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구립 복지관의 방과후 교실문의..

vcbxbnx 조회수 : 203
작성일 : 2008-01-02 16:12:41
올해 우리 아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데
저학년은 일찍 끝나서 구립 복지관에 있는
방과후 교실에 보낼까하고 일단은 신청접수했거든요..
아이들 간식도 주고 공부도 봐준다는데
아이들이 다닐만한가요..?

제가 나중에라도 일을 하게되면 애를 봐줄사람이 없고
또 학원에 보낸다해도 학원가면 집에 와야되니깐
그냥 방과후 교실에 보낼려고 하거든요..
집에 있으라하면 있겠지만 문을 함부로 열어줄까봐
걱정도 들고 또 컴터게임과 티뷔시청으로 시간을 때울까봐
걱정됩니다..
IP : 219.250.xxx.7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 4:49 PM (121.131.xxx.99)

    울애는 너무 늦게 지원해서 못들어갔는데 다니는 아이 엄마들은 만족도가 커요.
    간식도 주고 학원시간도 챙기고 공부도 가르쳐주니까요.
    초등 1년이 혼자 집에 있기엔 무리가 있지요.
    취업 결정이 확실하신 건지..아니시면 1학년 때는 댁에서 아이 건사하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왜냐면 1학년 때는 1개월은 2시간만 하고 오고 또 은근히 신경쓸것도 있고 아이가 숙제나 공부에 습관을 들여줘야 할때인거 같아서요.
    저는 진짜 운좋고 감사하게 아이 외숙모가 1학기에서 여름방학까지 아이 공부습관을 잡아주고 비올땐 우산도 갖다주고 간식도 주고 해서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줬고 여름방학 이후엔 사설 공부방을 다니고 있는데 혼자서 숙제와 공부를 잘해나가고 있어요. 간식은 제가 아침에 샌드위치나 도너츠 이런거 넣어주고요.
    복지관 방과후교실은 아무래도 단체로 있는 상태라 혼자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기도 쉽지 않을거 같고 또 제가 가장 염려했던 것은 거의 맞벌이 부부 자녀들이라 정말 아이를 바쁘지만 신경써서 키우는 자녀가 있는 반면에 그냥 자라는대로 키워서 주위가 산만하거나 말이 험하거나 하는 아이들이 있어서 좀 꺼려지더라구요. 또 가서 보면 분위기가 붕 떠있는 느낌도 있구요.

    집에 혼자있어야 한다면 그것보다는 방과후 교실을 추천드리고 취업이 아직 결정안되었다면 1년은 집에 계셔서 아이를 건사하시는걸 추천드려요.

  • 2. ^^
    '08.1.2 4:49 PM (211.217.xxx.44)

    저는 수서에 있는 태화복지관 방과후 보냈었는데
    좋았어요. 집단활동이나 책읽기 등 여러가지 활동도 하고
    그 덕에 아이가 사회성이나 리더쉽이 많이 길러진 것 같아요.
    방학에서 종일 운영하고 점심도 주고
    근데 복지관마다 프로그램이 달라서 꼼꼼히 살펴보시고 보내시면 좋을 듯합니다.
    대충 간식주고 자원봉사자 시켜서 보게 하는 경우도 가끔 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8311 제주도 에어카텔여행기 3 장미맘 2008/01/02 508
368310 1월 1일 시댁 다들 가시나요? 27 궁금합니다 2008/01/02 1,840
368309 아기가 울어요 4 ,, 2008/01/02 202
368308 발이 아픈 분에게 좋은 실내화 있을까요? 5 추천부탁드립.. 2008/01/02 296
368307 멸치 어디서 사시나요? 4 멸치 2008/01/02 506
368306 여중생 보온 도시락 추천해주세요^^* 3 도시락 2008/01/02 521
368305 새해부터 기분이 꿀꿀해서 지름신 모셨습니다. 18 쐬주반병 2008/01/02 2,023
368304 82쿡 자동로그인 설정 방법 여쭈어요 7 자동로그인 2008/01/02 541
368303 샌프란시스코 여행- 2 orange.. 2008/01/02 283
368302 떡볶이 맛나게 하는 비결 좀 알려주세요 6 떡볶이 2008/01/02 1,287
368301 (도움요청)이사 초초보!대전지역 포장이사업체좀 추천해주세요 마술 2008/01/02 480
368300 대구 코스트코 질문요~ 2 가입하구싶어.. 2008/01/02 428
368299 우동위에 뿌려먹는 빨간가루..?? 6 우동 2008/01/02 3,340
368298 청소년이 입을만한 양복은 어느 매장에서 사야하나요? 5 궁금 2008/01/02 363
368297 산후 조리 어떻게 할지 고민입니다. 7 ^^ 2008/01/02 379
368296 진로 때문에 고민중인 여대생입니다. 15 진로 2008/01/02 1,265
368295 5급공무원 3 ^^ 2008/01/02 1,170
368294 초등학교 교과서 ..학년 바뀌면 버려도 되는지요? 2 ? 2008/01/02 627
368293 조기는 내장 안 빼고 먹나요? 2 루치아노 2008/01/02 1,958
368292 운전문의 : 목동에서 도곡동까지 7 초보 2008/01/02 337
368291 백반증에 대해 아시는 분 2 백반증 2008/01/02 358
368290 잘 아는 분이 허리가 많이 아프다는데..(꼭 도와주세요) 6 허리요.. 2008/01/02 495
368289 오늘이 이틀째... 10 살빼자 2008/01/02 784
368288 대전으로 이사갑니다. 9 싱숭생숭맘 2008/01/02 890
368287 요가 매트 사야하는데 좋은 것 추천해주세요. 5 운동을 하자.. 2008/01/02 339
368286 요즘 웰론 점퍼라는거 있쟎아요. 2 웰론 2008/01/02 558
368285 해외배송 해보신분 계신가요? 2 G마켓 2008/01/02 129
368284 농협에 미래에셋우리아이3억만들기 펀드요~ 3 펀드 2008/01/02 921
368283 참다 못 참아 헤퍼부었더니 더 힘들어요. 23 시어머니1주.. 2008/01/02 5,027
368282 구립 복지관의 방과후 교실문의.. 2 vcbxbn.. 2008/01/02 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