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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사과하는 거!!~~~ㅠㅠ
상대방은 나를 죽일x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구요.
그런 친구들 모임에 이번 총무를 맡았어요.
21명에 계원을 이끌기 위함에 있어서 싸운게 맘에 걸리거든요.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제가 먼저 사과하는게 맞나요?
이거 자존심이 무지 상하거든요.
그래도 해야 하나요?
1. 이유
'08.1.2 8:58 PM (59.19.xxx.143)님이 잘못햇으면 사과하는거고 아니면 안하는거죠,,
2. 맞아요
'08.1.2 9:09 PM (61.66.xxx.98)님이 잘못햇으면 사과하는거고 아니면 안하는거죠,, 2
잘못한거 없이 사과하면 그게 되려 나중에 원글님 발목 잡습니다.3. 원글.
'08.1.2 9:19 PM (221.166.xxx.232)글쎄요...잘못이라 할수 있나 싶기도 하구요.
상대방이 원인 제공을 해서 싸움에 시작은 됐는데...
나중엔 제가 더 흥분을 해서 난리가 났거든요.4. 느낌
'08.1.2 9:26 PM (67.85.xxx.211)혹시...처음 잘못은 신랑 친구분들이 했지만,
얘기하는 과정에서 서로 말을 섞다가 원글님이 과하게 대응해서
자신도 좀 심했다 라는 생각이 좀 드는 그런 경우가 아닐런지요...
사과하기 자존심이 무지 상하신다면
이유를 대고 총무 맡는 걸 내년으로 미루시는 건 어떨까요...
(대개 총무를 돌아가면서 맡는 경우가 많아서)
그리고 일년동안 서서히 관계개선을 하시고요....;;;5. 원글.
'08.1.2 9:30 PM (221.166.xxx.232)오우!!~~느낌님..정답!!
근데 총무는 미룰수가 없답니다.
당장 담주엔 집에서 계를 해야 하는 입장이거든요.
먼저 지난일을 꺼내서 사과하자니 것도 웃기고...
모른척 하자니 것도 웃기고...
시간이 지나면 좀 괜찮아 질까요?6. 느낌
'08.1.2 10:04 PM (67.85.xxx.211)앗 ...;; 대부분 인간관계가 딱 부러지지 않고 그렇죠.
집모임이니 먼저 사과는 하지 마시고
모자라게도 과하게도 차리지 말고(말은 쉽지만 ㅎㅎ)
다른 집의 기준 딱 그만큼만 차리시고,
태도는 아주아주 정중하게 대접하시지요.;;;
누군가로 부터 말이 나오면 과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하시고요.
(상대편들도 껄끄러울테니...)
아니면 화끈하게^^;;(자존심이 얼마나 상하실지 모르지만;;)
너무 과했었다고 말하시고 넘기시든가요.
시간이 지나면서 원글님이 죽일x년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시면 되지요.;;;7. 원글.
'08.1.2 10:13 PM (221.166.xxx.232)느낌님!!~~상대편이 말을 안꺼내면 어째요?
걍!!~~모른척 해요?
자연스럽게 넘길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8. 사실은
'08.1.2 10:34 PM (67.85.xxx.211)저도 잘 몰라요;; 그냥 어떨까..하고 적어본 건데요(딴 선배분들이 말씀하실 것 같아서요)
상대편이 말 안하면 걍 모른 척 하세요(태도는 아까 썼듯이 아주 정중하게 대하시고요)
원글님이 집 초대를 하신 걸로 일단은
그 사람들에게 더 유감은 없다..란 표시는 한 것이거던요(전 그렇게 보겠어요)
자연스럽게 넘긴다....뭐 그날 집에서 모임이니
원글님은 이것저것 챙기면서 바쁘게 보내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