008/01/03 507
368438 방송통신대 선택도와주세요 5 방송통신대 2008/01/03 431
368437 자궁세포검사 해보신 분 있나요? 9 건강검진 2008/01/03 630
368436 가야할지... 10 며느리 2008/01/03 780
368435 대구 코스트코 상품권 행사 올해는 다르네요~ 2 강아지풀 2008/01/03 787
368434 전문직 여성..이라 하면은 어떤 직업군까지 포함하는 개념일까요? 28 갑자기 궁금.. 2008/01/03 3,400
368433 키크는 파프리카 성장환 먹여보신분계세요 2 홍삼 2008/01/03 359
368432 식기세척기 활용 잘하고있나요? 15 쭈희 2008/01/03 861
368431 종합병원에서 라식수술하신 분 계신가요 1 혹시 2008/01/03 313
368430 임신기다리는 중인데 복분자 어디서 구입해야 하는지요? 3 5년째 2008/01/03 300
368429 예단 700이라는 글을보고... 20 결혼 6년차.. 2008/01/03 2,847
368428 마이너스통장 만들고 나서 퇴사하면 은행에서 아나요? 9 지금은직장인.. 2008/01/03 1,258
368427 남편의 접대 1 그라시아 2008/01/03 438
368426 헐렁한남자내복은어디에서사야하나요? 레깅스스탈싫.. 2008/01/03 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