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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샘이 많은 동서와 친구가 주변에 있어요

사람사이 조회수 : 1,301
작성일 : 2008-01-02 11:10:33
일년에 몇번 만나지 않지만 시샘이 많은 아래 동서가 있어요

아이들은 동서네가 크구요

사사건건 저를 이겨야 직성이 풀려합니다

시엄니를 끌어들여 한편이 되어 더 그럼니다

애들문제 음식문제 남편외모 까지... 참 신경쓰이네요

한심하기도 하구


또하나 초등친구가 있는데  친구 모임에 저를 왕따 비스므리하게해요
자기 기분대로 저를 함부로 대하고.. 제가 친구한테 꿀리는것이 전혀 없어요
다른친구가 신정이라고 전화왔더라구요  그러면서 그친구땜에 짜증난다고
하더라구요 서로얘기끝에 그친구가 우리를 자기 옆에 두고싶으면서  시샘한다는 결론을 냈네요

동서는 죽을때까지 가야하는 관계고  시샘많은 친구는 30년 세월이 아까워서 끌고 가야하나 싶어
한숨나네요

주변에 시샘많은 사람 어찌 대하는것이 지혜로운가요
왜 제주변에 많은지....
독하지도 모질지도 못한 사람 강하게 만들려는 신의 뜻인지.....

새해에는 인간관계 정리하면서 살아야지 싶은데
IP : 211.176.xxx.8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블라블라
    '08.1.2 11:51 AM (221.150.xxx.66)

    인간관계에 가장 독이 되는 것이 질투와 시기인 것 같아요.
    저는 친동생도 아닌 사촌여동생과 사촌남동생을 취직도 시켜주고 도와줬는데도 사촌 여동생과 사촌올케가 제가 잘되는 것을 배아파 합니다.
    저희 집에와도 언제나 빈손이고, 외식하러 나가면 지갑조차 안들고 나갑니다.
    가서는 지 새끼들 먹이기 쟁탈전을 벌입니다. ㅋㅋ
    천천히 먹으라고 제가 사촌동생 갓난 애기를 안아주고 있는데
    정작 저희 애는 먹지도 못하고 가만 앉아있는 것을 보고 이건 아니란 판단이 들었어요.
    제 사촌들 참 못된거 맞지요? 어리석기도 하죠.
    다른 건 몰라도 질투하고 시기하는 사람들과는 더 이상 좋은 인간관계가 지속되기 힘들다고 봐요. 나의 불행이 즐거움인 그들에게 무슨 미련을 두겠습니까??
    이젠 왕래하지 않고 있어요. 답답한건 그들이지 저는 아니거든요.

  • 2. .........
    '08.1.2 12:49 PM (61.66.xxx.98)

    무시가 최고의 대응방법이죠.
    시샘하고 질투하는 사람이 더 괴로운법이예요.
    그러거나 말거나 냅두시고
    원글님은 원글님의 생활에 충실하시면 돼요.

  • 3. 불쌍한 인간들
    '08.1.2 1:11 PM (220.70.xxx.107)

    제 주변에도 저를 엄청 시샘하는 사람있습니다.
    제 앞에서는 엄청 친한척 저 위한느 척 하는데
    알고보니 다른사람에게는 제 흉보고 없는 사실까지 만들어 내서 험담을 하더라구요.
    심지어 저희가 살고 있는 집을 산게 아니라 셋방 산다고 그러고..

    하여간..
    처음엔 이해가 안됐는데 지금은요.
    참 인생 저렇게 살아서 힘들겠다. 참 불쌍한 인간이다...이렇게 생각해요.
    제 험담하고 시기하고 다녀 봤자 자기 열등감 들어내는 거고..

    그사람들 열등감 심해서 그래요.
    웬만하면 부딛치지 말고 지내세요.
    그사람한테 신경도 쓰지 마시구요. 그거 못고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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